왠 찌라시 마치 요즘 유행하는 돈발롱 스타일로 쓰냐 하실겁니다.

근데 무려 준오피셜로 불리는 부합시발 소식입니다.

1.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게 협상 우선권 제공
2.그리즈만 영입을 위한 협상 진행중

그런데

3.메시가 그리즈만의 태도에 의문을 가지고 구단에 그리즈만이 아닌 네이마르 영입을 요청
4.바르셀로나 구단은 메시의 요청에 파리에 네이마르를 문의
5.당연하지만 파리는 거절. 파리에서  행복하다고 전달

전체적으로 바르셀로나 구단에서는 그리즈만이 1순위, 네이마르가 2순위인듯 합니다.

물론 추가로 7월 1일 이후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 영입에 긍정적이라고도 했죠.

부합시라고 해서 다 맞지는 않지만 그래도 준오피셜급 대우를 받는 이유는 확실한거 아니면 거의 보도를 안하죠.

뭐 설마 이런 요청정도로 메시가 바르셀로나 구단 운영이나 영입에 간섭한다고 보실분 없을거라고 봅니다.

이건 말그대로 에이스이자 주장이며 팀 내 최고참이 구단에 요청을 어쩌면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 것이기도 하죠.

다만 두가지 생각해볼 수 있다고 봅니다.

첫째, 메시 스스로도 본인의 프라임 타임이 조금씩 떨어짐을 느끼고 그 뒤를 이을 선수를 원한다는 것
둘째, 연이은 참사가 메시와 구단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것

당연히 가능성은 떨어지는게 그 난리를 치면서 222m유로를 세금 포함 일시불로 준 파리가 어지간한 금액에 넘길리도 없고 아니 보낼 이유가 없죠.

다만 흥미로운 이야기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메시 역시도 차기 최고의 선수는 역시 네이마르라고 인정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둘다는 아니겠죠 설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