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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02 16:53:35
Name 이홍기
Link #1 스포츠서울, SPOTV NEWS
Subject [스포츠] [야구] 한화 박종훈, 김성근 첫날부터 설전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68&aid=0000232791
[스포츠서울] 한화 박종훈 단장 김성근 감독, 첫 날부터 설전

지난 시즌 야심차게 영입한 국내 첫 1군감독 출신 단장 박종훈 단장과

이례적으로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유임발표를 하고 권한이 대폭축소된 김성근감독이

스프링캠프 첫날부터 훈련장에서 고성이 동반된 언쟁을 벌였습니다.

윗 기사에 따르면

훈련장(경기장)에 박종훈 감독이 들어오자

김성근 감독이 밖에서 보라고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종훈 단장은
훈련장에 직접 입장해서 선수들의 몸상태를 직접 보면서 체크한다고 말하며
감독님은 경기만 하시면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성근 감독은 박 단장이 감독으로 있을 때에도 이런 대우를 받았냐고 되물었다고 합니다.

---
LG트윈스팬 팟캐스트 야잘잘 등 기자나 관계자들이 나왔던 팟캐스트 들어보면
LG트윈스의 경우에는 프런트가 운영에 여러가지 깊숙이 개입했던것으로 추정되는 이야기를 하고는 했습니다.

LG트윈스 측에서 일했던 안준모씨의 방송에서도 자주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구요

아마도 박종훈 단장이 감독으로 있을때에도 완전히 같게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당하지 않았을까 추정해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60978
[SPOTV NEWS][SPO 톡] 한화 박종훈 단장 "내 불찰…감독과 차이 좁히겠다"

해명 기사가 나왔습니다.

박종훈 단장은 생각의 차이로 벌어진 일이다. 내 불찰이다 라고 밝혔고
그라운드에 들어가서 확인하고 올 시즌 더 나은성적을 위해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기사말미에는 큰일이 아닌데 외부로 알려지면서 커졌다고 허허 웃으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
이전까지 김성근 감독과의 파워게임
로사리오 재계약과
특급이라는 평가를 받는 오간도를 영입하면서 일잘한다는 평가를 받은 박종훈 단장인데
이번에는 김성근과 얽혔음에도 이례적으로 박 단장이 잘못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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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02 16:57
수정 아이콘
엠팍이랑 네이버 댓글만 봐도 박 단장이 잘못했다는 반응은 아닌것 같은데 그런 사이트는 어디인가요?
이홍기
17/02/02 16:59
수정 아이콘
전 네이버 댓글보고 쓴건데 제가 잘못 읽었나요
17/02/02 17:01
수정 아이콘
첫 기사 네이버 베댓만 봐도 친김성근 기자인 장강훈 욕하고 있는게 대부분인데요..
이홍기
17/02/02 17:03
수정 아이콘
두번째 기사 베댓을 보면 그 반대가 대부분이라서요
17/02/03 14:50
수정 아이콘
야구커뮤니티도 아니고...
네이버 댓글을 가지고 단장이 잘못했다는 이야기 나온다고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리콜한방
17/02/02 16:59
수정 아이콘
'김성근과 얽혔음에도 이례적으로 박 단장이 잘못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 믿겨지네요.
이홍기
17/02/02 17:0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글을 올렸는데 제가 댓글을 잘못 읽었나봅니다;;
花樣年華
17/02/02 17:02
수정 아이콘
장강훈이 썼으면 언플에 가깝겠죠. 박종훈에게 날리는 김성근의 견제구...
내용이 사실이라면야 박종훈이 잘한 건 아니지만
또 그걸 기사화하라고 소스를 흘리는 것도 잘하는 건 아니라서;;;
이래저래... 뭐... 남의 집 일이니... 알아서들 하겠거니... 그리 읽고 넘긴 기사네요;;;

이젠 정말 그냥 김성근씨가 말아먹든 볶아먹든 찍어먹든... 남의 집 일에 참견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퀸세정
17/02/02 17:04
수정 아이콘
이건 김성근씨의 장강훈씨를 이용한 언플이죠..
花樣年華
17/02/02 17:06
수정 아이콘
김성근씨가 기아를 개미니 뭐니 할때 빵 터졌던 장씨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기자로서 자격미달이에요.
이홍기
17/02/02 17:08
수정 아이콘
오죽하면 선수들이 “현장에서 우리들끼리 편하게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볼멘 소리를 할 정도다.

이 부분은 냄새가 나기는하죠
퀸세정
17/02/02 17:04
수정 아이콘
우리는 첫 기사의 기자를 확인해야됩니다. 장강훈기자입니다.
톰슨가젤연탄구이
17/02/02 17:06
수정 아이콘
장.강.훈
17/02/02 17:10
수정 아이콘
진짜 장강훈 저인간은 뭐하는 인간일까요????
Nasty breaking B
17/02/02 17:13
수정 아이콘
단장이 선수 체크하는 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요. 다저스에서 프리드먼이나 자이디가 스캠 훈련장 들어가서 류현진 만나면 로버츠가 불호령을 내릴까요?
정지연
17/02/02 17:15
수정 아이콘
단장을 행정실장 정도로 아는 감독이라 저러는듯..
킹보검
17/02/02 17:34
수정 아이콘
단장을 지 호구로 보는 인간이니 저런 반응이 나오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선수들 월급결정하는 최종결정권자가 단장인데 그라운드도 못들어갑니까. 경기중도 아니고 훈련중에.

쫓겨나기 직전이니까 밑밥 까네요. 프런트한테 핍박받으면서 시즌치르느라 성적 안나왔다. 계약만료전에 내가 그만둔다며 9월에 사표내고 나가고 프런트 디스하겠죠. SK때 그랬음.
17/02/02 17:40
수정 아이콘
장강훈...
나의규칙
17/02/02 17:41
수정 아이콘
경기 중 아니고 훈련 중인 상황이라면 구단 내 사람이면 누구나 가서 봐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현장을 모르는 말인가... 뭐 감독이 지시한 훈련하고 있는데 훈련을 자기 마음대로 정지시키고 살펴보고 그런 거 아니면 한 가족이나 다름 없는 구단 사람들끼리 훈련장 내에 들어오면 된다 안 된다 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17/02/02 17:54
수정 아이콘
장강훈 거짓말이야 구글 몇번 검색해보니 바로 들통납니다. 스캠 첫날 단장들이 방문해서 선수들 격려하는걸 전례가 없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흔한 일입니다. 당장 한화만 해도 여러번 나오네요.
변태인게어때
17/02/02 17:55
수정 아이콘
구라를 쳐도 즉당히 쳐야..
무적다크아칸
17/02/02 18:03
수정 아이콘
믿고 거르는 장강훈입니다.
기자도 아닌 인간말종이고......그저 김성근 신도죠
영원한우방
17/02/02 18:27
수정 아이콘
장강훈^^7
내일은
17/02/02 21:02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이나 장강훈 기자 때문에 기사 자체를 신뢰하기 힘들지만
단장이 엘지팬으로 이를 바득바득 갈게 되는 x종훈이라... 저 사람도 꽤나 손대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라 아주 근거 없다고는 못할 것 같네요
17/02/02 21:34
수정 아이콘
장강훈 기자 글은 패스하시죠.
얼마나 무시하면 기자도, 감독도 저런 태도로 떠드는지 화가 다 납니다.
17/02/03 00:02
수정 아이콘
단장이 적당히 구단 사무나 봐주는 직책이 아니죠. 김성근은 단장은 그런 취급하는 사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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