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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0 13:54:49
Name Yureka
Link #1 https://www.fmkorea.com/best/1889775090
Subject [스포츠] [축구]벤투는 정말 같은 선수만 기용하는 건가
기본적으로 펌글입니다.

출처: https://www.fmkorea.com/best/1889775090




정말 벤투는 평가전에서 쓰는 선수만 쓰는 감독일까?
https://www.fmkorea.com/best/1887755262

위 글을 바탕으로 벤투의 9경기 평가전 라인업과 교체선수를 포지션별로 분석해보았다.



아시안컵 이전 이후는 /로 구분하였고 교체선수는 파란색으로 표시하였음.

다른 포지션의 선수를 교체한경우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음.



01. 골키퍼

FrKKODq.png



*단 한차례도 이전 경기와 같은 선수를 기용하지 않았다.



02. 수비진

1LBLCxw.png


*아시안컵 이후 세대교체를 하려는지 김문환을 3경기 연속 선발로 기용하였다.

*홍철이 전경기 출전하였고 의외로 김진수는 지난 호주전이 첫 출전이었다.

*아시안컵 이전 박지수, 정승현, 권경원을 새롭게 발탁하였다.

김민재-김영권, 김민재-권경원, 정승현-김영권 등 여러가지 센터백 조합을 시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03. 미드필더진

18qd3NP.png
*황인범, 나상호, 김정민, 이진현이 새롭게 발탁되었다.

*아시안컵 이후 기존 4231이 아닌 442, 352 새로운 전술을 시도하였다



04. 공격진

xpw92b3.png

*황의조가 전경기 출장한 것을 알 수 있고 지동원과 석현준을 원톱으로 실험해보았다.

아시안컵 이후 손흥민 활용법을 찾기 위해 투톱으로 변화를 주었고 파트너는 지동원, 황의조, 황희찬으로 계속 바뀌었다.



05. 마무리

김민재, 김문환, 황인범, 황희찬 96년생 어린 선수들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고

이승우, 이진현, 나상호, 김정민도 국대 출전기회를 얻음



매번 수비라인 바꿔서 새로운 조합 시도하는데 수비력 논란이 안나오는것도 신기하고

아시안컵 이후 442 352 새로운 포메이션 쓰고있음

공격진도 석현준 지동원 원톱실험해보고 투톱에서도 손흥민 파트너로 매번 다른 선수가 선발로 나옴



경기 중에 다른 포지션의 선수로 교체하여 전술변화를 가져가는 경우는 드뭄

그래서 누구나 예상하는 뻔한 교체카드처럼 보임(A->B, B->A 식으로 교체하니까 뻔하게 느껴짐)




///////////////////

덧붙여보자면

1. 아무래도 손흥민을 많이 기용한다.

2 이승우 백승호같은 화제의 선수를 기용하지 않는다.

3. 포메이션이랑 디테일을 달라지고 있지만 큰틀에서 측면 위주의 전술로 간다 정도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변화를 주고 있음에도 계속 같다고 느껴지는게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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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tterbrain
19/06/10 13:59
수정 아이콘
다수의 의견에 휘둘리면 뭐 하나 제대로 이뤄지는 게 없습니다. 그럴거면 애초에 감독 없이 투표로 라인업부터 전술까지 다 정하는게 맞죠. FC코리아가 문제인건 아니지만 FC코리아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문제입니다.
19/06/10 14:04
수정 아이콘
전 기본적으로 이래라 저래라 얘기나오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벤투만이 정답은 아니니깐요.

직접적으로 압박과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이걸 대하냐가 중요한거겠죠.
skatterbrain
19/06/10 14:08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 다만 이래라 저래라 훈수를 둘때는 나름의 근거가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이런 현상이 되게 아쉽게 느껴지네요.
19/06/10 14:24
수정 아이콘
아쉽긴 하지만 무관심 보단 훨 낫죠.
19/06/10 14:01
수정 아이콘
FC코리아팬들은 이런거 신경안쓰져 크크

이승우 왜 안써~!
19/06/10 14:05
수정 아이콘
전 이승우 스타성으로 이승우가 좀 화제가 되긴하는데

기본적으로 국대와서 한번도 기용안한다 한번 써봐야하지않냐의 비판은 동의는 합니다.

다만 지고 있는 경기나 경기막판 그냥 이거 어떻게 해보라는식으로 던져넣듯이 넣는게 별로라서 그렇죠.

예전 허정무가 압박에 못이겨 유병수 쓸때나 대표적인 예였죠. 철학과 고집을 지키려면 당당하게 나가야하죠.
19/06/10 14: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손흥민을 기용하지 않는건 말이 안됩니다.
아르헨티나, 포르투갈에서 메시와 호날두 없는 전술을 실험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거나 똑같습니다.

한국인들이 전술적인 측면에서 느끼는 가장 큰 불만은 '시원시원한 장면'이 안나온다는 것 같습니다.
실관하러 가거나 주변 사람들과 함께 볼 때 무지막지한 돌파나 슈팅, 한번에 크게 찔러넣는 롱패스를 되게 선호하시더라구요.
19/06/10 14:11
수정 아이콘
뭐 손흥민에 대한 문제는 손흥민 혹사문제랑 이어지는거라서

전 혹사에 대해 걱정 할 수 있다고봅니다. 아무래도 장거리 왔다갔다 하던 선수들이 기성용 구자철 박지성 얘기했던게 비행 그자체로 힘들다였으니깐요.

손흥민을 써야하는 상황도 이해하고 혹사에 대한 걱정도 이해하고 뭐 외통수인거죠;
19/06/10 14:07
수정 아이콘
손흥민을 기용하는건 당연하게도
축구국대에서 가장 첫번째로 필요한게
손흥민 파트너 찾는거니까 써야죠

국대경기 1년에 열댓경기 내외 뛰나요?
작년이야 아시안겜에 아시안컵까지 껴서 유독 많았던거고

손흥민 파트너랑 그에따른 최적 포지션 찾는게 1순위인데 쓸수밖에
애초에 손흥민 대체자 구할 나이도 아니고

만에하나라도
손흥민이 못 나올경우는 지금 준비하나 그때가서 준비하나 별 차이 없다고 봐요
19/06/10 14:12
수정 아이콘
이부분은 윗댓글로 갈음하겠습니다.
정어리고래
19/06/10 14:08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방송하는 이xx같은 전 국대들도 문제라고 봐요
맨날 벤투 경기하는날마다 캡쳐되서 올라가고 논란되고 누구누구는 그렇게 말했다
저는 2010년 이후로 국대축구는 전혀 안보는데 사실 안보는 이유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네티즌 특히 fc코리아 팬들의 설레발 오지랖이 젤 짜증나서 안보거든요
근데 저런 말 하는 전 국대 현 유튜버들은 네티즌이랑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감독이 바뀌어도 똑같을거에요
19/06/10 14:15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좀 다르게 계속 벤투에 대한 비판론자에 대해 옹호하게되는데

기본적으로 이천수가 생각하는 방향을 유튜브로 보니깐
이천수는 1. 전술을 다양하게 선수는 고정, 2. 전술은 고정하되 선수를 다양하게 기용
이 두입장에서 후자가 좀더 다채롭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더군요. 그에 따라서 안써본 선수도 과감하게 써서 다양하게 가자가 골자라고 느껴졌습니다.
거기다 추가로 전 이천수가 조회수만 생각한다기 보다는 태극마크박고 갔는데 경기를 못뛰는 선수들, 후배에 대한 안타까움(?)이 커서 그런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마냥 다양한 의견은 언제든지나오고

레전드들이 이 의견 저의견 말하는건 외국에서도 흔한케이스라서 나쁘지않고 오히려 좋다고 봅니다.

다만, 이천수는 게리네빌케이스처럼 본인이 인천 강화부장을 하다보니 소속팀 성적에 대한 비판으로 니코가 석자다식의 비아냥은 들을 수 밖에 없지않나 생각합니다. 그건 본인이 감수해야죠
너에게닿고은
19/06/10 14:15
수정 아이콘
진짜 인천 전력강화실장인데
영입선수들 다 말아먹고
팀 성적 저리 말아먹고 입터는거 너무 꼴보기 싫습니다.
곰성병기
19/06/10 14:10
수정 아이콘
전문가들이 훈련때 이미 다 판단하고 선발 교체 내보내는건데 눈감고 귀막고 누구누구써라는 참
축협한테는 선수선발 외압없이 자기철학이 확실한 감독을 뽑아달라고 요구하면서 감독한테 이래라저래라 외압행사하는게 오히려 fc코리아들이죠
及時雨
19/06/10 14:12
수정 아이콘
19/06/10 14:44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 이천수 입장이 이해가 되네요.
본인 선수 시절을 반추해봤을 때, 이렇게 경기도 안나가면서 소집만 되는게 부정적인 생각만 들게해서 멘탈이 안 좋아진다라는 얘기네요.
도큐멘토리
19/06/10 14:16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쓸놈쓸이라서 논란이 발생한다기보다는 이승우를 뽑아놓고 안쓰는데에서 논란이 촉발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업저글링
19/06/10 14: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걸 떠나 국내 리그 선수들은 보고 뽑은건지 좀 의아하기도 합니다.
특히 주세종 선수 같은 경우에는 지금 소속팀에서도 폼이 아주 엉망이거든요.

이 선수를 대표님 와서 주전으로 쓴다는게 잘 이해가 안됩니다.

주세종은 올해 진짜 컨디션 난조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경기력이 참담한 수준인데 대표님 주전이라니..
이게 뭐 제가 경기보는 눈이 막눈인지 이해가 잘..

황의조 선수 처럼 소속팀에서 부진해도 경기에서 보여주면 납득이라도 되는데,
주세종은 호주전도 참담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뭐 이란전까지 주전으로 쓰면 무슨 생각이 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너에게닿고은
19/06/10 14:23
수정 아이콘
최근에 그나마 회복된 느낌이긴 했어요.
공업저글링
19/06/10 14:49
수정 아이콘
최근 아산경기 계속 봤지만.. 과연 이게 대표님 소집에 주전으로 뛸만한 경기력인가에 대해서는
전 회의적입니다.

역할이야 충분히 다르지만, 손준호나 김보경과 비교했을때도 글쎄?? 라는 정도라..
그나마 그래도 비슷한 손준호 같은 경우엔 아예 명단제외라 뭐....

폼좀 올라오고 뽑았음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배주현
19/06/10 14:20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인터뷰로 까이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뽑았다고 다 출전할 수 없다. 훈련때 보여줘야한다. 라는 뜻 같았는데 뽑아놓고 안쓸거면 왜 뽑냐는 반응이 많더군요
빨간당근
19/06/10 14:27
수정 아이콘
뭐 그런거 아닐까요? 훈련때 보여준게 없기 때문에 출전을 안시켰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OK!
그럼 훈련때 보여준게 없는 선수를 꾸준히 소집때마다 계속 뽑아 놓고서 결국에는 안쓰는 이유는 무엇인가? 선수 선발과 기용은 감독 권한이지만 이부분에서 아무래도 ??가 그려지긴합니다; 벤투가 생각하는 전술에 안맞다면 그냥 아예 안뽑고 다른 선수를 뽑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최종병기캐리어
19/06/10 14:24
수정 아이콘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을 안써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걸로 봅니다.
미하라
19/06/10 14:26
수정 아이콘
이승우같은 선수 왜 안쓰냐 라는게 논란이 되는것만 봐도 축구팬 다수가 얼마나 선수의 이름값과 선수가 가진 실력 이외의 후광효과에 얼마나 휘둘리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이승우의 기량이 좋고 나쁨을 떠나 플레이 스타일이나 선수 성향보면 손흥민이랑 서로 공존이 안되는 스타일입니다. 호날두 - 디발라가 서로 공존 안되는것처럼 둘이 전방에 함께 박아놔봐야 서로 시너지효과가 나질 않으며 서로의 장점을 죽이는 조합이죠. 근데 지금 한국대표팀에서 가장 공격생산성이 뛰어난 선수는 누가 봐도 손흥민인데 그럼 손흥민의 공격생산성을 극대화할수 있는 공격조합을 찾아야지. 이승우 쓰자고 손흥민을 전술적으로 희생시킬까요?

그냥 이승우 쓰자는 사람들은 볼 잘차는 선수 2명 전방에다 박아놓으면 공격력 쩔겠지? 라고 단순하게 접근하는거죠. 램파드-제라드 둘다 EPL 탑클래스 미드필더니까 나란히 놓으면 다 중원 씹어먹겠네? 하는 수준. 손흥민의 파트너로 가장 어울리는 것은 박스안에서 수비수와 경합을 하든, 종횡으로 넓게 활동폭을 가져가든, 어그로를 통해 수비수들을 끌어내어 손흥민에게 공간을 만들어줄수 있는 선수지. 이승우같은 선수는 딱히 여기에 있어서 해당사항이 없죠.
이혜리
19/06/10 15:58
수정 아이콘
읭 요기 정답이 있네요.
그래서 황의조 써야 하는게, 황의조 전방에서 돌아 들어가거나 받으러 나올 때 보면 수비수 둘씩 데리고 다녀요.
그러면 당연하게 2선이랑 손흥민 공간 생기는거.

지동원의 경우는 정확하게 반대로 손흥민이 계속 공간 만들어 줘서 찬스가 많았는데 못 받아먹었으니 앞으로 볼 일 없을 것 같고.
19/06/10 14:34
수정 아이콘
클량에도 팁게에 벤투호 전술등에 대해 올리시는분 있어서 이런 내용도 있구나 하면서 봤습니다.
결국 벤투도 감독으로서 생각을 가지고 나름 전술이나 선수에 대해서 계속 고심하고 있는데
한두경기만 보고 자기 주장만하는 방구석 여포들이 너무 계속 흔드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 선수가 너무 잘해서 그 선수를 위한 전술을 짜야 할 메시급 선수라면 모를까.
일단은 팀에 맞는 선수를 먼저 쓰는게 맞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네파리안
19/06/10 14:35
수정 아이콘
이런 논란이 나오는건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죠.
이승우, 백승호, 이강인등 유망주를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는것에 대한 팬들의 마음도 있을거고 박지성, 기성용 무릎을 빠르게 갉아먹은 비행시간이 손흥민의 선수생명 또한 깍아버리는게 아닐지 걱정되는 것도 있고 저번 월드컵처럼 핵심선수들 나가리될 경우 벤투에게 플랜B가 있는지도 걱정되죠.
고집있어서 좋다는 의견도 있고 무조건 믿어야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정말 믿어주고 고집있게 감독했던 슈틸리케가 얼마나 못했는지 다들 경험해봐서 불안한것도 있구요.
아이언
19/06/10 14:55
수정 아이콘
비행기를 자주타면 진짜 무릎이 안좋아지나요? 요새 그런댓글들 많아가지고 진짜 그런가봐요.. 승무원들 몸장난아니게상하겟군요...?
19/06/10 15:01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면 비행떄문에 무릎이 안좋아지는게 아니라 무릎이 안좋은상태에서 장거리비행을 하고 시차적응하다보면 몸이 회복을 못하고 망가진다는거겠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012302101165
네파리안
19/06/10 15:01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document_srl=1890118153&search_keyword=%EA%B5%AC%EC%9E%90%EC%B2%A0&search_target=title&listStyle=webzine&page=1
저도 의학적으로야 잘 몰라서 댓글중에 보면 무릎이 기압이 높은곳에 있으면 안좋다고 하고 구자철 선수가 장거리 비행이 무릎생명을 갉아먹는다고 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장거리 비행을 해야했던 해외파들이 다 무릎으로 고생했으니 어느정도 신뢰가 있겠죠?
아이언
19/06/10 15:05
수정 아이콘
맞어요 저도구자철 인터뷰를 봤던거 같네요.. 선수들 차출되고 못 뛰면 짜증날만하네요. 링크 감사해요
마챠링
19/06/10 14:51
수정 아이콘
김진수의 경우 중간에 부상이 있었고 부상 이후에도 폼이 좋은편은 아니라 안쓴게 이해가 되죠.
별개로 세대교체라는 명목하에 김문환, 이진현 등이 리그에서 폼이 안좋을때도 국대로 뽑힌게 의아하긴 합니다 크크
스토리북
19/06/10 14:52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좀 쉬게 해 줘야죠.
2시즌 통계에서 전 세계 선수 통틀어 4번째로 경기를 가장 많이 뛴 선수가 손흥민이예요.
국대도 유럽 안에서 왔다갔다 하는 게 아니라 아시아까지 꼬박꼬박 오는 거 생각하면 진짜 버티는 게 용한 겁니다.
바카스
19/06/10 15:00
수정 아이콘
이천수 맘스터치 스폰 유튜브에서 매번 똑같다고 까더니 실상은 딱히 그렇진 않네요. 단지 교체시 해당포지션내 후순위 선수 위주로 교체하여 검증하다보니 그렇게 느껴진 것일뿐.. 참 방송이 중요하다고 또 느낍니다.
훌게이
19/06/10 15:05
수정 아이콘
웃긴건 현재까지 부임후 성적이 10승 4무 1패라 성적도 나쁘지 않아요.
물론 그 1패가 아시안컵 8강이라 상대적으로 크게 느껴지긴 하지만 상대는 우승국 카타르였으니 정상참작할 여지도 있죠.
쿼터파운더치즈
19/06/10 15:15
수정 아이콘
이게 전 감독이 신태용 인것도 큰 거 같아요 신태용이 전술적 연구 모험 시도 엄청 하는데 아이러니하게 대표전술이 없을 정도로 매 경기마다 전술 갈고 선수 바꿨죠 월드컵 예선부터 월드컵까지 매 경기마다 전술 바꾼 전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한 감독일거에요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전술 안바꾸는게 더 티나고 모험수 안두는것도 더 티나고 교체문제도 그렇고..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김엄수
19/06/10 16:59
수정 아이콘
그땐 또 전술 많이 바꾼다고 엄청 까였던 기억이.... 크크
Untamed Heart
19/06/10 15:27
수정 아이콘
다 집어치우고 이번 호주와 평가전에 손흥민 선발 출전은 그렇다치고 후반전엔 빼주는게 맞았다고 봅니다. 1:0이기고 있고, 친선경기에 교체카드 3장이나 남았는데 기어코 풀타임 출전시키는 건 이해 못하겠네요.
19/06/10 15:36
수정 아이콘
다 떠나서 벤투가 보기엔 이승우가 딱히 특출난가? 에 아니다 라는 느낌이죠.

솔까말 세리에2부리거 아닙니까.. 이젠 승격 했지만
19/06/10 22:59
수정 아이콘
문제는 플랜B가 없다는 것이죠. 아시안컵 때 수비위주로하는 상대 팀에 답답하게 똑같은 플레이, 결국 카타르에 졌죠.
19/06/11 04:42
수정 아이콘
짧은 시간에 최상의 성적을 거두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플레A의 숙련도를 높히는거죠. 플렌 B 이게 참 듣기 좋은말인게 . 자 그런데 이게 결과가 안나오면 까기는 참 좋은말이란 말입니다. 그럼 애초에 플랜B가 아니고 플랜 Z 까지 짜는 갑독이 명장소리를 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말이죠. 현실은 그짓을 하면 아무것도 못잡습니다. 왜 ? 시간이 제한적이기 때문이죠. 신태용을 원하십니까 ? 그리하셔도 됩니다.
19/06/11 04:48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벤투 감독 영입 어쩌고 할때 반대글만 한 100 번 쓴 사람인데. 그럴거면 애초에 더 비싼 감독 쓰라 이겁니다. 언론에 해당감독이 어쩌고 저쩌고 핑계대는 내용이 있긴한데. 그건 뻔한겁니다. 돈 더주면 간다는 얘기죠. 실제로 그감독의 핑계처럼 이후에 행보를 보이지 않았음은 결과가 증명하죠. (핑계를 대는 이유는 돈을 증명) 한국은 돈을 세이브했고. 여전히 노~~~~~~~~~~~~~~~~~~~~~~~~~~~~~~~~~~오~~~~~~~~~~~~~~~~~~력이 필요하다고들 하죠. 현대 축구에서 노~~~~~~~~~~~~~~~~~오 력은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애초에 비싼놈 쓰시던가... 왜 구차철 불러놓고 손흥민처럼 안돼냐고 까는거인지 원.
19/06/11 05:05
수정 아이콘
김판곤 기술위원장이 한국 부임을 요청했을 때, 가족 핑계를 댔지만, 실제로는 한국 축협에서 제시한 연봉이 마음에 들지 않아 거절한 모양. 사실 한국이나 중국이나 세계 축구계의 변방은 마찬가지인데 [5] , 중국에서 지른 돈이 워낙 크니 [6] 키케 입장에서는 마음을 움직인 듯. 프로는 돈이다 어차피 이양반의 중동경력만 봐도, 가족과 함께 또는 세계 축구의 중심에 있고 싶다는 이야기는 핑계임을 알 수 있으며, 결국 한국에 "돈을 더달라"는 이야기를 돌려말한 것으로 할 수 있다. 축협은 좀 더 협상기술을 늘릴 필요가 있을 듯 기술이 아니라 돈을 늘려야지
19/06/11 05:20
수정 아이콘
축협에서는 일단 키케는 오면 안되는 인물이죠.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카드이나. 키케가 보란듯이 성공하면 축협의 입지는 좁아지는것이 사실이니까요. 따라서 축협은 한국인 선에서 용납은 되는데. 결과는 불투명한 감독이 최고의 감독이죠. 벌써부터 플렌B 어쩌고 하는 얘기부터 나오는데. 그럼 마술사가 감독하셔야죠. 쭉. 마술사 그이름 신태용 . 이분은 플렌 Z 까지 있는 분이라. 플렌B 의 매력에 푹 빠지신분들에게 깔맞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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