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111251

선수로서 마지막이 될 코파 아메리카에 나선다. 나이가 31세에 접어든 만큼, 4년 후 미래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 이에 메시는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를 통해 "아르헨티나는 전처럼 우승후보가 아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아구에로도 메시를 위해 우승컵을 가져오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폭스스포츠 아르헨티나'와 인터뷰에서 "나를 위해서보다 메시를 위해 챔피언 등극을 열망한다. 언젠가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메시의 우승은 그의 꿈이자, 모두의 꿈이다. 나는 메시가 왕좌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메시에게 코파 아메리카 첫 우승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아구에로는 "메시는 대표팀에 오랜 시간 머물렀고, 고통을 받았다. 나도 고통스러웠다. 우리는 메시가 무엇을 가져올 수 있는지 알고, 나머지는 실패하지 않도록 정신적으로 준비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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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가 그래도 18월드컵 부터 국대에선 본인이 공 가지고 뭐 하려고 안해서 2골이나 넣었죠. 프랑스전에서 멋진 합작골도 만들었고
제발.. 오프더볼만해줘 시티에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