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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7 13:54
는 현 시점에 6월 평자 0점이 있네요 덜덜덜
콜 해멀스 3경기 2승 1패 0.00 22.0이닝 워커 뷸러 3경기 2승 0패 0.41 22.0이닝 류뚱 현진 3경기 1승 0패 0.45 20.0이닝 메릴 켈리 3경기 3승 0패 0.81 22.1이닝
19/06/17 14:00
다른 여러요인이 있겠지만 볼넷이 0에 수렴한다는 기록이 점점더 스노우볼이 되는것 같습니다.
타자입장에선 류현진 공은 기다려봐야 아무 소용이 없는거니까 어떻게든 스트라이크처럼 들어오면 휘둘러야 한다는건데 스트라이크가 가운데로 오질 않으니 그냥 냅다 휘둘러봐야 헛스윙이고, 컨택이 되도 구석으로 제구된거라 정타가 안나오고 땅볼이나 뜬볼만 나오고... 여태까지도 제대로 공략해내는 선수들이 없는걸로 봐선 MLB 구단마다 잔뜩있는 분석가나 타자들이 류현진 공략법을 아직 못찾았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류현진 본인이 부상이나 체력소모로 제구가 안되는 상황이 아닌이상 기록이 상당히 잘 유지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19/06/17 14:20
류뚱 투구영상을 구종별로 다 따서 겹쳐놓은 움짤을 본적이 있는데, 손에서 공이 나가는 순간까지 똑같습니다.
포심, 투심, 첸졉 다 똑같아요. 팔 각도, 머리 각도 심지어 팔 스윙 속도까지. 겹쳐놓아보면 다 똑같습니다. 타자는 공이 손에서 떠난 후에 공 보고 휘둘러야 하는데 이건 타자한테 너무 가혹한거죠.
19/06/17 14:30
19/06/17 15:10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4가지구종 폼이 똑같으니 그냥 찍어야하는데 스트존을 9개구간으로나눠 4가지구종을 자유롭게 꼿을수 있으니 예측이 맞을확률이 1/36인거죠... 투구 분석이 무슨소용이 있을까요...
19/06/17 16:05
김성근 감독이 한 말이랍니다.
최고수준타자: 직구타이밍에서 변화구를 때릴수있는 타자. - 이치로 그담수준타자: 자기가 치는 코스를 정해놓고 치는타자 - 요즘 추신수(이건 제 피셜) 담담수준타자: 데이터와 상황을 보고 뭐가올지 기다리는타자 -이승엽,한대화,박정태,마해영 이 말이 사실이라면 이치로처럼 어떤 공도 파울 낼 수 있는 교타자 of 교타자 아니면 류현진을 괴롭히기 힘들다는 말이네요. 요즘 메이저리그가 홈런을 중시하면서 파워스윙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타자들은 류현진과 상극인 것 같습니다.
19/06/17 23:50
데이터는 잘 모르겠는데 한화시절에도 파워타자는 기가막히게 잘 잡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뭐 그때보다 3단계는 더 업그레이드 된거 같이 보이지만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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