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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2 19:48:14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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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해축] 마라도나 신의 손 33주년.jpgif (데이터) (수정됨)




1458818077135.gif


정확히 33년 전, 그러니 1986년 6월 22일은 바로 마라도나가 월드컵에서 이 골을 넣은 날입니다. 축구 역사상 가장 추악한 골이라고 불리기도 한 골이죠.




ymdlOpr.gif

그리고 그가 5분 뒤 같은 경기에서 축구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골이라고 꼽히기도 하는 골을 넣었다는 것이 참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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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19/06/22 19:50
수정 아이콘
균형의 수호자군요...?
한쓰우와와
19/06/22 20:20
수정 아이콘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얼마나 짜릿했을까요.
얼마전에 전쟁으로 패배를 안긴 적국을 대상으로 해서,
첫 골로 말 그래도 굴욕을 안기고, 두번째 골로 자신들의 강함을 입증했으니...
마라도나가 왜 아르헨티나에서 그렇게 추앙받는지 이해가 갑니다.
아케이드
19/06/22 20:22
수정 아이콘
아르헨티나인들 입장에서 보자면 완벽한 시나리오긴 했죠 크크
한쓰우와와
19/06/22 20:32
수정 아이콘
첫 골로만 이겼으면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겠지만,
두번째 골로 상대팀도 패배를 인정하게 만들었으니....
아케이드
19/06/22 20:21
수정 아이콘
영국 국민들이 첫번째 골에 분노했다가 두번째 골에 좌절했다는 바로 그 경기군요.
19/06/22 20:32
수정 아이콘
같은경기였다니
19/06/22 20:36
수정 아이콘
var도입을 반대하는자, 눈을 들어 저 골과, 람파드 월드컵 노골과, 오보레보 사건을 보게하라
소독용 에탄올
19/06/22 20:43
수정 아이콘
첫골에 걸려서 퇴장당했다면 두번째골은 없었을거라.....
19/06/22 21:05
수정 아이콘
옐로 받은 상태가 아니라면 다이렉트 퇴장은 안나왔을거에요
아라가키유이
19/06/22 21:34
수정 아이콘
두번째 골이 얼마나 대단했냐면 영국 키퍼가 아직도 마라도나 증오하는데 저 골은 인정하죠. 경외심과 증오심이 섞여있으..
남광주보라
19/06/22 21:53
수정 아이콘
진짜 무비같은 골 ... 두 골 모두
조선일보망해라
19/06/22 22:01
수정 아이콘
저 두번째 골때문에 압박축구가 등장하게 되었죠
쥬갈치
19/06/22 22:11
수정 아이콘
두골다 역사에 남을골이라니 잉글랜드도 굴욕이네요
아스날
19/06/22 22:52
수정 아이콘
이거랑 마약때문에 마라도나 별로..
건이건이
19/06/22 23:32
수정 아이콘
약쟁이일뿐
시나브로
19/06/23 01:03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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