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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9 19:10
[A선수가 민망한 듯 웃으며 “선배 죄송해요”라고 하자 이승훈이 “웃냐?”며 화를 낸 뒤 폭행했다는 게 피해 선수의 주장이다.]
옷에 국물튀면 사람 하나 초상 치르겠는데요.
19/07/09 21:37
김보름은 그 입꼬리 올라가는 유전적 특성 때문에 전 국민한테 조리돌림당한거였죠. 보다보면 노선영이 더 노답이던데 안타깝습니다.
19/07/10 06:32
김보름 이야기가 중간에 나와서 생각나는 장면이 있네요. 평창 여자 팀추월 때 경기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야 받았지만 전문가인 제갈성렬 해설위원이 콕 집어주니까 더욱 이상하게 보였죠. 거기에 더 기름을 부은 것이 이승훈 선수가 출전한 남자 팀추월 경기였죠. 남자팀 경기랑 여자팀 경기랑 달라도 너무 달랐기에 여자팀 경기가 더욱 이상하게 보였지요. 이승훈 선수가 당연히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리고 김보름 노선영 선수는 사실 팩트도 없는 결론에 누굴 탓하고 싶진 않네요. 어쨌든 같은 팀이 됐으면 '원팀'으로 만들어주는게 빙상연맹 역할인데 그걸 제대로 못해서 그 사단이 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당시 감독이 제일 노답이었는데 김보름vs노선영으로 가면서 감독이랑 연맹은 은근슬쩍 없어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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