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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0 10:39:16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03.0 KB), Download : 25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박문성에게 한국축구에 대하여 비판한 일본 기자.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저 말은 맞는 말이죠
하지만 한국축구도 시스템 많이 발전시켰고 개선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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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삼각형
19/07/10 10:40
수정 아이콘
월드컵세대 이전에는 맞는말이죠.

그 후로는 이번 U-20 이후에 나올 선수들은 다르죠.
위원장
19/07/10 10:41
수정 아이콘
음 별로 공감이 안되죠? 올림픽 축구 동메달만해도 저기서 언급한 천재는 없는데...
홍준표
19/07/10 10:50
수정 아이콘
한때 천재로 불렸던 박...주.......
스토너 선샤인
19/07/10 10:41
수정 아이콘
계속 일본애들이 그렇게 믿고 있어주면 참 고마운 일일것 같습니다 영원히 그 믿음 변치마시길...
조지영
19/07/10 10:42
수정 아이콘
중국이랑 핀테크 비교하면 우리가 최신기술에서 밀리는 거랑 마찬가지로 우리는 오래된 '학원축구'라는 시스템을 점차 바꿔가고 있는 중이고 (많이 바뀌었죠) 일본은 축구를 제대로 안하는 거의 백지 상태에서 신문물을 도입한 거라 직접적으로 비교하면 안 되는 부분이에요.
김소혜
19/07/10 10:43
수정 아이콘
일본 대표팀보면 자주 누가봐도 비일본인이 있던데...??
너희가 얘기하는 시스템이 돈이냐...?
웃어른공격
19/07/10 10:43
수정 아이콘
블랙하우스면 꽤오래전방송이긴한데.

이이상의 인프라를 왜 꼭 갖춰야하나?하는생각이..

우리나라에서 축구만큼 인프라된 스포츠도없을껀디..
곽철용
19/07/11 08:50
수정 아이콘
인정
월클토미
19/07/10 10:44
수정 아이콘
천재들이 U 20 까지는 재능을 가지고서 두각을 들어낼수있는데
그 이후 성인레벨에서 크게 되기가 힘들다는거 아닐까요?
네파리안
19/07/10 10:45
수정 아이콘
뭐 저게 맞는 말이라고 해도 천재가 계속 나오는걸 보면 우리나라 환경도 천재를 꾸준히 배출해낼 환경이 되는거겠죠?
19/07/10 10:50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렇게 생각합니다.
차범근은 잘 모르지만 박지성,손흥민 모두 그럴만한 환경에서 자라난 선수들이니까요. 당장 박지성만해도 차범근 주관 무슨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고...손흥민은 아버지가 유소년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길러낸 선수고...

하지만 시스템이 없다는 지적은 뼈아프게 들어야 합니다. 갈수록 시스템이 체계화되어가고 있다고 듣기 합니다만...
루크레티아
19/07/10 10: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가 일본 축구팬이라도 차,박,손 보면 진짜 미칠듯이 부럽긴 할 듯...
로즈 티코
19/07/10 10:50
수정 아이콘
축알못입니다.
나카타 히데토시 정도면 차, 박, 손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인가요?
Normal one
19/07/10 10:52
수정 아이콘
아주 명확하게 한두급 아래입니다.
WeakandPowerless
19/07/10 11:23
수정 아이콘
나카타는 박지성과는 동급으로도 비교가 되기도 했지만 그외는... 비교급이 없을듯요
개념은?
19/07/10 11:39
수정 아이콘
나카타는 이영표보다도 아래로 봅니다.
醉翁之意不在酒
19/07/10 12:09
수정 아이콘
네?
방향성
19/07/10 12:16
수정 아이콘
페루자 이외에는 주전을 못뛰었으니까요
19/07/10 11:30
수정 아이콘
나카타가 꽤나 센세이션이긴 했지만 결국 전성기는 페루자 -> 로마 시절이고 로마시절은 또띠 백업이었으니까요

우리나라로치면 기성용급 아닐지
somerabella
19/07/10 12:55
수정 아이콘
나카타는 기성용 선에서 정리 됩니다.
곰성병기
19/07/10 13:20
수정 아이콘
여기분들 나카타를 너무무시하는거같은데 차박손보다는 확실히 아랜데 기성용 이영표보다는 위죠. 기성용 이영표가 선수시절에 동시대에 아시아최고선수 였던적은 있나요? 나카타는 적어도 90년대후반 00년대초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세리에a 활약이나 국대활약을 너무 무시하시네요. 일본내 위상도 나카타는 무조건 탑3안에 드는선수고 카가와도 나카타보다 일본내 위상은 한참 떨어져요. 물론 자국내 위상은 국대비중이 높기때문이긴 합니다.
공업저글링
19/07/10 13: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나카타가 아무리 일본 선수이긴 해도 이정도 취급인건 놀랍긴 하네요.

지금은 그래도 좀 덜하지만, 나카타가 활동한 시절에 이탈리아 클럽에서 10번의 위상은 대단했습니다.
페루자에서 파르마 갈때 10번 받고 간 선수가 나카타인데요..

이당시 나카타는 사실 탈아시아급 선수 아니였나요??

나카타가 차,박,손 아래는 그래도 이해를 하는데..
기성용 이영표 보다야 당연히 위죠.

물론 단기 임팩트라고 하긴 하지만..
그 위치까지 가본 선수와 못가본 선수는 저 개인적으로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명란이
19/07/10 23:49
수정 아이콘
이청용정도면 비교될만하겠네요
19/07/10 14:04
수정 아이콘
저도 축알못이지만

나카타면 당대 아시아 최고 선수
아시아 최고의 판타지스타
일본내 위상이 차범근과 비교될정도로 엄청난 선수죠
(당대 최고의 리그에서 탈아시아급으로 활약+개척자 느낌)

개인적으로 한일 역대 탑3 뽑는다면
차범근 / 나카타 / 박지성or손흥민 뽑겠습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9/07/10 14:12
수정 아이콘
탑3에 못들죠. 박지성 손흥민보단 분명히 한단계 아랩니다. 탑3에 차/박/손 넣고 그 아래 단계에 나카타죠.
19/07/10 14:32
수정 아이콘
커리어 말고 전성기 실력이 누가 더 위였냐 하면
개인적으로 나카타가 박지성보다 더 뛰어나다고 봅니다

어릴때 추억 보정일지 몰라도
제가 아는 한일 선수중 최고의 판타지스타 거든요

현시대에 모드리치 느낌이랄까..
(물론 모드리치가 실력이 더 뛰어나지만)
The)UnderTaker
19/07/10 15:30
수정 아이콘
전성기가 짧아서 아무 의미가 없는 전제죠
지금만나러갑니다
19/07/10 16:44
수정 아이콘
탑3 뽑는데 전성기만 따지는것도 웃기고 설령 전성기만 따져도 무릎다치기전 psv4강 가던해만 하도 나카타 넘는다고 봅니다. 국대활약이요? 박지성 포르투갈 결승골 넣고 4강가던거에 비하면 나카타 내세울거 없죠. 기성용 이영표에 비교우위다는 맞아도 박지성 손흥민 오는순간 나카타는 한단계도 아니고 두단계 아랩니다.
19/07/11 13:37
수정 아이콘
일본인이라면 나카타는 박지성은 비벼볼만하다고 볼 것 같네요.. 유럽주요리그 중상위권팀의 에이스이자 판타지스타였으니..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도 국대경력 감안해도 차>손>>박=나카타 정도로 봅니다 국대에는 나카타도 헌신이 많았죠..
Normal one
19/07/10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이 시스템으로 재미를 보고 성적을 안정적으로 뽑아내는것를 증명한 지금 시점에서 한국을 앞섰다고 말할수 있지만 한국 또한 발전이 없는건 아니죠. 힌국축구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 되는중이고 역으로 발전의 여지는 일본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아직도 불합리한면이 많이 남아있는데 그게 무엇인지 인지는 하고 있어요. 느리지만 착실히 해결책도 도입중이고요.
나가사끼 짬뽕
19/07/10 10:47
수정 아이콘
월드컵 때문에 깆춰진 인프라로 보면 축구만큼 제대로 된 스포츠가 드문데

그리고 일본은 도쿄 올림픽에서 얼마나 잘할런지 봐야 크크크크
위르겐클롭
19/07/10 10:52
수정 아이콘
국뽕이 아니라 그렇게 공감은 안되네요... 클럽축구판에서도 S급하나가 A급 여럿보다 낫다는 말이 있는데 하물며 일본 시스템에서 나온 그 선수들이 우리 에이스외 선수보다 압도적으로 낫냐? 그렇지도 않구요. 나름 패스축구 도입해서 애무는 잘하는데 사정은 잘못하는 축구 몇년째하고 있으면서 축구는 우당탕탕해도 골넣으면 장땡인 스포츠일뿐...
R.Oswalt
19/07/10 10:53
수정 아이콘
천재는커녕 범재 골키퍼도 없어서 매번 자빠지고, k리그에서 골키퍼 수혈하는 리그가 할 소리인가 싶긴 합니다.
보라도리
19/07/10 10:56
수정 아이콘
팩트는 한국에서 각종 인프라 국내 최대규모 유스 시스템 갖춘 스포츠는 축구다
치바에리이
19/07/10 10:58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사람들이 이승우만 바라봤고 또 지금은 이강인에 기대하는거 보니 일본기자말이 어느정도 맞는거 같습니다.
스토리북
19/07/10 11:46
수정 아이콘
그건 일본이 쿠보만 바라본다는 얘기와 동급입니다. 유소년 풀에 좋은 선수들 많아요.
19/07/10 11:0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일본은 경직된 시스템과 축구 문화 때문에 발전이 더디다고 생각했습니다.
유럽에서 몸부딪쳐 가며, 터프하게 축구하는 동안, 일본은 상대적으로 조신하고 이쁘게 차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들거든요.
우리나라와 일본이 각각 이란 상대하는 거 보면, 이게 상대나 상황에 따라 케바케긴 한데,
전체적인 흐름 상, 현재는 우리가 답이 좀 더 근접한거 같긴 합니다.
signature
19/07/10 11:02
수정 아이콘
근데 인구 더 적은 나라에서 천재 더 많이 나오는거는 시스템 차이 아니에요?
선재동자
19/07/10 11:03
수정 아이콘
기자라고 다 축잘알도 아니고...저런 건 흘려들어야죠.
지들은 뭐 다른 축구 했다고 저런 소리를.
그리고 일본이 쿠보 빠는거 보면 우리가 이강인 빠는거랑 차이도 없어요.
19/07/10 11:07
수정 아이콘
축구 시스템이란 게 뭘 말하는 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프로스포츠면 몰라도 국대스포츠에서 천재 나왔으면 버스 타야죠
미하라
19/07/10 11:09
수정 아이콘
저런 이야기를 독일이나 스페인 사람들이 하면 모를까 짜장면 한그릇도 만들 시스템 안되서 수십년째 짜장범벅만 만들어 먹는 나라에게 들을 말은 아니죠.
조선일보망해라
19/07/10 11: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은 뚝배기 좋은팀 상대로 해법이나 찾는게 우선이죠.
동굴곰
19/07/10 11:13
수정 아이콘
시스템으로 붕어빵만 양산하고 있는게 아닌지...
그리고 (일본의)천재 빨아주는건 그쪽 전통아닌가요. 쿠보 빠는거 보고 메시인줄.
거룩한황제
19/07/10 11:13
수정 아이콘
흐음...저런 말한 일본놈이 축구 전문가일지는;;;
물론 유소년 시스템이나 이런게 잘 되어 있는건 좋죠.

하지만 우리도 부족하지 않다고 느껴지고요...
그리고 과거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축구 천재의 의한 패러다임이 바뀌는 건 보면서 알텐데...
아무리 범재가 많아도 천재 한명에 못당하는 것이 또한 운동쪽이란걸 모르진 않을텐데 말이죠...
에릭라멜라
19/07/10 11:1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천재 배출 시스템이 더 나아 보이는데.
일본에 손흥민 있다고 하면 엄청 배아플거 같아요.
쿼터파운더치즈
19/07/10 11:20
수정 아이콘
유스 청대 레벨은 우리나라가 더 좋고 이후 성인레벨에서의 관리 시스템은 일본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Lazymind
19/07/10 11: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유럽말고 시스템으로 무슨소리 들을정도 레벨이 아니죠..
지니팅커벨여행
19/07/10 11:22
수정 아이콘
저들 입장에선 맞죠.
하지만 천재가 계속 나오는데??
ioi(아이오아이)
19/07/10 11:24
수정 아이콘
천재 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게 아시아권 레벨의 축구라고 말하고 싶네요. 스페인 독일 급 아니면 명백하게 천재 한 명에 몰빵하는게 이득입니다.
19/07/10 11:27
수정 아이콘
그놈의 시스템 지겹네요. 천재가 나오든, 시스템이 발전하든,적어도 아시아에선 한국, 일본, 호주, 이란 네 나라는 별 차이도 없다고 봅니다. 그냥 각 나라끼리 서로 경쟁하며 상호발전하고 있다고 봐요.
일본이 탈아시아 한다고 20년간 부르짖었지만 벗어납니까?
중국이 축구굴기한다고 20년간 리그에 돈 쳐발랐지만 월드컵 최종예선도 못나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유럽 선진 시스템 도입한다고 협회 차원에서 지원한게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천재가 나오던, 시스템이 발전하던, 한국 축구는 적어도 아시아에선 강호 노릇 여전히 하고 있고 월드컵 4강도 가보고,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독일도 꺾어보고 언더 20 대회에선 결승까지 진출한 나라 입니다.
불과 1~20년 전에 효창 운동장에서 모든 아마대회 열린 나라치곤 많이 발전한거 아닙니까?
19/07/10 11:29
수정 아이콘
저게 참 웃긴게 딱 80년대 일본애들이 가졌던 환상이
천재로 유지되는 미국 vs 시스템을 만드는 일본 -> 고로 결국 시스템이 이긴다아~ 보아라~ 이랬거든요 지들 한참 잘나갈때 뽕에 취해서 나왔던 논리긴한데.. 무슨 2019년에 이제는 미국자리에 한국을 넣어서 고대로 하고있네요 것도 사이즈가 작디작은 스포츠계에 대입을;;
데프톤스
19/07/10 11:35
수정 아이콘
쿠보 물고빨고 하던 나라에서 할 소리는 아닌거 같은데
19/07/10 11: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말이 옳든 아니든 정론이긴 합니다. 꾸준히 성적 내는 축구 선진국이 있고 황금세대 때 반짝 성적 냈다가 골짜기세대로 들어가는 팀도 있고 그렇죠. 그게 어디냐 싶긴 합니다만.
10월9일한글날
19/07/10 11:38
수정 아이콘
흥과 류
칼잡이질럿
19/07/10 11:42
수정 아이콘
일본 대회성적이 꾸준히 좋아진 것도 사실이긴 하죠...
19/07/10 11:44
수정 아이콘
니내 천재빨이라 결국 망할거라는 악플 수준의 말이네요
결국 우리는 왜 천재가 안나오냐 열폭 아닌가요 크크
스토리북
19/07/10 11:52
수정 아이콘
일본이 투자하는 거에 비해서 스포츠 천재가 좀 덜 나오는 편이긴 하죠.
축구나 피겨나 골프나 뭐... 입맛 다실 만 합니다.
그래도 니네 오타니 가졌잖아. 욕심 겁나 많네 진짜.
19/07/10 14:24
수정 아이콘
많은 재능러들이 야구로 가나봐요. 150키로 던지는 고교 야구선수도 여러번 본듯 하니...
아오이소라카
19/07/10 18:20
수정 아이콘
피겨야 말로 일본에 넘사벽 선수가 존재합니다만..
스토리북
19/07/10 19:22
수정 아이콘
누구요? 아라카와? 하뉴?
ComeAgain
19/07/10 11:57
수정 아이콘
메시, 호날두 전성기 귀화 vs. 시스템 구축
불굴의토스
19/07/10 12:11
수정 아이콘
원래 스포츠는 천재빨이죠 . 시스템으로 일본따위랑비교도 안되는 네덜란드도 망했었다가 데용 데리흐트 나오고 다시 리바운딩 하고있는데..
아침바람
19/07/10 12:24
수정 아이콘
천재가 가는 길이 시스템이 됩니다.
강미나
19/07/10 12:26
수정 아이콘
왜 우리나라엔 안나오는 천재가 옆나라에만 꼬박꼬박 나오는지 이상하다는 생각을 안해봤나....
19/07/10 12:40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한게 쟤들은 저러면서 그 누구보다 천재에 환장하죠 크크
19/07/10 12:45
수정 아이콘
시스템은 산업에서 중요하긴 해요. 리그 돌아가고 이런건 수십년 지나서 보면 중요하죠.
뻐꾸기둘
19/07/10 12:49
수정 아이콘
쿠보 가지고 설레발 치는 나라 기자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너에게닿고은
19/07/10 12: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J리그는 많이 부럽습니다.
19/07/10 12:50
수정 아이콘
그냥 열폭이네요 크크
곰성병기
19/07/10 12:51
수정 아이콘
영프독스이급 시스템 갖출거 아닌이상 천재한명 나오는게 훨씬낫죠. 특히 변방 아시아에서는 그 천재 한두명이 있고없고가 얼마나 큰데
차박손이 일본인이었으면 지금 쿠보열풍에 100배는 넘었을텐데 일본기자의 열폭인거같네요.
19/07/10 12:52
수정 아이콘
알았어 시바스키
19/07/10 12:58
수정 아이콘
목적함수가 국제대회 우수성적이냐 프로/아마리그의 정착을 통한 스포츠산업 발전이냐에 따라 스포츠 인재 육성 방향도 다르겠죠. 일본 축구의 세계 랭킹이나 월드컵 성적도 중요하지만, J리그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서 활성화되어 있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Judith Hopps
19/07/10 13: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인구 비율상 s급 나올 확률은 똑같다고 치면, 니넨 왜 그 좋은 시스템에서 천재를 못 키워내는건지??...
아니 시스템이 좋으면 더 많이 찍어내야지 크크크
겨울삼각형
19/07/10 13:26
수정 아이콘
팩트로 명치 쎄게 맞은 지나가던 중궈
독수리가아니라닭
19/07/10 13:39
수정 아이콘
우리가 박주영 물고 빨 때도 박주영 전용 카메라 같은 건 안 썼다
독수리의습격
19/07/10 13:4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일본이 저런 말을 할 만큼 세계, 아니면 아시아 내에서 특별하게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나요?

정작 J리그의 경쟁력은 아시아에서도 탑 수준은 아니고, 유럽에 여러 선수들이 가 있지만 뭐 변변한 주전자리 꿰찬 선수도 없어보이는데.
공업저글링
19/07/10 13:52
수정 아이콘
일본은 그래도 작년 월드컵 보면 베스트11이 전원 유럽에 가있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그렇게 가있는 선수도 많지 않은 입장이라서요.

그리고 리그 팬 입장에서는 J리그가 부럽긴 합니다.
관중 수도 그렇고, 현재 J리그에서 뛰는 해외에서 영입해오는 선수들도 그렇구요.
엘제나로
19/07/10 14:12
수정 아이콘
J리그 경쟁력 탑수준 맞는데요;;
작년 아챔 우승도 가시마고 중국하고 일본이 최근 아챔 성적 제일 꾸준하게 내고 있습니다
Normal one
19/07/10 17:27
수정 아이콘
지금 J리그가 아챔 2연패중이죠. 8강에 남아있는 팀들이 있어서 3연패도 아직 가능하죠.
김유라
19/07/10 13:47
수정 아이콘
그 누구보다 에이스면 환장하는 닛뽄님들한테 들을 말은 아닌거 같네요. 옆동네 야구 고시엔에서는 에이스 혹사시켜서 우승시키는걸로 오르가즘 느끼는 할배들이 한트럭인데..
거품맨
19/07/10 13:59
수정 아이콘
코치진의 질이나 선수 수급시 경쟁해야 할 팀이 과하게 많아서 리그의 질적 하락 요인이 상수다 뭐 이런게 문제지 시스템은 볼수록 제법 잘 되어 있는 것 같은데...한정된 자본으로 잘 뽑고 있죠 구조 자체가 셀링리그화 할 수 밖에 없었는데(예전부터 일본에서 빼갔는데 중국 중동까지 손벌리면서 심화함) 천재가 계속 나오고 버스 승객 정도 선발은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시스템에 논점을 집중하긴 좀 어렵죠 그보단 역시 자본을 끌어올만한 마케팅 요소를 좀 더 개발하는게 우리나라 축구의 핵심 아닌가...
불려온주모
19/07/10 14:18
수정 아이콘
한국 정도면 유럽 몇개 나라 빼고 축구 유스 시스템 잘갖춘 나라입니다. 일본 절반 이하 인구풀에서 이만큼 키워내면 시스템 괜찮고 그 와중에 가끔 천재 나오는데 그 천재는 어떻게든 유럽이나 남미 물 좀 먹여 잘 키워내는 시스템 정도는 우리도 있습니다. 애초 시스템이 없다시피한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도 S급들이 갑툭튀해 캐리할 수도 있는게 축구인데 시스템이야 있으면 좋은거지 없다고 축구 못하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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