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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2 21:44
(수정됨) 그리즈만이 사비로 처리 한게 아니라 바르셀로나 에게서 받은 돈으로
자신의 계약을 무효화 한거겠죠. 라 리가 바이아웃 제도가 조오금 복잡 합니다. -스페인 축구의 바이아웃은 스페인 내에서만 적용된다. 외국 클럽에서 바이아웃 금액을 제안해도 스페인 클럽은 선수를 팔아야 할 의무가 없다. - 스페인 리그 내에서라고 해도, 어떤 클럽이 바이아웃 금액을 제시할 경우 선수를 소유한 클럽은 이에 저항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바이아웃 금액의 부가세(18%)를 선수를 사려고 하는 클럽에서 지불하도록 만든다. 2. 선수를 영입하려는 팀이 부가세까지 지불하려고 해도 팔기 싫을 경우 법적 보장 하에 강제로 버틴다. 이 경우 떠나려는 선수는 현 소속 클럽과의 계약을 파기하기 위해 바이아웃 금액을 위약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선수는 자신을 영입하려는 클럽으로부터 그 금액을 받아 소속팀에 지급한다. 그러나 이 경우 바이아웃 금액이 선수의 소득으로 간주되므로 세율에 따라 소득세가 부과된다. 따라서 선수를 데려가려는 클럽은 소득세까지 포함한 금액을 선수 측에 지급해야 한다.
19/07/12 21:52
그것도 그리즈만 사례처럼 PSG 가 네이마르에게 돈을 주고 네이마르가 본인 계약을 파기했거나
워낙 큰 돈이라 PSG 와 바르셀로나가 합의를 했겠죠.
19/07/12 21:59
아하, 바르샤가 그리즈만에게 돈을 줘서 그리즈만의 변호인이 그 돈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지불한 거군요.
예전에 바르셀로나가 뒤로 미룬다고 하니까 그리즈만이 사비로라도 이적하겠다고 말한 게 생각나서 설마 사비로 냈나 했네요
19/07/12 22:17
바이아웃을 쓴다고 해도 좋게좋게 합의로 진행해야되는게...
강제로 발동시키면 세금이 엄청 납니다. 네이마르도 세금+수수료+인센티브가 붙으면서 실비용은 바이아웃 금액 두배 가까이 불어버렸죠.
19/07/12 22:22
스페인의 바이아웃은 팬들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바이아웃이랑 좀 달라서...
아마 바르샤가 그리즈만 통장에 저만큼 쏴줄겁니다. 이 경우 그리즈만측이 120m을 내고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니까 바르샤는 거의 200m쯤 썼겠군요.
19/07/12 22:56
그리즈만 본인이 이적료에서 몇퍼센트나 부담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리즈만 이적료 120m이면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세금 감안해서 200m이라 해도 요즘 물가 감안하면 적정가 같군요
19/07/13 14:34
와 초특급 선수 한명이 3000억이고 그게 시장 적정가에요?
진짜 요즘 시세 장난아니네. 쉐바가 밀란에서 첼시갈때가 700억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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