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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2 22:31
ATM의 바이아웃 이적료는 120M이고 800M은 바르셀로나가 설정한 바이아웃입니다...
저도 그대로 퍼온 지라 세부 사항을 따로 안 달았군요.
19/07/12 22:48
네이마르 오려면 쿠+뎀 둘다 처분해야되는데 그리즈만 바이아웃을 분할,지연납부한게 아니면 이게 될가요..
네이마르는 오고싶은 생각은 있는데 파리는 350M부르고있고 이거 내려면 쿠뎀 전부처분하고 그리즈만 바이아웃넣을돈도 여기다 넣어야될거같은데.. 사실 FFP는 2차문제고 쿠뎀이 처분이 될지가..
19/07/13 00:07
근데 350은 아마 협상에서 우위 가져가려는 흔한 발언이 아닐까 싶어요. 바르샤에서 사갈 때보다 나이는 더 먹은 반면 유리몸이 됐는데,
이미 프랑스에선 네이마르가 공공의 적이라 파리 입장에서도, 네이마르 입장에서도 나가는게 최선일 겁니다. 쿠뎀은 솔직히 팔려고 마음만 먹으면 바로 팔릴 자원들이라 진짜 거래할 생각이면 어떻게든 처분하고 네이마르 데려오지 않을까 싶네요. 바르샤가 교통정리 빡세게 하고 있는데, 뎀벨레나 말콤 둘 중 한 명만 남고 다 떠날 거 같습니다.
19/07/13 00:01
보드진과 감독의 의중을 살펴보면 아마 그리즈만은 수지의 대체자라기보단 기존 바르샤의 문제점을 상당부분 해결해주는 해결사의 느낌으로 영입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것도 유럽 빅리거 검증된 선수 중에선 가장 알맞게, 그리고 최고 클래스의 선수를 데려왔다는 느낌. 바르샤의 구조적 문제와 전술적 문제를 한 큐에 해결하고 발베르데의 바르샤적 전술 운영에 아직까지 의문인 이 시점에서 여차하면 플랜비까지 가동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 되네요. 우려가 있다면 시메오네 밑에서 거의 철강왕처럼 뛰어서 상당한 누적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는 점. 그리고 아마 메시와의 교통정리가 되지 않으면 왼발잡이라는 특성과 활동범위가 겹칠 수 있다는 점인데 누적치야 어쩔 수 없어도 감독이 기본만 해준다면 메시와 그리즈만 데리고 스위칭을 못 한다는 건 말이 안 되서 일단 기대중입니다.
19/07/13 00:16
솔직히 수지 문제는 수비가담은 그렇다 쳐도, 메시와 스위칭해서 오른쪽 사이드로 빠졌을 때 영향력이 거의 없다는게 너무 크기 때문인데..
그리즈만은 오른쪽 측면에서 충분히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라 수지는 한 겨울이적시장~다음 여름때 나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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