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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4 16:36:33
Name 손금불산입
File #1 juktomako.jpg (1.94 MB), Download : 25
Link #1 mbc
Subject [스포츠] [해축] 고정운의 레버쿠젠 이적 무산 이야기.jpg


고정운의 K리그 수상 실적을 찾아보니 89년 신인왕, 94년 도움왕과 MVP 수상, 베스트 일레븐은 91, 94, 95, 99년에 뽑혔었네요.

그러면 동기부여가 사라져서 잠시 방황을 하고도 95년에 베스트 일레븐에 또 뽑혔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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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an O'Brien
19/07/14 16:39
수정 아이콘
그깟 동기부여쯤
HalfDead
19/07/14 17:12
수정 아이콘
크랙이었죠
이녜스타
19/07/14 17:19
수정 아이콘
진짜 코뿔소같은 선수....월드컵 독일전에서 고정운이
가장 기억이 남습니다 마지막 프리킥 정말 아쉬웠는데
abyssgem
19/07/14 17:21
수정 아이콘
연봉과 이적료가 너무 짜긴 하네요. 연봉이야 선수 본인이 판단하는 거지만 구단 입장에선 K리그 톱스타이자 국대 에이스를 임대도 아니고 이적시키는데 저렇게 헐값이라면 구단에서 좋아라 할 수는... 90년대 중반이면 KBO에서도 스타급 선수들 연봉이 3억 정도는 우스웠고 FA는 수십억 단위가 익숙해지던 시절인데요.

'3번 우승하고 가라'는게 완전한 거절인지, 좀 더 가치를 키워서 이적료와 연봉을 제값 받고 가라는 맥락에서 나온 건지 제대로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스카피
19/07/14 17:38
수정 아이콘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46

95년이면 한국 스포츠에서 억대 연봉이 선동열, 홍명보 두 명뿐이었던 때입니다.
중곡동교자만두
19/07/14 17:38
수정 아이콘
90년대 중반에도 KBO 스타급 선수들 연봉이 3억은 우습고, FA도 수십억이나 했나요??? 아닌것 같은데...
참고로 지금도 분데스쪽은 이적료와 연봉이 높은 수준 선수들 비율이 높지 않습니다.
及時雨
19/07/14 17:41
수정 아이콘
94 월드컵 직후 이야기인데, 이미 일화는 93년에 우승 한번 했고 이후 94, 95년까지 3년 우승을 실제로 하긴 했습니다...
하고도 안 보내줬지만.
94년도에 한국 선수한테 5억이면 결코 작은 이적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정운보다 조금 윗급이거나 비슷한 느낌이었던 서정원이 97년도에 프랑스 가면서 10억에 갔었기도 했고...
19/07/14 17:41
수정 아이콘
KBO의 FA 제도는 99년에 도입되었습니다.
19/07/14 18:21
수정 아이콘
10년은 더 지나야 우습던 시기죠. 그때는 연봉 몇천만원이 리그탑급이던 시기입니다.
거북솔지
19/07/14 18:25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릴하시는건지..크크
19/07/14 18:26
수정 아이콘
90년대중반에 3억받은 선수 누군가요??
19/07/14 19:30
수정 아이콘
시대를 잘못알고 계시네요
19/07/14 20:35
수정 아이콘
역시 불확실한 정보를 막 던지는 청소년들의 만남의 장 피지알.
19/07/14 22:30
수정 아이콘
같은 10대 동년배들끼리 이해하고 넘어갑시다
멀면 벙커링
19/07/14 21:51
수정 아이콘
1990년대가 아니라 2090년대 이야기인가 보군요??
abyssgem
19/07/14 22:39
수정 아이콘
제가 헛갈렸네요. 청소년은 아닙니다. 흑흑

잘못된 정보를 올려 죄송합니다. 야구 FA제도를 왜 90년대로 착각했는지 원.
화성거주민
19/07/15 20:47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중반이라면 모를까, 90년대 중반에면 상당한 돈이죠.

여담입니다만, 박지성이 프로데뷔를 일본에서 한것도 몸값 때문이죠. 올대에 발탁되면서 몸값이 당시 K리그 톱스타 급으로 뛰었고, 자본력에서 감당 안된 K리그 팀이 지를수가 없었죠.
19/07/14 22:21
수정 아이콘
94-95에 연봉 3억고 달러로 받았다치고..
이후 imf터지고 원화가치 하락하고..
성공했냐 못했냐 는 별개로 쳐도
돈은 국내에 있을때보다 훨씬 많이 벌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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