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서 3번째로 이적료 100m을 돌파한 선수. 아마도 지금 바르셀로나가 역대 처음으로 이적료 100m 짜리 선수 3명을 스쿼드에 보유하고 있는 팀일겁니다.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방출 이적료 클럽 레코드를 기록. 이번 시즌에 1, 2, 3위를 전부 내보냈는데 포지션도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고루 뽑혀나갔네요. 이렇게보니까 주앙 펠릭스한테 지른게 쬐~~끔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동시에 프랑스인 이적료로는 3위를 기록. 1억 유로짜리가 4명이나 있네요. 원래 저정도 체급이 되면 자국 리그 빅클럽에서 눌러앉히는게 일반적이라 저렇게 이적료를 높이 기록하는 사례 자체가 희귀하긴 한데, 프랑스 리그는 타 리그에 비해 뒤쳐지기에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단 음바페는 PSG가 눌러앉혀놓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