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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4 23:36
17년도 사례를 들면 전반기 막바지에 1위 기아와 4위 두산이 13경기차가 났습니다. 그런데 후반기 두산이 7할 이상 승률을 기록하면서 시즌 마지막날에 정규시즌 순위가 가려졌죠.
물론 대개는 6경기차가 유지되거나 벌린채로 끝나지만, 두산의 저력이 어마무시한지라.... 또 개인적으로는 키움의 관리야구 위력이 슬슬 발휘될 시점이라고 봐서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봅니다.
19/07/15 00:32
(수정됨) 소사도 본모습 올라오면서 1위 지키면서 전반기 끝내네요. 문승원이 좀 실망스럽긴하지만 5선발까지 잘돌아가고 있고
서태훈 필승조에 박민호 지금은 자리비웠지만 강지광과 정영일까지 보기만해도 배부른 계투진 타격도 이제 많이 올라왔구요. 큰 부상변수 없는한 최소 2,3위까진 지킬수 있을거같습니다. 걱정은 김태우기자가 대놓고 저격한 키스톤자리와 1번타자인데 이걸 하반기에 메꿀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19/07/15 03:05
sk랑은 항상 비벼볼만 한가 싶다가 키움은 실수해서 점수 못먹고 sk는 찬스때 다 받아먹어서 결국엔 져버리는... 순위는 몰라도 상대전적은 좀 우위에 있고 싶은데 ㅠㅠ
19/07/15 09:26
엘지는 어떻게든 2위나3위로 마감해야 그... 그것도 노려볼만할텐데 현상황만 보면 좀 아쉽네요. 물론 용병타자라는 반등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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