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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8 13:54
비때문에 3시간 지연되서 현지시간 새벽 1시인데 8회 진행중...
그리고 현지시간 낮 12시반에 또 경기... 사실상 더블헤더라고 봐야...
19/07/18 14:00
기본적으로 국뽕에 다저스 성적도 좋아서 그런거지만 시간대가 너무 좋아요. 야구는 지상파 케이블 프라임 프로그램과 경쟁해야 하지만 다저스 경기 시간은 그 시간 아침드라마나 재방송이라 남자가 볼만한 프로그램이 없죠
19/07/18 14:15
박찬호가 과거에 잘 했기 때문인지, 아직도 그 때의 그 팀으로 기억에 오래 남아있는 것 같은데...
박지성 떠난 맨유는 다시 한국 선수 들어가면 제한맨이 될 수 있을 것인가...
19/07/18 14:25
마지막 문단에 프로야구 시청률 0%이라고 해놓으셔서 폭망인것 처럼 보이는데, 케이블에서 0.9~1%대의 시청률이면 나쁘지 않죠. 프로야구랑 비교되는 프로배구도 그정도 시청률인데요. 참고로 어제 케이블 시청률 4위가 KIA:롯데(1.5%)고, 5위가 LA다저스:필라델피아(1.4%)입니다. 평균 시청률 2% 찍던 2009년에 비하면 많이 내려간 수치지만 본문 뉘앙스처럼 "KBO 망했어요." 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죠.
작년 프로야구 방송사별 평균 시청률은 1.157%(SBS SPORTS), 1.072%(MBC SPORTS), 0.992%(KBS SPORTS)입니다.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810150958783255&ext=na
19/07/18 14:29
저는 KBO가 망했다, 폭망이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했는데...
류현진도 안나오는 메이저리그 경기 시청률이 국내 야구랑 비슷하거나 그 이상 나오는게 제목에서 말한것처럼 인기가 "엄청나다" 는 내용입니다. KBO는 망해버렸고 남은 야구팬들이 야구팬들이 메이저보거나 하는 수준이면 엄청나다는 표현 쓸것도 없을테고... 전 남부지방 사는데 얼마전에도 서울 올라가서 잠실 야구장 다녀왔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7090033211880&select=sct&query=%EC%9E%A0%EC%8B%A4+%EC%95%BC%EA%B5%AC%EC%9E%A5&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jGf-g6h6RKfX@h-j9Sl-gLmlq
19/07/18 14:35
보통 0%대의 시청률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면 "망했다."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어서 제가 곡해했나보네요.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19/07/18 17:06
진짜 종편 헛소리는 아무리 예능으로 생각하고 들어도 못 들어주겠더라구요. 차라리 그 시간에 자연 다큐를 보는 게 더 재미 있습니다. 하물며 다저스 경기가 백배 재밌죠. 더구나 요즘 다저스는 선발 내려 간 후 부터 시작 되는 짜릿한 역전의 맛...선병맛 후중독의 재미까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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