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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9/29 22:38:04
Name 이홍기
Subject [스포츠] [야구] 운명의 2시간?(루머)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21&b=kbotown2&id=3336874&select=spf&query=%ED%95%9C%ED%99%94&user=&reply=
제목 : 한화밴드 경질관련썰 자세히 올려봐요

김승연 회장 모친상 49제 이후 경질설
차기감독 후보군 한대화, 이정훈, 한용덕, 이광길
조범현, 김경문 둘 중 재계약 불발되는-스샷짤림-

http://gall.dcinside.com/hanwhaeagles/9458688
제목 : 김성근 썰 풀고 간다

그룹내부에서는 그룹이미지, 김성근 이미지를 위해 자진사퇴를 요구
김성근이 버틸시 9월30일부터 수석코치 비롯 친 김성근 코치들을 경질예정

한화 구단내에세 조그만 불상사 생기면 이걸 구실로 바로 경질할 예정
김승연 회장은 김성근에게 관심끊은지 오래되었다고 전해짐


---
일단 이전에 돌던 9월30일 경질썰의 디데이가 다가왔습니다.

구단내에서 조그만 불상사는
오늘 롯데의 역전승으로 단독9위가되기도했고

윤규진이 며칠째 경기출장명단에서 빠져있는걸보면
작년 박정진처럼 어디 안좋은것 같구요
만약 저 썰이 신빙성이 있다면 이부분이 이유가되지 않을까

이번시즌 마무리까지 5경기남았는데 굳이 경질시키는 부담을 질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여론이 매우 안 좋기도하고 한화팀 특성상 회장님 기분에 안차면 그런건 상관없을것같기도하고

성적에 있어서 2년연속 가을야구실패에 9위로 떨어졌으니 이유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고

선수들 부상이야 말할것도 없구요.

어쨌든 운명의 시간이 2시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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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16/09/29 22:50
수정 아이콘
제발...제발..제발...!
권민아
16/09/29 22:56
수정 아이콘
제발...제발..제발...! (2)
16/09/29 23:01
수정 아이콘
몇경기 안남은 지금 경질하느니 시즌 끝나고 하는게 낮지 않나 싶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6/09/29 23:01
수정 아이콘
아...제발...제발...내일 아침에 눈뜨면 잘려 있게 해주세요
예쁘면다누나야
16/09/29 23:02
수정 아이콘
뭐 기아팬으로서는 그냥 계속 감독하셔서 밑에 깔려주시면 좋겠지만서도. 선수들의 생명을 갈아버리는 쓰레기같은 감독이니 정말 경질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SK시절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성적이 나온다고 쉴드 받는거 보면 허망했는데 그래도 말년에 와서야 그 언플과 뻥이 밝혀졌으니 다행이지요.
피아니시모
16/09/29 23:03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는데 요근래 계속 내년시즌이 어쩌고 하는 언플이 유독 많긴 했습니다 시즌이 끝나기전인데 다른 팀 아니 당장 꼴지인 KT만 해도 다음시즌 구상이란 말은 아직 언론에 뿌리지도 않는 데 유독 (한화란 팀으로써가 아닌) 김성근만 그런 언플이 많이 나오긴 했죠
16/09/29 23:09
수정 아이콘
한명 더 있습...조원우라고...
피아니시모
16/09/29 23:13
수정 아이콘
헛...
16/09/29 23:41
수정 아이콘
인정..
에이핑크초봄
16/09/29 23:05
수정 아이콘
제발...제발..제발...! (3)
복타르
16/09/29 23:05
수정 아이콘
이정훈만은 제발... 머리나쁜 김성근인데
이어배팅
16/09/29 23:11
수정 아이콘
후임명단보니 혹사인들이또..그냥 계약기간은 다하고 가는게..
16/09/29 23:11
수정 아이콘
느낌이 정말 경질 같네요. 김성근이 불안해서 요즘 계속 언론기사로 입털던데 오늘은 입 턴 기사가 없네요.
선수들한테 준 상처만큼만 딱 상처입고 한화를 떠났으면 좋겠네요.
겟타빔
16/09/29 23:12
수정 아이콘
계약기간을 다하고 가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야 야구밖에 모르는 바보 이딴 드립 칠 핑계가 안나오죠
저 언플로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는것은 절대로 안될일입니다
지구특공대
16/09/29 23:13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이런글은 대부분 뇌피셜 아닌가요?
정확한 기사 나오기전까지는 믿지못하겠네요. 물론 저도 경질되길 바라긴 합니다만...
참개구리
16/09/29 23:17
수정 아이콘
한용덕 코치님 보고싶습니다.
16/09/29 23:18
수정 아이콘
조범현은 그렇다 치더라도
김경문은 의외네요? NC에서 대안이 있나요?
김경문이 나오면 당장 영입할팀들 많을것 같은데...
피아니시모
16/09/29 23:21
수정 아이콘
저기 써진글 보면 혹시 재계약이 안될시를 가정해서 쓴거 같더군요..
간디가
16/09/29 23:22
수정 아이콘
아무리 급하더라도 롯데가 지역라이벌 감독을 영입하지는 않을테니 sk/kt/한화 감독 자리가 후보에 오릅니다.근데 kt는 그동안 사건 터진게 많아서 달감이 선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sk랑 한화 정도만 남겠네요.둘 다 감독경질이 이뤄져야한다는 전제 조건을 충족해야하지만요.
16/09/29 23:23
수정 아이콘
오늘 김경문감독이 시즌 끝나고 사퇴를 암시하는 인터뷰를 남겼죠.
지구특공대
16/09/29 23:24
수정 아이콘
썰로는 재계약안할거 같다고 하더군요.
꽤나 신빙성 있는게 두산시절에도 임태훈때문에 사퇴한적이 있어서....
16/09/29 23:2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그러면 후임은 김진욱???
RaysBlue
16/09/30 00:41
수정 아이콘
본인이 나갈 가능성이...
냉면과열무
16/09/29 23:47
수정 아이콘
저 후보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아무래도 현 NC감독인 김경문이겠죠..?
피아니시모
16/09/29 23:51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김경문도..(..) 혹사로는 김성근 다음으로 넘버2 라고 불리우지 않나요?
김경문이 부임한다면 아마 세대를 대표하는 혹사맨들은 모두 한화에 모이게 되는 걸겁니다.
(김인식 김응룡 킹성근 김경문까지..)
16/09/30 01:02
수정 아이콘
두산팬이지만 은근 김경문감독도 혹사 많이 시키죠.
지금은 해설하고 계시지만 커피 좋아하시는 김진욱 감독님이 개인적으로는 지금 김태형감독이 작년 우승이랑 올해 정규우승을 하게 만든 밑거름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16/09/30 00:03
수정 아이콘
저도 경질 될 것 같긴 합니다... 시즌이 끝나면서 일단 감독 후보군들이 풀려서요.

김성근 감독은 김승연 회장의 결단으로 데려온 감독이지만 우선적으로 팬이 원해서 "프런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데려온 감독이라 프런트가 힘을 쓸 수 없는 구조였죠.
그런데 또 팬들의 성화에 밀려 시즌 중에 감독을 경질하게 되면 당장 대안도 없을 뿐더러 (선동열? 이만수?) 프런트와 어느정도 팀의 구성과 운영에 교감을 가진 감독을 선임할 수 없고 중간에 구원투수로 온 감독한테 상당할 정도로 양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즌 막판이 되면서 한화도 거의 트래직 넘버 몇 경기 안남은 상태라 가을야구에 완전탈락하게 되면 달리고 있는 팀 흔든다는 이야기 안나오면서 차분하게 차기 감독 후보군들과 조율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일단 NC가 2위를 확정 지은 상태라 적어도 NC가 탈락할 때 까지는 타팀과 접촉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면 안되는 상태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김경문 감독도 불펜을 혹사하는 유형의 감독이라 모르겠네요. 타격은 지금도 워낙 좋은 한화라 김경문 감독이 더 잘할 구석도 없기도 하고...

김진욱 해설은 두산 시절 투수 양성과 운영에 꽤나 좋은 모습을 보였던지라 (타격은 두말싫) 괜찮은 후보군으로 보입니다만... 두산 프런트가 감독과 조율되지 않은 트레이드를 하자 반발하고 갈등 끝에 경질된 감독입니다. 과연 한화 프런트가 외모와 달리 강성인 김진욱 감독과 일 한 번 해보려고 할까요?


결국 한용덕 코치 정도? 내부 승진으로 보입니다. 전임 김응룡 감독 떄부터 한화 프런트가 감독에게 너무 전권을 주어서 문제였다는 인식이(김인식?) 있는지라 이번에는 프런트가 선호하는 감독으로 갈거라 봅니다.
스웨트
16/09/30 00:35
수정 아이콘
문제는 한용덕 코치는 지금 두산에 있어서..
뭐 감독시켜준다면 그거 관두고 올수도 있다만은..
16/09/30 04:16
수정 아이콘
심지어 김성근을 반대하던 프런트가 줄줄이 갈려나갔죠.
순뎅순뎅
16/09/30 00:53
수정 아이콘
후보군의 감독들을 잘 모르지만 별로네요. 로이스터 감독 데려와 봤으면...
16/09/30 01:07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 팀을 기초부터 다지면서 만들기에는 현재 가용 가능한 감독은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과 김진욱 전 두산 감독 정도가 가장 낫다고 봅니다.
한가인
16/09/30 03:05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를 보고싶기는 한데.. 어째 분위기는 김성근 연임으로 갈꺼 같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6/09/30 07:11
수정 아이콘
돈걸라면 임기보장이겠지만, 한국야구를 생각해서라도 짤렸으면 좋겠네요.
16/09/30 07:36
수정 아이콘
오늘 받은 톡을 보면 김용희,김경문,조범현 모두 풀리는 것 같더군요.
류중일 보류라고 봤고 염감은 예전부터 썰이 있어 그거 그대로 왔구요. 썰이긴 하지만
모쪼록 많은 변화가 있는 오프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16/09/30 08:02
수정 아이콘
혹사의 레벨이 다릅니다. 김경문 와도 됩니다. 매번 혹사 이야기 나오면 다른 감독들 이야기 나오는데 김성근이 압도적입니다. 아니 이 분은 그냥 이상한 야구를 하는 분이에요.
박용택
16/09/30 08:14
수정 아이콘
한화 감독은 맹독이 든 성배 네요. ;;
암흑기 엘지는 그나마 B급 유망주들이 많았는데
지금 한화는 ... 쩝
탐나는도다
16/09/30 14:29
수정 아이콘
지금 한화는 진짜 풀안포기 안나는 사막이죠
근데 뭐 김성근 성격상 절대 자진 사퇴 안하고
시즌 끝나고 경질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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