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9/29 23:02
뭐 기아팬으로서는 그냥 계속 감독하셔서 밑에 깔려주시면 좋겠지만서도. 선수들의 생명을 갈아버리는 쓰레기같은 감독이니 정말 경질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SK시절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성적이 나온다고 쉴드 받는거 보면 허망했는데 그래도 말년에 와서야 그 언플과 뻥이 밝혀졌으니 다행이지요.
16/09/29 23:03
다른 건 모르겠는데 요근래 계속 내년시즌이 어쩌고 하는 언플이 유독 많긴 했습니다 시즌이 끝나기전인데 다른 팀 아니 당장 꼴지인 KT만 해도 다음시즌 구상이란 말은 아직 언론에 뿌리지도 않는 데 유독 (한화란 팀으로써가 아닌) 김성근만 그런 언플이 많이 나오긴 했죠
16/09/29 23:11
느낌이 정말 경질 같네요. 김성근이 불안해서 요즘 계속 언론기사로 입털던데 오늘은 입 턴 기사가 없네요.
선수들한테 준 상처만큼만 딱 상처입고 한화를 떠났으면 좋겠네요.
16/09/29 23:12
계약기간을 다하고 가도록 해야합니다
그래야 야구밖에 모르는 바보 이딴 드립 칠 핑계가 안나오죠 저 언플로 더 많은 피해자가 나오는것은 절대로 안될일입니다
16/09/29 23:22
아무리 급하더라도 롯데가 지역라이벌 감독을 영입하지는 않을테니 sk/kt/한화 감독 자리가 후보에 오릅니다.근데 kt는 그동안 사건 터진게 많아서 달감이 선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sk랑 한화 정도만 남겠네요.둘 다 감독경질이 이뤄져야한다는 전제 조건을 충족해야하지만요.
16/09/29 23:51
근데 사실 김경문도..(..) 혹사로는 김성근 다음으로 넘버2 라고 불리우지 않나요?
김경문이 부임한다면 아마 세대를 대표하는 혹사맨들은 모두 한화에 모이게 되는 걸겁니다. (김인식 김응룡 킹성근 김경문까지..)
16/09/30 01:02
두산팬이지만 은근 김경문감독도 혹사 많이 시키죠.
지금은 해설하고 계시지만 커피 좋아하시는 김진욱 감독님이 개인적으로는 지금 김태형감독이 작년 우승이랑 올해 정규우승을 하게 만든 밑거름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6/09/30 00:03
저도 경질 될 것 같긴 합니다... 시즌이 끝나면서 일단 감독 후보군들이 풀려서요.
김성근 감독은 김승연 회장의 결단으로 데려온 감독이지만 우선적으로 팬이 원해서 "프런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데려온 감독이라 프런트가 힘을 쓸 수 없는 구조였죠. 그런데 또 팬들의 성화에 밀려 시즌 중에 감독을 경질하게 되면 당장 대안도 없을 뿐더러 (선동열? 이만수?) 프런트와 어느정도 팀의 구성과 운영에 교감을 가진 감독을 선임할 수 없고 중간에 구원투수로 온 감독한테 상당할 정도로 양보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즌 막판이 되면서 한화도 거의 트래직 넘버 몇 경기 안남은 상태라 가을야구에 완전탈락하게 되면 달리고 있는 팀 흔든다는 이야기 안나오면서 차분하게 차기 감독 후보군들과 조율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일단 NC가 2위를 확정 지은 상태라 적어도 NC가 탈락할 때 까지는 타팀과 접촉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면 안되는 상태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김경문 감독도 불펜을 혹사하는 유형의 감독이라 모르겠네요. 타격은 지금도 워낙 좋은 한화라 김경문 감독이 더 잘할 구석도 없기도 하고... 김진욱 해설은 두산 시절 투수 양성과 운영에 꽤나 좋은 모습을 보였던지라 (타격은 두말싫) 괜찮은 후보군으로 보입니다만... 두산 프런트가 감독과 조율되지 않은 트레이드를 하자 반발하고 갈등 끝에 경질된 감독입니다. 과연 한화 프런트가 외모와 달리 강성인 김진욱 감독과 일 한 번 해보려고 할까요? 결국 한용덕 코치 정도? 내부 승진으로 보입니다. 전임 김응룡 감독 떄부터 한화 프런트가 감독에게 너무 전권을 주어서 문제였다는 인식이(김인식?) 있는지라 이번에는 프런트가 선호하는 감독으로 갈거라 봅니다.
16/09/30 01:07
개인적인 생각으로 팀을 기초부터 다지면서 만들기에는 현재 가용 가능한 감독은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과 김진욱 전 두산 감독 정도가 가장 낫다고 봅니다.
16/09/30 07:36
오늘 받은 톡을 보면 김용희,김경문,조범현 모두 풀리는 것 같더군요.
류중일 보류라고 봤고 염감은 예전부터 썰이 있어 그거 그대로 왔구요. 썰이긴 하지만 모쪼록 많은 변화가 있는 오프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16/09/30 08:02
혹사의 레벨이 다릅니다. 김경문 와도 됩니다. 매번 혹사 이야기 나오면 다른 감독들 이야기 나오는데 김성근이 압도적입니다. 아니 이 분은 그냥 이상한 야구를 하는 분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