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에서 양현석이 내사에서 입건전환이 된 배경에 대해서 보도를 하였는데
기존에 스트레이트로 꾸준히 보도한 것과 함께 보면 대충 어떤 상황인지 그려지더군요.
저번 방송에서 정마담이 정식인터뷰는 아니지만 MBC와 인터뷰에 응했는데 YG측에서 해외 성매매에 관해서 거의 모르쇠로 일관하고
모든 혐의를 정마담에게 뒤집어 씌우려하자 정마담은 이에 억울해 하고 궁지에 몰린듯 해 보였습니다.
그렇다고 돈을 주고 받은 장부나 기타 숫자나 증거가 적힌 그런 것은 없고 단순 증언뿐인 인터뷰였지만
YG가 손절하려는데 반발하게 된 정마담이나 해외 원정 다녀온 여성들의 다수 증언이 결국 내사 종결을 자신하던 양현석을 입건시켰네요.

그리고 2014년 당시 접대에서 자리와 숙소 등 전부 다 세팅을 해놨었는데 당시 해외투자자 일행 중 한명이 음주가무 중 급해져서
숙소가 아닌 새로운 호텔을 달라고 요구해서 그 당시 어쩔 수 없이 새롭게 근처 호텔을 잡았는데
이 때 이 결제를 YG법인카드로 결제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했는데
이 결제내역이 결국에는 YG와 양현석측에게 아주 크나큰 비수가 되서 돌아오는 모양새네요.

이렇게 된 이상 이제 양현석 측은 물밑으로 정마담이나 성매매가 있다고 증언한 여성들에게 증언을 바꾸게 만들기 위한 작업하느라 바쁘겠네요.

꾸준히 MBC가 양현석 해외 성매매 관련해서 우직하게 파더니 결국 양현석을 입건 시켰네요.
이제 KBS랑 SBS측은 검경유착을 넘어서 정치권 유착 관련 보도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는데 그건 언제쯤 나올련지

암튼 MBC의 우직함이 결국 한 건 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