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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3 17:39
현재 K리그1 강등권 세팀인 '경제인' 모두 다 장신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해서 이들이 하반기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경남은 제리치를 데려왔고, 제주는 194cm의 오사구오나를 영입했고 그리고 인천이 195cm의 케힌데를 영입했습니다. 과연 누가 말컹 시즌2를 찍으면서 팀을 잔류에 성공시킬지 궁금해집니다.
인천은 사실 저번 겨울 이적 시장도 잘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여름 이적 시장도 꽤나 잘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중원에서 장윤호(전북에서 임대)와 마하지(호주 아쿼) 그리고 곧 아산에서 돌아올 김도혁이 흔들리는 인천을 붙잡아 줄 것 같습니다. 측면에선 명준재와 김호남이 어떻게든 풀어줄 것 같구요. 이제 선수들의 적절한 조합을 유상철 감독이 빨리 찾아내서 안정화를 시키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19/07/23 18:08
저는 셋 중에 보면 제리치가 제일 기대 되네요. 경남이 장신 공격수를 쓸 줄 아는 팀이기도 하고 제리치가 올해는 좀 부진했지만 득점왕 경쟁까지 했던 선수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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