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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7 00:08
근데 이건 유베 잘못은 아니지 않나요? 연착된 순간 다 딜레이 된 거였고 전세기라지만 비행 시간 변경은 어려우니
갈 수 밖에 없지 않나요? 다른 깔 것도 넘쳐나는데...
19/07/27 00:13
본문만 보면 아예 패싱한 건 아니고 해주다고 간 것 같은데 그게 미리 간 건지 아니면 한계까지 해주고 간건지
저는 알 수 없으니까요.출처를 못 찾겠는데 새벽1시 출국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19/07/27 00:15
사태 드러나기 전에도 일정만으로도 일을 이런 식으로 하나 생각 했었네요.
14시 45분 입국, 20시 킥오프 예정, 25시 반쯤 출국 예정.. 일을 이렇게 극도로 서둘러서 급박하게 하나요? 받아준 유베 측도 의아하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정도 안 걷는 자들에게서 딱 자기들 같은 결과 나온 거죠.
19/07/27 00:21
경기 시작전에 본 기사로는 유베가 일정이랑 비행기피로 때매 토욜날하자고 한 것을 k2리그 일정때매 연맹이 금욜날 하자고 함.
우선적으로 업체가 1순위로 쌍욕먹어도 시원치 않고 그 다음 유베 그 다음 k리그연맹이긴함.
19/07/27 00:33
진짜 셋 중 누구든 상충되는 거 있으면 하지 말아야지 이렇게 억지로 무리해서 하면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요.
이미 저런 일정 계약인 거 자체만으로 옳지 않다, 좋지 않다, 글렀다는 생각 들었지만 호날두 후반 45분 출장 + 제대로 된 고급 티켓 뷔페 이 둘만 했어도 이 사달은 안 났을 텐데
19/07/27 00:26
애초에 일정이 중국까지 온김에 한탕 하고 가자는 의도가 너무 노골적으로 보였죠.
입국-사인회-경기-출국을 하루에 다 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성실하게 이벤트 하고갈 생각이 있었으면 저렇게 일정 안 짜죠. 이런 대규모 행사면 사전에 와서 준비해도 딜레이 100% 생기는데 당일에 와서 그걸 처리한다? 그냥 적당히 때우고 가면 되겠다고 생각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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