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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27 01:26:08
Name FRONTIER SETTER
Link #1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85774
Link #2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85774
Subject [스포츠] 더 페스타-유벤투스 간의 호날두 출전 조항이 확인됐다네요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85774

연맹 관계자는 "연맹과 더페스타간 계약에 호날두의 45분 이상 출전이 지켜져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우리 실무자가 유벤투스-더페스타간 계약서에 대한 부분을 확인했다"고 했다.



물론 기사라는 것이 오늘 맞았던 게 내일 틀릴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이 기사의 큰 따옴표 내 문면을 보자면, 연맹 측에서 더 페스타-유벤투스 계약 간 호날두 출전 조항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하는군요.

뭐 그런 조항의 실재 여부와는 별개로, 또 뭔가 꺼림칙한 부분이 느껴지는 더 페스타를 파보는 거랑 별개로
수많은 한국 축구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내한한 슈퍼스타로서 최소한의 성의나 예의도 보이지 않은 호날두가 실망스럽다는 사실은 변함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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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의꿈
19/07/27 01:2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꼬라지로 봤을때 그 계약서라는게 원본이 맞는지도 의문이죠
FRONTIER SETTER
19/07/27 01:29
수정 아이콘
그것도 상당히 신빙성이 높은데 거기까지 가면 스케일이 완전 커지겠네요. 좀 더 뭔가가 더 터지면 영화로 만들어도 될 듯...
배주현
19/07/27 01:32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2027818591

크크크 위반해도 위약금은 더페스타가 내는거지 유벤투스가 내는 계약이 아니였네요
FRONTIER SETTER
19/07/2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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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야... 유벤투스는 한국 팬들이 목 빠져라 기다리든 말든 호날두 안 써도 돈 나갈 걱정 없고, 더 페스타도 그냥 위약금 좀 문다 생각하고 거하게 언플 때려서 밥그릇 챙길 기회를 크게 창출했으니 둘만 개이득 보는 상황이었네요.

믿었던 연맹이랑(사실 더 페스타라는 곳을 뭘 보고 그렇게 믿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들지만) 한국 축구 팬들만 고통...
19/07/27 01:35
수정 아이콘
과연 연맹에 위약금을 줄까요. 벌써 날랐을거 같은데.
먼산바라기
19/07/2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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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 안되는 회사가 어떻게든 되겠지 하면서 쉬쉬하며 큰일을치루니 결국사기가 되버리는군요.

덕분에 인성확인 잘했습니다
곰성병기
19/07/27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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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약금 조건으로 연맹이 수락했겠죠. 유벤투스한테 받은다음에 연맹한테 준다는식으로요.
아오이소라카
19/07/27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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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연맹과 더페스타 계약관계니깐 당연히 더페스타가 연맹에 지불하는게 맞겠죠.
이제 유벤투스랑 더페스타랑 출전조항이 있었는지 따져서 유벤이 더페스타에게 지불하는 형식이 맞겠죠.(일단 계약이 존재한다면)

유벤-더페스타-연맹 이런 흐름이죠.
먼산바라기
19/07/27 01:36
수정 아이콘
이건 뭐...
호날두불참통보ㅡ유베와더페스타는 살살 달래서 암것도안해도되니 가기만하자ㅡ그리고는 국내언론에는 출전한다고 언플ㅡ호날두는 가기싫어서 툴툴

아무리 좋게봐도이 시나리오인데 그래도 이 팬서비스는 이해가 안가요
FRONTIER SETTER
19/07/27 01:37
수정 아이콘
사실 그냥 팬 사인회라도 정상적으로 참가하고, 경기에 진짜 안 나올 것 같더라도 몸 푸는 시늉이라도 하고 팬들 앞에서 박수라도 쳐주고 인터뷰에서는 몸 상태가 안 좋았고 나도 아쉽다고 립서비스라도 했으면 이 논란은 안 생겼겠죠.
먼산바라기
19/07/27 01:42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아무리 불만있어도 최소한만했었어도 이정도 욕은 안먹었겠죠..
3.141592
19/07/27 01:37
수정 아이콘
연맹 관계자는 "연맹과 더페스타간 계약에 호날두의 45분 이상 출전이 지켜져야 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우리 실무자가 유벤투스-더페스타간 계약서에 대한 부분을 확인했다"고 했다.

->유벤투스가 작성한 계약서에 출전조항이 있다고는 확인 안되어있습니다.
FRONTIER SETTER
19/07/27 01:39
수정 아이콘
음... 저 문면은 아무리 읽어 봐도 맥락상 유벤투스-더 페스타 간 계약서에도 출전 조항이 있다는 부분을 연맹이 확인했다고 읽히는데요. 윗분 말씀처럼 유벤투스가 갖고 있는 계약서에는 그런 내용이 없는데 더 페스타가 연맹한테 가짜 계약서를 보여줬을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저 문장 자체만 읽어 보면 그 이외의 내용으로는 읽히지가 않네요.;;
cienbuss
19/07/27 01:48
수정 아이콘
유벤이 사기당했다 가정해도, 구단과 날두가 의심스러은 정황을 끝까지 몰랐다는건 말도 안 되고 팬서비스가 의무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평소 알려진 팬서비스 이미지와 달라서 여전히 까일만하고 사람들이 분노할만 합니다. 최대한 선의로 해석해도 뒤늦게 사기인줄 알았는데 해명하기 복잡하고 연루되기 싫으니 런했다고 볼 수 밖에 없거든요. 본인들이야 경기도 했고 일부 선수가 사인회 및 인터뷰도 했으니 할일 다 했다고 할 수는 있지만 자선경기가 아니었던 시점에서 과실 내지 악의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고.

근데 기사의 저 부분은 아직까지는 연맹의 '주장'에 불과하지 충분히 증명된 건 아니라는 점에서 확인되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업체야 불이행에 대한 책임이 명확해서 사기가 아니라 가정해도 불이행에 대한 책임은 면할 수 없는데. 연맹, 유벤, 날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관됐고 어디까지 책임이 있는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봅니다. 연맹도 아직 선의라 단정지을 수 없다는거죠. 연맹이 선의인데 확인했다는 직원이 잘못한 경우에도 연맹에게 책임은 있을테니까요.
FRONTIER SETTER
19/07/27 01:53
수정 아이콘
그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윗플에서도 썼지만 속은 입장이라 한들 어쨌든 저 직원 몇 명도 안 되고 오만 일들을 다 한다고 하는 더 페스타를 뭘 믿고 이 큰 리그를 운영하는 연맹이 그렇게 신뢰를 보냈는지? 도 잘 모르겠고... 연맹도 최대한 지금 상황을 설명해야 하긴 할 거고, 유벤투스도 본인들이 돈 받고 치른 행사의 결과가 이렇게 됐으니 본인들이 얘기해줄 수 있는 건 최대한 해줬으면 좋겠고, 더 페스타는 일단 출국 금지부터 때렸으면 좋겠네요.-_-;;
19/07/27 01:42
수정 아이콘
사실 못나올수도 있습니다. 구단 입장에선 최고 스타 호날두가 괜히 무리해서 부상이라도 당할 바에 냅둬도 되겠죠.
근데 그럼 팬사인회라도 하거나 경기 후 인터뷰라도 잘 해주고 가야죠...3시에 와서 밤 1시에 그냥 휙 가버리면 그게 뭐냐...
FRONTIER SETTER
19/07/27 01:44
수정 아이콘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못 나올 수는 있는데, 말씀처럼 못 나오면 못 나오는대로 팬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막 대단한 행사에 따로 참가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동선상에서 취해줄 수 있는 행동들이 얼마든지 있었는데... 쩝
19/07/27 01:45
수정 아이콘
오랜 레알 팬이라 유벤투스 갔어도 호날두 좋아하는 편인데...이제 딱히 응원해줄 이유가 없네요 크크
긴 하루의 끝에서
19/07/27 02:05
수정 아이콘
유벤투스의 프리시즌 다음 일정이 스웨덴에서의 8월 1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 며칠 간 바쁜 일정과 혹독한 기후 속에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어 우려가 되었다면 굳이 무리해서 한국 도착한 지 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바로 비행 일정을 잡아서는 안 되는 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듣기로는 원래 유벤투스가 원했던 일정도 26일 한국 도착해서 27일에 경기를 치르는 것이었다던데 그럼 적어도 26일 밤만큼은 한국에서 보내고 다음날 여유롭게 떠났어도 되었을 것 같거든요.
조선일보망해라
19/07/27 14:01
수정 아이콘
하루 늦춰지면 K리거들에게 컨디션 지장을 초래할수 있어서 (당장 담주 수요일 경기 있어요) 연맹이 거절하자 유벤투스 그럼 26일 하자고 합의본겁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9/07/27 16:01
수정 아이콘
그 말이 아니라 유벤투스 입장에서는 본래 27일에 경기를 하려고 했던 만큼 적어도 27일 혹은 28일까지는 한국에 머물러도 될 만한 시간적인 여유가 아마도 있었을 테고, 그럼 26일에 경기를 치렀다고 할지라도 안 그래도 계속해서 힘든 일정이었는데 굳이 더 무리하면서까지 27일 새벽에 바로 한국을 떠날 필요가 있었냐는 얘기입니다. 또한 자세한 일정까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공식적인 일정 자체는 8월 10일에서야 비로소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니 더욱이 서둘러 출국할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하는 거고요.
비상의꿈
19/07/27 01:48
수정 아이콘
"호날두가 불가항력적인 사항이 있었을 때 출전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조항이 있다. 하지만 그 부분을 증명하는 것은 더페스타 측에 있다. 유벤투스-더페스타간 계약서에 대한 부분은 실무자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85774

다른 기사엔 이런 문맥도 있네요. 근데 그것도 대행사가 증명해야한다? 완전히 호구된 계약서에 그냥 놀아난것 뿐인것 같네요..
FRONTIER SETTER
19/07/27 01:51
수정 아이콘
확인해야 한다, 랑 확인했다, 는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 이것 참... 본문에서 마냥 믿기는 힘들다고 몇 번씩 이야기한 보람은 있네요. 한국의 기자에 대한 신뢰도 저하 덕분?-_-;;

어느 쪽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더 페스타가 엄청 수상하고 연맹이랑 팬들은 호구가 돼버렸다는 건 명확한 것 같네요...
긴 하루의 끝에서
19/07/27 01:55
수정 아이콘
일단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인한 전체적인 일정 지연 또는 취소는 누구로서든 부득이한 일이고, 사인회 참석 및 경기 출전 여부 등은 전적으로 구단과 선수가 자체적으로 판단 및 결정할 사항이라는 점에서 "계약 내용과 홍보 내용 간에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이상" 주최측에서 약속한 바를 적어도 주어진 상황 내에서는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면 주최측에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묻고 비판의 화살을 돌릴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차적으로 무리한 일정으로 다소 느슨하게 일을 진행하였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할 수는 있겠으나 이는 당사자 간에 이미 협의가 다 된 사항이고, 표 구매자들도 이를 사전에 다 안 상태에서 표를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그러한 사실이 실질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즉, 종합하자면 설령 주최측의 배경 등과 관련하여 의문스러운 점이 일부 발견되어 주최측의 말과 행동에 대한 신뢰가 다소 떨어질 수는 있겠으나 "적어도 현재로서는" 그 어떠한 의혹에 대해서도 밝혀진 바가 전혀 없기 때문에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만 놓고 보자면" 주최측이 비판의 대상이 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FRONTIER SETTER
19/07/27 01:58
수정 아이콘
사인회 참석 및 경기 출전 여부가 전적으로 자체적으로 판단 및 결정할 사항이 맞는지 아닌지가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연맹과 더 페스타는 지금까지 이 점이 계약 조항에 명시가 되었다고 홍보하고 있었으니까요. 물론, 출전 계약이 돼 있었다 하더라도 선수 건강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파투를 낼 수도 있겠지만(경기는 둘째 치고 팬 사인회조차 참가 못할 사정이 무엇이었는지는 알 도리가 없지만), 그런 조항이 실제로 분명히 있었음에도 선수와 구단 측의 불가피한 사정으로 파투가 난 것인지, 아니면 애초부터 그런 조항이 없었는데 주최 측에서 가짜로 홍보한 것인지가 밝혀져야겠죠...
긴 하루의 끝에서
19/07/27 02:19
수정 아이콘
해당 사항과 관련해서는 계약이 되어 있는 게 일반적입니다. 또한, 이번에도 그러한 것으로 그간 홍보가 되어왔고요. 즉, 별다른 이유가 없는 이상 그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다른 일들을 돌아보는 것이 기본이고 합리적이라는 얘기입니다.

1. 구단과 선수가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사인회 참석 및 경기 출전 등과 관련하여 위약금을 물을 각오를 하면서까지 일방적으로 거부 의사를 보임
2. 주최자가 이익만을 생각한 나머지 흑심을 품고 당사자들과 비정상적인 계약을 비밀리에 맺으며 구매자들에게는 거짓 또는 과장된 홍보를 함

제가 보기에는 2번에 비해 1번이 훨씬 더 있음직한 일일 뿐만 아니라 2번은 매우 특수한 경우인 것 같은데 별다른 사실관계도 없이 무작정 2번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며 현 시점에서조차 마치 정말로 그러한 사실이 있는 것처럼 주최자가 비판을 받는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FRONTIER SETTER
19/07/27 02:27
수정 아이콘
하긴 그 말씀도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이렇게 말씀해주시기 전까지는 그런 일도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지만, 어쩌면 조금 더 시간이 지났을 때 애먼 주최 측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 저 자신을 부끄러워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솔직하게 그럴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지 않겠나... 싶습니다만-_-;;; 어쨌든 저는 그 가능성에 대해서는 솔직히 생각도 못했는데. 어느 쪽이 사실이 되든 간에, 냉정하게 사안을 보시는 게 감탄스럽네요.
FRONTIER SETTER
19/07/27 16:10
수정 아이콘
대행사 인터뷰를 보니, 허어... 유벤투스 이야기까지 들어봐야겠지만 그들이 말할 의지가 없다면 사실상 거의 확정이나 다름 없다고 봐야 할 테고... 그렇게 된다면 개인적으로 정말 부끄러운 일이고 대행사에게도 미안하네요. 이조차도 확정은 아니겠지만-_-;; 어쨌든 설령 일이 또 뒤집힐지언정, 처음부터 한 발 물러서서 보실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사안에서 매우 현명하셨던 것 같습니다. 저는 반성해야겠어요.
19/07/27 02:07
수정 아이콘
불법도박사이트 광고가 주최측이 관여한거라면 이것만으로도 가루가되도록 까여야할텐데요.
긴 하루의 끝에서
19/07/27 02:22
수정 아이콘
지금 주최자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행사 진행과 관련한 문제 및 의혹 제기가 대다수이지 불법 도박 사이트 광고 여부는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곰그릇
19/07/27 02:03
수정 아이콘
이건 더 페스타와 유벤투스 간의 출전 조항이 확인된 게 아니라
단순히 실무자가 확인했다는 연맹 측의 주장일 뿐인데요
FRONTIER SETTER
19/07/27 02:07
수정 아이콘
물론 연맹 측이 그렇게 주장했을 뿐일 수도 있고, 아니면 기자가 기자 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연맹 측에서는 나름대로 확인한다고 했는데 그게 실제 계약서는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곰그릇
19/07/27 02:17
수정 아이콘
글 제목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는 뉘앙스라서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나 해서요
FRONTIER SETTER
19/07/27 02:23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수차례에 걸쳐 일단 이런 내용의 기사가 있다는 것을 소개하는 것이지 전적으로 믿을 것은 못 된다고 밝혔으니 문제 없지 않나 싶습니다. 와 이거 보세요! 연맹에서 다 정확하게 파악해놨다네요 정말!! 하는 식으로 글을 썼으면 이런 말씀 드리는 것도 민망했겠지만... 저 스스로 돌아보기에는 크게 문제는 없는 글이다 싶네용
곰그릇
19/07/27 02:27
수정 아이콘
넵 제목을 약간 바꾸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서 댓글을 단 건데
연맹 측의 주장이라고 본문에서 언급하고 있으니 괜찮을 거 같기도 하네요
아스날
19/07/27 04:02
수정 아이콘
연맹이 몰랐을지 의문이네요..
출전안하는지 알고 쑈하는게 아닐지.
겨울삼각형
19/07/27 07:28
수정 아이콘
꺼억 하고 이미 날랐겠죠.
율곡이이
19/07/27 07:46
수정 아이콘
아..진짜 이거때문에 뛴선수들은 뭔 죄인가요? 케이리그 편견을 깰정도로 양팀 경기는 정말 멋졌는데 ..
의지박약킹
19/07/27 08:1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유벤투스 선수들도 열심히 뛰더만.. 빡쳐하면서..크크크

안타깝네요
19/07/27 08:34
수정 아이콘
어제 정말 호날두만 팬서비스 기본만 했어도 완벽한 이벤트였죠
유베 선수들도 열심히 뛰고 부폰도 팬들한테 호응해주고 그랬는데..
날두가 경기는 안 뛰었더라도 최소한 경기장 밖에서만 태도를 좋게 가져갔어도 여론이 달랐을겁니다.
유소필위
19/07/27 09:45
수정 아이콘
어째 입국부터 출국까지 내내 똥씹은 표정에 단한번의 행사도 참여안하고 바로 나갈수 있을까요? 진짜 실망
멀면 벙커링
19/07/27 13:38
수정 아이콘
http://naver.me/5wb4AfT5

경기 전에 호기롭게 인터뷰 했던 더 페스타 대표가 잠적하고 SNS프로필도 바꿨다는데 이쯤되면 대행사의 사기극에 연맹과 팬들이 놀아난거네요. 연맹은 단순히 위약금만 받아야할게 아니라 대행사를 사기혐의로 고발하고 표값 환불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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