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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7 16:26
뷔페는 무죄에요 관리공단 계약업체라서 무조건 그 부페먹어야되고 미리 사전고지 되어잇다네요. 그 회사에서 무슨 생각으로 바닥에 앉아서 먹게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19/07/27 15:30
1. 계약서에는 호날두가 45분 이상 출장하여야 한다는 조항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었고 예외 조항은 워밍업이나 경기 중 부상을 당할 경우에 한함. 해당 조항은 프로축구연맹과 KBS도 확인한 바 있음.
2. 추후 기자들을 통해 해당 부분 계약서 원문 공개 예정. 3. 당일 엔트리 명단을 전달받은 시점까지도 호날두가 출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통보받지 못함. 후반전 출장을 요청했으나, '감독과 선수 모두 출전 조항을 알지만 선수가 피곤하여 출장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음. 4. 더페스타는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일정에 대해 (경기 전 팬 이벤트 일정, 항공기 연착 가능성) 무리하다는 우려를 표했으나 유벤투스 측에서 충분히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표해 그대로 진행하게 됨. 결국 요약하면 이정도인데 위와 같은 내용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유벤투스와 호날두는 더욱 큰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되겠네요. 더페스타도 사설토토 광고를 비롯해 이런저런 허술한 진행으로 곱게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다른 것보다도 사설토토 광고는 확실하게 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호날두 결장 건에 있어서는 비난을 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19/07/27 15:34
사설 광고랑 바닥식사 건이 남아있긴 한데
그건 호날두 건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라 이정도면 더페스타는 무사히 넘어갈듯한 모양새인데요
19/07/27 15:35
자꾸 불법토토랑 뷔페건으로 물타기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사안이 다르고 따로 해결 해야 할 문제이고 중요한건 대행사와 유베간의 날강두 45분 출전계약 여부였죠. 계약서 원본 공개한다고 하고 경기 당일에도 저렇게 수기로 작성된 출전명단에 날강두 포함되어 있는거 보니 그냥 유벤투스한테 당한겁니다. 이건 그냥 유벤투스와 날강두가 한국을 개호구로 본거에요. 무리한 일정도 대행사측에서 유베쪽에 다 사전에 미리 경고했고 비행기 연착 가능성도 말했는데 유베에서 콜하고 진행한거죠. 진짜 날강두와 유베는 쓰레깁니다.
19/07/27 15:45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32838
대표 인터뷰 기사 올라와있네요. 다행히 잠적하고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19/07/27 15:38
날두가 45분 뛰고 2골 박았으면 그런문제는 게시물 한두개씩 올라오고 묻혔을거에요.막장 이벤트사의 행각으로도 못 덮을 수준의 컨텐츠 부족이 문제인거죠.
19/07/27 15:43
투어 최고의 승자는 유벤투스죠.
유베 입장에선 이게 큰 무리한 일정이라 생각 안해서 콜 했을 겁니다. 한국 시장이 중국에 비해 기대치가 크게 높은 시장도 아니라 딱히 이미지 관리 할 것 없구요. 2박 3일씩 체류해 가면서 프리시즌 훈련도 못한 채 이 행사, 저 행사 끌려다닐 필요 없이 당일치기로 매치머니만 꿀꺽...이만큼 혜자가 어디있나요?
19/07/27 15:50
방송사에서도 확인한 계약서 내용이니 저것만 봐선 유베와 호날두가 책임을 면하긴 힘들어보이네요. 나머진 일정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유베가 무리한 것이란 더페스타의 일방적인 주장인데 이건 상관이 없는게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결과로 나온건 하루일정이지요. 무리하고 자시고 그것에 대해 서로 합의했다면 힘든건 그쪽 사정이고 일정대로 움직이는게 맞는데 그렇게하지못한 책임 역시 자유롭지 못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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