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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7 15:55
자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노래는 참 잘하는데.. 저한텐 별로 와닿지 않는 느낌....
성악을 좋아하다보니 넬슨 도르마도 '아 잘하네.' 그 느낌 말고 아무런 감동이 없네요.
19/07/27 23:06
와 저랑 같은 느낌을 받는분이...
공연갔을 때 CD랑 똑같이 부르는데??오오 나오면서 생각해보니 아니 그럼 CD를 사서 듣지?? 그런 느낌의 가수가 김범수 김연우였네요...
19/07/28 00:49
왜 그러냐면 김범수를 보고 영향받은 수많은 가수들을 듣다보니 원전은 심심해서 그렇습니다.
김범수식 가창 방법 자체가 남돌을 비롯한 젊은 가수들 사이에 서 그 편린이 느껴지거든요. 물론 김범수가 잘하죠. 그런데 비슷한거 많이 듣다보면 무뎌져요
19/07/27 16:00
발성의 교과서 같은 분이죠.
김나박이 중에 누가 가장 뛰어난 가수냐는 논쟁이 있을 수 있지만, 발성적으로 봤을땐 김범수가 단연 탑입니다. 참고로 전 박효신 팬입니다. 크크
19/07/27 16:34
확실히 성악발성이 뭔가 안정적이라고 해야할까요 가수들이 나이좀 먹으면 성악발성을 좀 배우더군요
김범수도 그렇고 윤민수도 성악쪽 연습한다 했고 임창정도 성악 발성 연습하기도 하고...크크
19/07/27 19:03
김범수씨 성량이 어마어마하네요...
하현우도 성악쪽으로 공부를 많이 한거 아니냐는 말이 있던데요 탑클래스 가수들은 발성이 워낙 좋다보니 뭘 해도 잘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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