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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8 23:25
그런데 강식당 4는 저리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알다시피 강식당 2, 3는 1에 비해 파급력이 좀 떨어진 편이죠.
강식당 포맷에 대한 연구를 다시 해봐야죠. 지금처럼 고생만 하고 캐미를 못 뽑는 상태로 가면 4는 오히려 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19/07/28 23:31
강식당도 해외로 가서 현지인 대상으로 하지 않으면 시즌4는 없을 것 같네요. 2,3도 멤버와 메뉴만 바꼈을 뿐..
쉴틈없이 요리만 하다가 주문 실수 몇번, 요리 실수 몇번, 요리 중 수다 조금, 애기 손님 몇번 안아주고, 끝난 후 숙소에서 잡담 조금 하다가 흐지부지 끝날듯..
19/07/28 23:37
2,3가 1보다 재미없긴했지만 전 나름 괜찮게 봐서...
강기사식당으로 저렇게 24시간 돌리면 신선하고 재밌을것같아서 일단은 또 본방사수 하렵니다.
19/07/28 23:56
시청률이나 파급력이 시즌 1보다 떨어졌는데 지금 상태로 4 하면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죠.
사람 몰린게 문제가 아니라 2, 3처럼 바쁘게 일만 하고 뽑아내는게 없으면 하나 마나하니까요. 나영석 PD도 바보는 아니라서 파급력 좀 떨어진 프로그램은 굳이 끌고가지 않더군요. 삼시세끼도 2년간 쉰 것만 봐도 그리고 새 멤버 꾸려서 하는 것만 봐도, 삼시세끼 바다목장편에서 파급력 떨어진걸 느끼긴 했죠. 강식당은 엄연히 예능입니다. 식당 창업 프로그램이 아니라...
19/07/28 23:47
그냥 신서유기 멤버들 가지고
삼시세끼를 찍어야죠 자기들끼리 있어야 분량 뽑고 웃길 사람들이 요리하고 접객하고 이번엔 내륙에서 해서 사람 미친듯이 몰리니까 진짜 식당일만 하느라 웃음포인트도 안나오고
19/07/29 01:05
이번에 초반엔 재미가 별로 없었는데 4회쯤 되면서 예전 강식당처럼 재미있어졌죠.
백종원이 중간 점검하러 왔을 때는 정말 재미있었고요. 많은 사람이 지적하는대로 너무 사람이 많이 몰려서 일에 익숙하지 못한 맴버들이 일에 치이면서 일만 하다가 조금 익숙해지면서 중간부터 어느정도 캐미가 살아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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