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시되면서 당초 인터밀란과 구체적인 링크가 있던 루카쿠의 행선지가 최근 유벤투스로 바뀔 것이라는 보도가 꽤 나왔었는데, 그와 맞물려 이전부터 이적 가능성이 점쳐졌던 디발라의 이적이 함께 진행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는 루카쿠와 디발라의 스왑딜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하며, 세부적인 조율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가 디발라의 영입을 두고 대화를 시작했다는 BBC의 보도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나온 보도인데 아직까지는 불확실한 부분이 많지만 가능성이 꽤 있는 딜로 보입니다.

관련해서 솔샤르 감독은 시즌 시작 전 한 명 또는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언급했는데, 계속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해리 맥과이어, 영입했다는 보도까지 나오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루머가 끊이지 않는 션 롱스태프, 밀린코비치 사비치와 같은 선수들 중에 어떤 선수들이 실제로 이적할지 아직까지는 불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