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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1 18:37
두산은 2009(니코스키/세데뇨), 2015(니퍼트/스와잭/마야/루츠/로메로) 빼고는 최소 용병 한 명씩은 그래도 제몫을 해줬죠.
우즈/레스/키퍼/리오스/랜들/히메네스/프록터/니퍼트/칸투/에반스/보우덴
17/02/11 18:42
안그래도 약해진 팀에 확인사살을 한 작년 삼성의 외국인과 각종 부상 올해도 사실상 비슷한 성적을 찍을거라 봅니다
이미 나간 선수에 비해 들어온 선수는 부족하고 감독은 류중일 체제의 색을 없애려고 하는 느낌에 여러 인터뷰를 보면 전혀 플러스는 아니고요
17/02/11 19:58
엔씨가 응원팀이었어서 15년 외국인 선수들 활약이 그냥 '잘하네' 정도로 느껴졌는데
실제로는 어마어마하게 잘했던 거군요.. 타팀 팬분들이 테임즈를 무척 격하게 mlb로 가라고 절규하셨던 게 반은 장난으로 생각했는데 백퍼 진심이었다는 거 알겠네요. 거기에 투수 골글 외국인 선수까지 더했으니 공포스러울만 한 WAR수치어요.
17/02/11 20:54
NC랑 KT는 초반 2년간 1명씩 더 있었죠. NC는 2013년에 3명, 2014년에 4명. KT는 2015~2016년 4명
그럼에도 다른 팀이랑 같은 2015년도 NC의 WAR을 보면 테임즈가 정말 미쳐 날뛴거라고 봐야죠. 롯데는 2001년에는 호세 혼자 야구했고, 2015년에는 준수한 용병 셋 데리고 (당시 린드블럼 레일리는 그렇게 굴렸고 아두치고 밥값은 했습니다. 팬들은 테임즈 성적을 원했지만;;) 저 성적 거둔거라고 보면 만약 용병까지 미끄러졌다면 kt랑 10위 싸울뻔했다는거죠.
17/02/12 15:19
왜 1위지? 작년을 제외하면 매년 용병이 폭망이었던 느낌인데... 생각해보니 꽤 오래전엔 용병으로 먹고 살기도 했었군요. 애증의 리오스와 배리본즈의 친구 타이론 우즈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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