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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5 09:21
팬이라 팬심을 빼기가 너무 어렵네요 그냥 시청률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정도? 여튼 전 2회4회가 좀 지루했던거 빼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6회랑 어제 8회가 절정으로 재밌었고요
19/08/05 09:23
그냥 아이유 뮤비 16부작같은 도깨비 여성판인데 거기 깔린 서브컨텐츠 감성이 익숙한 홍콩무협영화를 다 짬뽕시켜서 녹인거라 그 시절 홍콩영화 좋아한사람들은 홍자매가 아 여기서 가지고 왓네 하면서 키득거리는 재미는 있습니다.
19/08/05 09:28
제작진중 누군가가 아이유빠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아이유에게 비쥬얼을 몰빵해서 아이유를 싫어하면 패스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그게 아니면 소소하게 볼만해요. 그래픽도 괜찮고 배우들 연기도 피오 강미나 듀오가 살짝 거슬리긴 하는데 불편한 정도는 아니구요.
19/08/05 09:40
아이유 팬이 아닌 제 입장에서는 아 재밌다! 정도는 아닌데 그냥저냥 볼만은 합니다.
근데 OST는 한곡 한곡 모두 정말 기가 막히게 뽑았습니다.
19/08/05 09:28
음원깡패를 넘어선 음원사기캐릭 아이유가 주연으로 연기하고
섭외한 가수들 면면을 보면 대놓고 "다른건 몰라도 음원차트는 먹겠다" 고 나온 드라마.
19/08/05 09:38
(수정됨) 여기에 펀치 솔로곡이랑 폴킴,레드벨벳 5인참여곡도 공개 대기중입니다. 그냥 21세기 차트 컴필앨범 같아요.
P.s 아이유는 드라마에 출연만 하지 노래 참여는 안할겁니다 드림하이 그 표절건 이후로 오스트쪽은 손도 안되더군요.
19/08/05 11:02
호텔 델루나 OST 곡이 어떤 곡인지 리스트만 봐서는 잘 모르겠네요.
멜론 사이트에 들어가니 앨범 제목이 나와서 알았어요. , 1.2.3,11,15위 곡이군요. 캡처짤과 본문 글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글이라 아쉽네요. 암튼 언제 날 잡고 봐야겠어요. 지금은 볼 여유가 없으니..
19/08/05 11:58
8화때 연기가 장난아니었습니다.
마지막에 휘몰아치는데 넋 놓고 보게 되더라구요. 나저씨때와 달리 여초에서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는거 같아서 다행이구나 싶었습니다.
19/08/06 02:53
(수정됨) 드림하이 그 표절건 이후로 아이유는 남의 곡 피쳐링이랑 본인곡 외에는 이런 오스트쪽 참여는 안하더군요.
또 연기자로 캐스팅 됬는데 오스트 참여하면 결국 가수 아이유빨을 제작사가 노리고 캐스팅했나보네 이런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것도 있는것 같고요. 대신 콘서트 투어할때쯤 그시기에 본인이 나왓던 최근작 드라마의 삽입곡을 본인이 직접 불러주니깐 결국 확인할라면 닥콘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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