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8/05 13:50:53
Name 아르타니스
File #2 0002344583_001_20190805131813361.jpg (114.6 KB), Download : 4
Link #1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9/0002344583
Link #2 https://entertain.v.daum.net/v/20190805131510602
Subject [연예] 강다니엘♥지효 양측 열애 인정 "호감 가지고 만나는 사이"[공식] (수정됨)


설이 스연게에 올라져있느니 결과도 올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양측 다 인정했고 표면적으로 보이는 댓글반응도 괜찮아 보이네요.

역시 양측이 특별히 모난 이미지가 아니다 보니 그런것도 있는것 같고 암튼 응원합니다.

평소 지효나 강다니엘 둘다 연애로 본업에 지장줄만한 아마추어들은 아니니깐요.


+ 강다니엘이 사는 곳은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 3층으로, 인근 주민들도 그가 산다는 사실을 꽤 알고 있었다. 보안이 철저하고 사생활이 보장되는 조용한 동네이지만, 강다니엘과 지효가 몇차례 댄서로 보이는 다른 손님들과 함께 시끌벅적하게 저녁 자리를 하면서 주목하게 됐다고 한다. 

인근 건물 한 관계자는 "들고 나는 사람이 누군지 모를 정도로 조용한 동네인데, 몇 번 밤에 문을 열어놓은 듯 시끌벅적하게 소리를 내 주위에 소문이 퍼졌다"며 "강다니엘이 산다는 걸 많이 알고 있고, 지효 씨가 배달 음식 상자와 술병을 직접 분리수거 하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고 귀띔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11002497

분리수거까지 해주는 연예인 여친인데 강다니엘팬덤은 욕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이런 착한 사람 없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05 13:55
수정 아이콘
역시 확실한 증거엔 빠른 인정이 답이네요
빠따맨
19/08/05 13:57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 팬들이 지효한테 분노하는건 아니겠죠?
아르타니스
19/08/05 13:5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대놓고 티낼순 없겠죠 자기 좋아하는 아이돌 이미지 먹칠하는건데..
묘이 미나
19/08/05 14:11
수정 아이콘
태연 연애설 터졌을때 엑소팬들 보면 대놓고 티내는 경우도 있더군요.
아르타니스
19/08/05 14: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아이돌이 연애를 공식 인정한다는것도 한 십년밖에 안된 역사라.. 그전 hot 젝키 핑클 ses시대는 누구누구 연애 자체를 카더라식으로 야사 취급했고 1.5세대는 증거 부족이면 인정 안함 식으로 가니깐 디패같은 미국식 파파라치 표방하는 업체가 나타나서 증거로 들이대서 2세대때 특히 2010년부터 인정한다는 입장이 공식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고 태연-백현때만 해도 지금같은 쿨한 반응들이 안나오던 시기였을수도 있는거라고 봐서 향후 상황을 지켜봐야죠.
19/08/05 14:13
수정 아이콘
많냐 적냐가 문제지 악플달고 다니는 애들은 99.9999% 나옵니다.
내설수
19/08/05 14:11
수정 아이콘
아이유 은혁 때 보면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수도..
발적화
19/08/05 13:58
수정 아이콘
이제 결별설까지 한달 봅니다.
아이돌 커플은 언론에 뜬이상 끝이라고 봐야...
오래오래 만났음 했는데...
19/08/05 14:00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는 선택이긴 했죠

이렇게 된이상 오래오래 잘만나시길 빕니다.
돼지도살자
19/08/05 14:03
수정 아이콘
이여 그래도 지코 설현처럼 각도기 없이 터트리지 않으니 깔끔 하네요
묘행무주
19/08/05 14:03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팬들 멘탈 괜찮으려나 모르겠군요. 솔로로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매일푸쉬업
19/08/05 14:14
수정 아이콘
반응 보면 응원하는 경우는 적은 것 같고 배신감으로 분노하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솔로로 나오자마자 그랬으면 그나마 덜했을텐데 초동 올려준다고 돈 다 털어가며 응원해줬다가 집계 끝나자마자 역대급 기록으로 축포터트리려고 하는데 열애설이 터져서..

시아준수처럼 데뷔 후 수~년간 열애설, 구설수 없이 잘 활동하다가 군복무 이후 열애설 난것도 아니고 아직 신인급이었으니 더 충격이겠죠.
월클토미
19/08/05 15:11
수정 아이콘
대충 불바다 방안에서 피자들고있는짤
홍승식
19/08/05 14:04
수정 아이콘
우리 갓지효 행복해야 합니다.
강다니엘 잘하십쇼!
그리스인 조르바
19/08/05 14:07
수정 아이콘
결별하려고 인정한거 같네요...오래 못갈듯
모나크모나크
19/08/05 14:11
수정 아이콘
사진보니 잘 어울리네요. 눈치본다고 헤어지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대중 관심을 먹고 사는지라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TWICE쯔위
19/08/05 14: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축하해주고 싶은데.... 극성들 때문에 걱정은 되네요.

저런식으로 열애설 터지면 결별도 금방 되는거라서.....
묘이 미나
19/08/05 14:12
수정 아이콘
팬시 활동때 지효 폼이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여자가 사랑을 하면 미모가 꽃이 피는듯
LOUIS_VUITTON
19/08/05 14:16
수정 아이콘
어쩐지 너무 이쁘더라고요
55만루홈런
19/08/05 18:17
수정 아이콘
종신옹 가사가 떠오르네요

사랑을 시작할때 니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크크 지효가 트와멤버중 데뷔비교 가장 예뻐진 멤버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연애를 하게 됐네요
제이홉
19/08/05 14:12
수정 아이콘
둘다 타격은 있겠지만 강다니엘은 타격이 꽤 크겠네요
19/08/05 14:14
수정 아이콘
제 조카가 강다니엘 완전 팬인데 굉장히 우울해 하더군요; 겁나 놀리고 싶은데 못놀리는중..
비둘기야 먹쟈
19/08/05 14:18
수정 아이콘
놀리고 후기 부탁 드립니다 희희
LOUIS_VUITTON
19/08/05 14:16
수정 아이콘
제가 강다니엘 팬이면 킹받긴 할 거 같습니다. 우주의 기운까지 끌어모아서 초동 40만 찍어줬는데 연애.
아무리 그래도 아이돌판은 유사연애가 핵심인데 이러면 몰입도가 많이 떨어지죠.
그나마 지효가 일반인 기준으로도 정~말 이미지가 좋은 아이돌이라서 별 반응이 없는것 같고요.
돼지도살자
19/08/05 14:21
수정 아이콘
100장 넘게 산사람도 수두룩 할텐데 후덜덜
누에고치
19/08/05 14:20
수정 아이콘
제 주위 강다니엘 헤비팬 3명은 이미 멘탈 갈려나갔더라구요. 다들 초동에도 꽤나 기여를 한 사람들이라...
솔직히 오늘부터 초동짤 돌면서 화력 과시하며 화려하게 나올 때인데 찬물 확 끼얹는 바람에..
19/08/05 14:27
수정 아이콘
표면적으로 축하는 해줘도 탈덕 좀 하긴하죠
콜오브듀티IW
19/08/05 14:2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아이돌은 연애도안하고 평생 팬들만 바라볼거라고 과몰입하는게 웃긴거죠 아이돌도 사람인대
손금불산입
19/08/05 14:37
수정 아이콘
한국 아이돌판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과몰입하는 사람들이 굴리는 판이긴 하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지금 2020년이 눈앞인데 아직도 음반 판매량 따지는 이유도 없을테니..
19/08/05 14:53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렇게 과몰입하는 사람이 없다면 아이돌시장이 확대될 이유가 없죠
노골적으로 미래의 남의 남친, 여친한테 헛돈과 관심써가며 헛발질(본인과는 어떤 남녀관계도 형성되지 않는다는 점에서)치는 것밖에 안 되니...
그리스인 조르바
19/08/05 15:01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 돈 노리고 형성된 시장이니 뭐...크크
방과후티타임
19/08/05 15:12
수정 아이콘
아이돌판이 한발짝 떨어져서 이성적으로 보면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곳이죠.
근데 그 비이성적인 덕질이 없으면 이만큼 유지가 안되는 시장이예요.
뻐꾸기둘
19/08/05 16:49
수정 아이콘
그렇게 과몰입하는 사람 없으면 애초에 아이돌판이 성립이 안되거든요.
엠비드
19/08/05 18:18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 없으면 아이돌판 망해요
55만루홈런
19/08/05 18:19
수정 아이콘
과몰입하니깐 아이돌판이 커진거죠 크크 그게 아니면 죄다 뮤지션 노래에만 집중한 가수들한테 돈 가야죠
헤나투
19/08/05 18:43
수정 아이콘
그런거 노려서 팬들한테 장사하는 시장이니까요.
야근싫어
19/08/05 14:28
수정 아이콘
이번 연애는 여자인 지효보다 남자인 강다니엘이 타격이 클것 같네요.
19/08/05 14:29
수정 아이콘
생각한 거 보다 분위기가 나쁘진 않네요.
치열하게
19/08/05 14: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열애는 차치하고 이번 스캔들에 뭘 감추려고 터트리냐는 말이 잘 안나와서 신기했습니다. 맨날 미묘가 시기하다고 한 거 같은데...
덕후삼촌
19/08/05 14:56
수정 아이콘
오늘 주가 저 세상가는거 덮으려고 했다기엔 좀 안맞죠
LucasTorreira_11
19/08/05 15:22
수정 아이콘
신라젠이 이걸..
백년지기
19/08/05 15:47
수정 아이콘
음.. 강다니엘, 지효까지는 그렇다쳐도 갑자기 김남일, 장나라 결혼설 터지는거보니..
안맞진 않은듯합니다.
19/08/05 15:55
수정 아이콘
진공청소기가 또? 덜덜
백년지기
19/08/05 16:49
수정 아이콘
크크크. 헷갈리네요 김남길이랑 김남일이랑.
백년지기
19/08/05 14:34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 법정문제 있고 겨우 솔로복귀한지 10일 정도 지난거 같은데 타격이 만만찮겠네요..
극성팬들 중 몇몇은 너 문제 있을때 지켜줬는데 이렇게 배신하나 이런 맘 들수도 있고..

이에 비해, 팬덤이 트와이스 중 가장 적은 편인 지효 입장에선 별 타격, 아니 트와이스 팬들도 크게 관심이 없을 수도..
야근싫어
19/08/05 14:39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같은 경우는 이젠 경력이 햇수로 5년 되가다보니 팬덤 안정기에 접어들었죠. 언젠간 한명은 터져야 할 운명(?)이기도 했고
캐모마일
19/08/05 14:43
수정 아이콘
걔중엔 힘든 시기인 줄 알았는데 연애하고 있었던거니..? 이런 반응들 있더라구요. 그래도 대체로 온건한(?) 분위기이긴한데 김새는 팬들도 있겠죠.
moodoori
19/08/05 16:18
수정 아이콘
괌심없다뇨, 지효는 트와의 기둥인데
파이톤사이드
19/08/05 16:46
수정 아이콘
놔두세요.
이런 일에도 항상 팬덤내 인기 운운하며 저러는 사람들 있어요. 정작 이번 팬시 직캠 조회수나 이런건 어떤지도 모르면서요.
Albert Camus
19/08/05 14:35
수정 아이콘
와 지효짤 미모가...
악튜러스
19/08/05 14:36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은 뭐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다른 일로 소비가 좀 안타깝네요. 더 치고 올라가기 쉽지 않을 듯
19/08/05 14:40
수정 아이콘
아이돌 덕후들 현타엔 열애설만한게 없죠. 꿀잼입니다
StayAway
19/08/05 14:45
수정 아이콘
그러게 밤에 주민들 시끄럽게 소리를 내지 말았어야 했는데..
미하라
19/08/05 14:45
수정 아이콘
뭐 연애 인정이 페미 선언보단 인기 유지에 덜 치명적이긴 합니다.
연애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걸그룹도 사람인데 연애 할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도 있지...

페미는 걸그룹도 사람인데 페미니스트일수도 있지...라고 생각하는 남덕들이 있을까 생각해보면 노답...
제가 회사 대표면 이성교제보다도 페미니즘에 훨씬 더 민감할거 같네요.
19/08/05 14:55
수정 아이콘
요즘 시국에 페미니스트라고 하면 뭐..여자만 안고 간다고 봐야죠
하지만 그렇다고 여자팬들이 페미니스트라고 지지해줄지는 미지수라.. (원래 페미니스트는 이쁜 여자를 싫어하니..)
내설수
19/08/05 15:33
수정 아이콘
헐리우드 보면 딱히 그런지는 모르는..
19/08/05 16:17
수정 아이콘
아.. 국내만 생각하고 단 댓글이긴 한데
해외는 잘 몰라서요 헐리우드는 어떤가요 페미니스트라고 하면 남자들이 지지해주나요?
타카이
19/08/05 14:51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 앨범이 중고시장에 얼마나 풀릴 지가 궁금해지는군요
그걸로 팬덤에 흐름을 우회 관찰 가능할 듯 한데
깨버려서 시장에 안나오는 경우도 있으려나요?
예전 아이돌 팬덤들을 생각해보면 그런적이 많았는데...
아르타니스
19/08/05 14:56
수정 아이콘
https://i.imgur.com/BdfE9zl.png
일단 오늘 날짜 기준으로 두페이지 넘겼습니다
개망이
19/08/05 15:50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원래 이러지 않나요? 다른 아이돌 가수도 초동 집계 끝나면 100장씩 산 사람들이 중고나라에 싸게 팔고 그러더라고요.
앨범이 아니라 굿즈 중고 판매 현황을 봐야......
19/08/05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와중에 강다니엘 흠집내려는 듯한 LM의 언플이 들어간 듯한 기사도 나왔음. 강다니엘이 한남동 더힐을 고집한 이유가 마치 지효랑 연애를 위해 고집한 것처럼...
그리고 스포츠조선은 기사 내용에 "그러나 정식 데뷔 2주만에 강다니엘은 '공식 열애 인정'으로 팬들에게 보답했다. " 요렇게 내기도 하고.. 기자가 강다니엘에 대한 과몰입인지 기사가 상당히 비꼬는 말투....

그리고 적당히 해라 LM아. 지들이 불렀던 투자브로커도 마치 남녀사이에 뭔가 있는 것처럼 몰아가더니, 열애설 터지니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요번에도 그러냐...
19/08/05 15:14
수정 아이콘
첫 분쟁 때 기사도 디패였었죠?
괄하이드
19/08/05 14:54
수정 아이콘
안할리는 없고 몰래 해야하는건데... 본인들도 걸려서 짜증나겠죠.
밖에서 데이트 일절 안하고 작정하고 숨기면 충분히 숨길 수 있을것 같은데...
쿠키루키
19/08/05 15:00
수정 아이콘
아이돌 시장에서 과몰입 안하는 분들은 돈이 안되죠. 노래가 너무 듣고 싶어서 앨범사는 시대는 아니잖아요.
19/08/05 15: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CD플레이어도 없는 사람들이 CD사는거죠
야부키 나코
19/08/05 15:14
수정 아이콘
화보를 사면 무엇에 쓰이는줄도 모르는 원반형 물체를 사은품으로 주는 시대가 된지 오래...크크
本田 仁美
19/08/05 15:15
수정 아이콘
팬 입장에서는 이제 솔로 하는 강다니엘이 초동 끝나자마자 열애설 터지면 당연히 멘탈 갈리는거죠.
19/08/05 15:18
수정 아이콘
강다니엘이 이게 첫번째 열애설 떳을때 육지담 욕먹었던거보면 쿨하게 넘길팬들이 얼마나 있을지
삼겹살에김치
19/08/05 15:36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열애설 떠나서 육지담이 뻘짓한것도 크죠.욕먹은거 쉴드는 아니지만...빙의글 보고 스토킹하지마라고 글올린거부터 시작인데
삼겹살에김치
19/08/05 15:38
수정 아이콘
신화나 동방신기같은 연차찬돌한테까지 여친간섭하는것도 아니라보긴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신인이나 라이징은 적어도 연애안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이미지장사니까요.
개망이
19/08/05 15:4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팬들 입장에서 좀 빡치겠는데요. 아직 솔로데뷔한 지도 얼마 안 됐고, 초동도 엄청 팔아줬는데... 초동 집계 끝나자마자...
도요타 히토미
19/08/05 15:48
수정 아이콘
시끄럽게는 안하고 살면 좋겠네요.
스웨트
19/08/05 15:49
수정 아이콘
농담아니라 사나 미나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겁니다
일본맴버였으면 피바다가 났을것이야...
스터너
19/08/05 15:52
수정 아이콘
아이돌이란 특수사업에서 솔로 데뷔 일주일만에 연애라뇨. 자기가 어떤 사업하고있는지 지금이 어떤 타이밍인지 전혀 모르는 아마추어로 보이네요. 못해도 우수고객 2,30%는 떨어져 나갈거 같지 않나요?
괄하이드
19/08/05 16:26
수정 아이콘
지금 연애를 시작한건 아니고 원래 하던건데 지금 재수없게 걸린거죠. 타이밍 모르는 아마추어라서 지금 연애하고 본인이 해맑게 축하해달라고 올린게 아니잖아요?
주변에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일거고요. 다들 몰래 하고있겠죠.. 걸린게 문제일뿐.
19/08/05 16:00
수정 아이콘
전 강다니엘 입장에서 그렇게 큰 손해가 아닐 것 같은데요..
물론 당장이야 팬들이 화라라락 하겠지만, 법정공방때 다져진 멘탈 덕에 결별하고 나면 (또는 윤아승기 태양효린처럼 조용히 오래가거나) 다시 돌아올 정도의 충성도가 있는 팬들일 듯 하고.. 초동 기록 후에 터진거라 초동 기록도 계속 남는거구요.
오히려 강다니엘은 그 중국사모님? 대만 사모님? 그 여자랑 얽힌 것 때문에 이미지가 나빠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미지 좋은 지효랑 만난다고 하니 그 사모님 이미지도 다 벗을 수 있을 것 같고.. 마침 지효가 디즈니공주같은 스타일에 똑부러지는 이미지라 여초에서도 불호 거의 없이 호감형이기도 했구요.
게다가 CJ한테 밉보여서 공중파 진출이 좀 불안했는데, 트와이스까지 얽힌 대형 스캔들이라 공중파에서도 어떻게든 빠르게 모셔가려고 할 것 같습니다.
19/08/05 17:22
수정 아이콘
그 사람이 LM이 여기저기 투자자 모집하면서 연결됐었던 브로커라는 소리가 있었는데, 강다니엘쪽에서는 독립하면 투자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계속 연결이 되어있던 상황인데....
LM쪽에서 분쟁이 일어나고 강다니엘쪽에 유리하게 돌아가자 뭔가 있는 이상한 관계처럼 언플했다고 하는....
19/08/05 17:44
수정 아이콘
아 그 사모와의 실제 관계가 어쩌고 라는게 아니라, 강다니엘 연관으로 그 사모가 떠오르게 됐었다는 말이었습니다. 엮여서 좋을게 없는 스캔들이니까요 차라리 열애설이 백번 낫죠.
moodoori
19/08/05 16:1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댜넬이 프로듀싱 능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보컬이나 춤이 특별한것도 아니라
제 1팬심은 유사연얘감정인데, 노골적으로 말은 안해도 많이 떨어져나갈것 같습니다.
불려온주모
19/08/05 16:23
수정 아이콘
그 귀찮은 분리수거까지 해주다니... 참사랑 인정합니다
강미나
19/08/05 16:38
수정 아이콘
현역 피지컬 원탑 선남선녀 와....
19/08/05 16:41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라면' 모두가 기분좋게 인정해주는 아이돌 연애의 새로운 막을 올려줄 수 있을것 같았고 그래주길 바랐는데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은 반응이네요. 지효를 필두로 아이돌판에도 팬들도 응원해주는 자연스러운 연애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19/08/05 17:00
수정 아이콘
걍 인터넷에 글을 안쓰는거뿐이죠.
창조신
19/08/05 16:52
수정 아이콘
이야 팬들 멘탈 터질만 하네요
탐나는도다
19/08/05 17:00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괜찮아요
강다니엘은 타격이 클겁니다
라울리스타
19/08/05 17:24
수정 아이콘
신화처럼 대놓고 공개연애했던 아이돌들이 아닌 이상....둘다 내리막길만 남았다고 생각 되네요.

스윽 생각해봐도 여태까지 열애설 터지고 하락세 없었던 아이돌이 잘 안떠오르네요...그 원탑이었던 소녀시대도 예외가 아니었구요...
애잔한밍구리
19/08/05 17:32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팬들은 그래도 5년간 + 타 멤버들도 있기 때문에 괜찮겠지만, 강다니엘 팬들은 진짜 현탐 올 듯.
이래 저래 소속사 문제로 말 많고 워너원 활동때도 자잘한거 많이 터져도 피의 쉴드를 치더니만...,
앨범 초동 끝나자마자 발표.
중곡동교자만두
19/08/05 17:34
수정 아이콘
아이돌팬들은 신기해...
19/08/05 17:42
수정 아이콘
백현 태연 이야기가 많이 언급되는데 저번달 백현 솔로로 아마 초동 30만장 넘게 나왔고 태연도 그 후의 음원 성적 꽤 잘나와서(....) 이번 커플도 인기에는 큰 지장 없을거 같습니다.
지나가다...
19/08/05 17:52
수정 아이콘
팬들은 눈가리고 아웅이라도 부정해 주기를 바랐을 텐데...
아르타니스
19/08/05 18:03
수정 아이콘
방금 뜬 기사인데 디패에서 언급된
이 둘 이어준 오작교 역할한 선배는
2am출신 배우겸 가수 임슬옹이라고 하네요
https://www.dmitory.com/issue/87154942
ioi(아이오아이)
19/08/05 18:09
수정 아이콘
이제 곧 대역 죄인 될 분
19/08/05 18:13
수정 아이콘
근데 예전부터 아이돌끼리 사귀는 경우 엄청 많았죠. 멤버들끼리 사귀고,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바뀌는 경우도 있었고.. 위에 분들 말씀대로 걸린 죄죠. 선남선녀인데 그 인생 최절정기에 연애 하고싶죠. 상대도 마침 딱 맞는 사람이 도처에 널렸는데 어찌 거부하리..
아웃프런트
19/08/05 18:24
수정 아이콘
그냥 대놓고 만나면 안되요?
무슨 팬들이 갑질하는것도 아니고.. 남녀가 만날수도 있지 맨날 이런것만 사리고 이걸또 이슈화 시키고 문제되니 헤어지고 참나..
이건 아니라고 봐요
팬이 대신 인생 살아주는것도 아닌데 남의 연애사에 왜 난리침..
서쪽으로가자
19/08/05 19:02
수정 아이콘
연애는 보통 본인의 ‘상품성’을 떨어뜨리긴 해서요.
그래도 상관없다 싶으면 공개연애 하는거고요
아웃프런트
19/08/05 19: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창 혈기왕성할 나인데.. ㅠㅠ..
저도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나이먹다보니 저건 좀 소위 꼴보기 싫어여 ㅠㅠ
19/08/05 19:23
수정 아이콘
뭐 예전처럼 피의 혈서를 날리는것도 아니고 '탈덕' 하는거라면.. 갑질이라기엔 애매하죠.
아웃프런트
19/08/05 19: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건 개인의.자유.. 마음의 문제니까..
미하라
19/08/05 20:09
수정 아이콘
뭐가 갑질이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연애한다고 때려 죽이겠다고 하는 팬들이 있으면 모를까. 자기가 지금까지 덕질하며 돈쓰던 대상에게 앞으로는 더 이상 돈을 쓰지 않겠다는거 아닌지요.
트와이스정연
19/08/05 19: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국 음악이 한 축을 담당하는 아이돌판에도 연애설이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틀은 깨져야 한다고 봅니다.
문화가 다른 외국 얘기하면 딱 어울리진 않지만, 서양 팝스타들 맨날 애인 바뀌고, 돌려사귀고(?)하는 거 보면서도 음악생활 잘 하는 거 보면 한편 부럽습니다. 가령 존 메이어, 스위프트, 비버, 케이트 페리 등등...

더욱이 K팝 위상도 높아져서 더이상 내수용만도 아니까요. 이러다간 국내 아이돌이 본거점을 해외에 두고 신나게 연애하면서 음악활동하는 수도 있으니까요.
19/08/05 19:48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매출이 떨어지니 눈치보는거 아닌가요?
괜찮다는분들이 돈을 더 쓰시면 진짜 눈치 안보고 연애하겠죠
미하라
19/08/05 20:06
수정 아이콘
아이돌들 연애 하는걸 가지고 팬들이 갑질한다는 시각은 좀 이상한게, 아이돌 연애한다고 해서 무슨 90년대 처럼 혈서쓰고 협박하고 이러는게 아닙니다.

다만 자기가 좋아하던 아이돌에게 쓰던 돈을 안쓰고 덕질을 안하는것 뿐이죠. 시장논리로 보면 내가 구입하고 소비하는 컨텐츠에 지금부터는 더 이상 돈을 지불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은 개념이고 이건 지극히 소비자인 개인의 선택이자 자유니까요. 이걸 가지고 과연 갑질이라 할수 있을까요. 소비자가 어떤 상품이나 컨텐츠가 맘에 들지 않아 더 이상 사지 않겠다고 하면 이게 갑질일까요? 그렇지 않죠.

솔직히 말해서 저는 아이돌 연애에 대해서 지나치게 쿨한 마인드를 요구하는 이런 여론도 맘에 들지 않습니다. 애초에 합리적인 사고로만 접근하면 돌아가지 않는게 이바닥인데도 말이죠. 차라리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열애설터져서 화내고, 슬퍼하는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이해되는 면이라도 있지, 오히려 말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면서 유머글 하나에 혼자 풀발기해서 프로불편러 같은짓 하는게 더 꼴보기 싫습니다.
구리트333
19/08/05 21:03
수정 아이콘
몇 번 밤에 문을 열어놓은 듯 시끌벅적하게 소리를 내

이게 무슨말인가요? 연예인이 와서 사람들 모여서 시끄러워 졌다는 말인가요?
아르타니스
19/08/06 02:50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댄서들이랑 같이 저 빌라에서 문열어놓고 놀았다보니 평소 조용한 동네에 노이즈가 들렸다는 말일겁니다.
달밝을랑
19/08/05 21:38
수정 아이콘
근데 제왑은 항상 실제 연애하고 있으면 쿨하게 인정했습니다
원더걸스 리더를 결혼도 시킨 기획사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1930 [연예] 리브콘서트에서 한 자리에 모인 유정, 청하, 도연 [2] Davi4ever4132 19/08/06 4132 0
41929 [연예] [파나틱스] 내일 정식 데뷔하는 김도아 [4] pioren2819 19/08/05 2819 0
41928 [연예] 신해철 장례식에 참석한 양동근 [10] 아붓지말고따로줘8298 19/08/05 8298 0
41927 [연예] [이혁] 노라조의 브레이크썰은 오늘부로 폐기합니다. [9] 졸린 꿈7121 19/08/05 7121 0
41926 [연예] [치스비치] 데뷔 기념, 박문치를 소개합니다. [3] LowTemplar2853 19/08/05 2853 0
41925 [연예] [아이즈원] (스압) MGMA 시상식 비올레타 MPD직캠 올라왔습니다. [10] LEOPARD3820 19/08/05 3820 0
41924 [연예] 안젤리나 졸리 아들 연세대 입학 [23] retrieval8951 19/08/05 8951 0
41923 [연예] 여전한 핑클 성드립.jpg [17] 청자켓9135 19/08/05 9135 0
41921 [연예] [스압주의] 유퀴즈에 나온 역대급 진상 [33] swear7928 19/08/05 7928 0
41919 [연예] 아역배우 박민하양 근황.jpg [21] TWICE쯔위10136 19/08/05 10136 0
41915 [연예] [아이즈원] 에노지캠이왔습니다 [16] 안유진4103 19/08/05 4103 0
41914 [연예] [트와이스] 오랜만에 여러움짤 (데이터주의) [11] 108번뇌4058 19/08/05 4058 0
41913 [연예] 강다니엘과 지효가 걸린 이유.jpg [24] 은여우13867 19/08/05 13867 0
41911 [연예] [러블리즈]앞으로도 계속, Alwayz [20] 류수정3417 19/08/05 3417 0
41910 [연예] 김남길 : 뼈 대.jpg [6] AKbizs7490 19/08/05 7490 0
41909 [연예] [오마이걸]썸머 리팩 '번지' 뮤직비디오 [18] 배유빈3184 19/08/05 3184 0
41908 [연예] [트와이스] 해외팬들에게 화제가 되고있는 강다니엘-지효 사진.twt [30] 홍승식10693 19/08/05 10693 0
41907 [연예] 지효 놀라운 유연성의 다리찢기.jpg [200] 아지르13985 19/08/05 13985 0
41905 [연예] 문명특급 배센세 특집 [9] Leeka6170 19/08/05 6170 0
41904 [연예] 내일 데뷔하는 걸그룹 [45] 치바 에리이8988 19/08/05 8988 0
41902 [연예] 명동 미샤언니 [1] 한국화약주식회사6346 19/08/05 6346 0
41901 [연예] 오늘 시작하는 김세정 주연의 너의 노래를 들려줘 티저 [6] 강가딘3630 19/08/05 3630 0
41898 [연예] 강다니엘♥지효 양측 열애 인정 "호감 가지고 만나는 사이"[공식] [105] 아르타니스12354 19/08/05 123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