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9/30 08:27
그 전까지 돌았던 썰에 의하면 B구단이 노리는 감독은 로이스터라고.... 그래서 메이저식으로 프론트 야구를 지향한다는 썰이 파다하더군요.
16/09/30 08:33
B팀과 김성근 감독은 팀컬러가 너무 다르고, 프런트 야구를 지향하는 구단주와 감독이 왕인 김성근 감독은 상성도 안 맞아서...
16/09/30 08:42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진실이 낱낱이 까발려진 상태에서 지금의 김성근 감독은 전혀 매력적인 매물이 아니죠. 근데 변수는 최근 그 B구단의 프런트에 생긴 일이 있어서...사실 그 양반은 다른 팀 감독이 아니라 아예 야구계를 떠나야 하는 인물이긴 하죠 허허.
16/09/30 08:36
사실 14-15년도 성적을 보면 올해의 결정이 충분히 일리가 있습죠..
더 이상 수비를 보장 할 수 없는 30대 후반 ~ 40대 초반의 좌타 중에 제일 좋은 선수를 주전으로 쓰고 나머지는 2군이나 타팀 보낸 것인데... 예상대로 이루어졌죠.
16/09/30 09:34
깜짝 놀랄만한 인물이라길래 바로 생각난게 박찬호인데 어떻게 안될려나.....
프런트 야구 지향하는 팀 수뇌부와도 합이 잘 맞을 것 같은데 흐흐
16/09/30 11:22
기아는 아무 얘기도 없나....양현종이랑 나지완을 무조건 잡으라는 프런트의 지시라도 나와달라고! 제발! 이용규처럼 떠나보낼까 무서워 죽겠는데 ㅜㅜ
16/09/30 12:46
가능성 없습니다. 이장석이 있는 한 야구관도 연봉도 맞는 조건이 없습니다.
오늘 이장석이 기소되면서 횡령사실이 더 나오긴 했는데 어차피 재판 끝나려면 한참걸릴테고 그 사이에 구단주는 계속 이장석이겠죠.
16/09/30 14:17
로이스터? 반가운 이름이네요.
요즘 사는 재미를 잃으신 아는 한화팬 형님께 내가 만약 한화 프런트라면 올시즌 후 김성근 감독 짜르고 로이스터를 똻! 이라고 했었거든요. 어울리는 이유로는 (1) 투수력 따위는 버리고 닥공으로 간다! (2) 근 2년 간 지친 투수들 관리해 줄 감독이 필요 그런데 넥센? 생각해 보니 거기도 어울리긴 하겠네요.
16/09/30 16:13
저 기자가 김정준 월권에 관해서 처음 공론화 시켰던 기자라서 한화와는 조금 사이가 그래서 확실치 않으면 건드리기 힘들겁니다.
말 그대로 썰에 가까우니까요.... 아니면 당시처럼 팩트를 모아서 한화는 팩트리어트로 박아버릴 수도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