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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9 15:43:59
Name 이웃집개발자
File #1 a.png (30.0 KB), Download : 26
Link #1 https://www.transfermarkt.com/manchester-united/transfers/verein/985/saison_id/2005
Subject [스포츠] [해축] 0.3 매과이어


저 당시 영입멤버가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맨유를 톱레벨에 머무르는데 기여했는지 생각하면 참 선수 몸값이.. 말이안되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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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9 15:49
수정 아이콘
당시 기준으로도 혜자영입이었던 걸로...
바카스
19/08/09 15:51
수정 아이콘
저 당시 형성된 가격대와 비교하시면 안 되죠 크크

존스톤스를 저 가격에? 1년 후 어라 혜자네
반다이크가 아무리 잘 해도 수비수가 이 몸값? 1년 후 혜자였네

이게 반복되다보니 매과이어나 데리흐트 같은 선수들도 자연스레 가격이 뛰는거긴한데.. 올해 재밌게 볼 요소이긴 합니다.
이웃집개발자
19/08/09 15:57
수정 아이콘
내년에 다시 봤을때 제발 선녀였으면;; 크크
19/08/09 15:5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여기 2002년 퍼디난드의 이적료 46m을 끼얹는다면. 퍼디가 잘해줘서 레전드급 해피엔딩이 됐지만 수비수에 저 가격 지불하면 미쳤다고 손가락질 받을 때였죠.
이웃집개발자
19/08/09 15:57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습니다. 심심하면 빅사이닝을 했던게 맨유였죠.. 다만 저 시즌에 해낸 혜자영입들이 버릴게 하나도 없는 하이퀄리티였던것도 있고해서 좀 비약적으로 비교를 해봤어요 크크
及時雨
19/08/09 15:56
수정 아이콘
역사에 길이 남을 영입시즌...
당대에도 초혜자였는데 세월 지날수록 점점 더 평가가 높아지는 영입들...
요슈아
19/08/09 15:58
수정 아이콘
진짜 퍼기옹은 능력치 max가 몇 개 였는지.

저 선수들도 다 직접 보고 계약함
선수단 장악 최고
이빨 다 빠져서 잇몸으로 버티는데 계속 이김
뜬금없는 전술 들고 나오는데 다 먹힘

곱씹어 볼 수록 대단한 사람이에요.
19/08/09 16:12
수정 아이콘
글로 풀어놓으니깐 소름 돋을 지경이네요;;
바카스
19/08/09 16:38
수정 아이콘
1.8군쯤 스쿼드로 아스날이었나요? 그 경기 이긴건 진짜 햐
LucasTorreira_11
19/08/09 16:49
수정 아이콘
기억폭력 심하시네요..
요슈아
19/08/09 16:57
수정 아이콘
미들즈브러전 2군+지송팍 해 놨는데 혼자 2골 넣고 이긴 경기도 생각이....
희망근로
19/08/09 17:03
수정 아이콘
미들즈아니고 울버햄튼아닙니까?
바카스
19/08/09 17:45
수정 아이콘
울버햄튼전이라면 베베 치차리토 투톱으로 박지성 선수가 후반에 동점골 그리고 추가시간 때 그림같은 역전골 넣었던 경기죠. 제 기억이 맞다면 유리몸이자 챔스 결승 밀어낸 하읍읍 리그 복귀전이었을 겁니다.
19/08/09 18:19
수정 아이콘
근데그땐 아스날도 2군이엿어서 크크
19/08/09 19:59
수정 아이콘
몇번이나 반복하지만 영감님 에버딘 시절이 레알이죠..
양강시대 종식시키고 레알을 털어버림..

선수단 장악 능력과 프론트 압박 능력 둘다 만렙.
스타? 팀을 해치고 대들면 그냥 아웃..
보라도리
19/08/09 16:00
수정 아이콘
저때 에브라나 비디치 영입시즌 겨울 이적시장에 영입 하자 말자 데뷔전이 맨체스터 더비 였나 했는데 더럽게 못하고 아 뭐 저런 애 데려왔나 싶었는데 담시즌에 벽디치 가..
IZONE김채원
19/08/09 16:01
수정 아이콘
지송팍을 보니 퍼기가 보고 쟤 산채로 데려와 했다던 AC밀란과의 경기가 떠오르네요.
19/08/09 17:59
수정 아이콘
그때 만약 후반에 골 먹지 않고 이겼더라면...
IZONE김채원
19/08/09 18:01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서 벤치?
오안오취온사성제
19/08/09 16:07
수정 아이콘
반데사르 너무 잘했죠. 알무니아보다가 부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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