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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9 22:31:04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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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에펨코리아
Subject [연예] 왕따 가해자를 24년만에 만난 돈 스파이크


이걸 아는 척을 하다니...
가해자는 진짜 그냥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완전히 잊었나 보군요..
피해자는 그걸 평생을 기억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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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동자
19/08/09 22:49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 스쳐지나가는 장난 정도로 생각하더군요.
뭐 가해자놈 기준에선 정말 그랬을지도 모르죠.
FreeSeason
19/08/09 23:20
수정 아이콘
지금 돈스파이크는 건드릴 수가 없는 외모인데
저격수
19/08/09 23:25
수정 아이콘
중학교가 진짜 정글이에요 크크크 특히 남중
중학교만 100% 공학으로 만들어도 모든 학교폭력의 절반은 줄어들 거라 생각합니다
라울리스타
19/08/09 23:30
수정 아이콘
남중이 진짜 심하죠 크크
정신적으로 한참 미숙한 시절 + 모든 학생이 신체적으로 성장이 완료되는 고등학교 시절과 달리 2차 성징이 각자 다른 시기에 찾아오는데 이미 완료된 친구와 아직 안 온 친구하고는 거의 성인과 초딩의 차이로 벌어지죠...크크
저격수
19/08/09 23:30
수정 아이콘
남중의 절반에서는 말죽거리가 실화죠 크크크크
용노사빨리책써라
19/08/09 23:30
수정 아이콘
남중에선 허구헌날 싸웠는데 공학으로 가니까 쌈질이 한달에 한번 있을까말까 하더군요. 남고로 간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거긴 여전히 맨날 싸웠다고...
파이몬
19/08/10 12:14
수정 아이콘
헐.. 전 그냥 고등학생 되서 안 싸우는 줄 알았는데 공학이라서 평온했던거군요.. ㅡㅡ;
19/08/09 23:32
수정 아이콘
남중학교에서 저희 학년부터 공학됐는데
1학년과 2,3학년의 분위기차이가 진짜 오묘했었습니다 크크크
19/08/09 23:36
수정 아이콘
남중이 정글인건 공감하는데 흐음 여자애들이 여왕벌 놀이하는 남녀공학 초등학교 다니다가 남중가서 엄청 좋게 지낸 경험이 있어서... 다 공감은 못하고 부분적인 내용은 공감합니다.
물론 싸움이 남녀공학에 비해 좀 많은건 맞지만...
저격수
19/08/09 23:56
수정 아이콘
그러면 님도 모르는 새에 정글 생태계에서 자생에 성공하신 겁니다 크크크
19/08/10 00:22
수정 아이콘
저격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여왕벌의 집단은 어렵더라구요
근본이 여왕벌인 곳과 남자 애들의 정글 중에 남자 애들의 정글이 더 단순하다고 느꼈으니까요. 차라리 싸우고 말지... 싸움도 안되는 답답한 상황이라는게 참
은하관제
19/08/10 00:02
수정 아이콘
뭔가 글을 길게 적었다가... 뭐가 좋은게 있나 싶어서 애써 지웠습니다 흐흐.. 제 인생에서 그 정글은 꽤나 힘들었었어요.
신불해
19/08/09 23:45
수정 아이콘
전 중학교 때는 애들끼리 진짜 눈만 마주쳐도 싸웠는데

고등학교 가니까 약간 1학기 초까지는 분위기가 살짝 남아 있었는데 나중에 가니까 그냥 다들 어우러져서 재미나게 놀더라구요.

재밌는게 좀 노는 애들은 노는대로, 공부만 하는 애들은 공부만 하는대로 은근히 다들 적당히 반에 녹아들어서 어우러져서 그럭저럭 화기애애 하고 싸우는 일도 거의 없고.
19/08/09 23:5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정말 중학교 시절에는 눈만 마주치면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다고 싸움질 잘한 것도 아닌데 남성 호르몬이 잘못했네
Chasingthegoals
19/08/10 00:05
수정 아이콘
남중은 시도때도 없는 국지도발의 연속이죠.
진짜 저 때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응징을 당해도 장난인데 하면서 툴툴대는게 대부분입니다.
학폭 가해자 또한 마찬가지죠. 잘못 했다고 생각하지 않고 똥 밟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갓근히 많죠.

그에 반해 고등학교는 각자 알아서 할 것 하는 문화인데다가 양아치들이 알아서 일진 부역자 노릇하니깐 야자 시간 때도 폐를 끼치거나 이러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LOUIS_VUITTON
19/08/10 00:35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는 좀 질서있는 정글인데 중학교는 야생 그 자체죠
리리컬 매지컬
19/08/10 01:09
수정 아이콘
전 항상 생각하는건데 먼 미래에 인류 전체가 뇌를 잇는다거나 하지 않는이상
사람이 모인곳 특히 학교에서는 시스템에만 의존하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괴롭히는 쪽이 문제없다는 소리는 아님)
스스로 자생력이 갖춰지는게 진짜 무조건 낫습니다. 만일 나중에 제가 자녀를
가지게되면 이부분에대해 신경을 많이 쓸거같음
Hastalavista
19/08/10 01:39
수정 아이콘
하긴 생각해보니 마지막으로 주먹다짐 해 본게 중학생 때네요.
19/08/10 02:18
수정 아이콘
남중은 과장보태고 매 쉬는 시간 싸움났다 하면 와~~~하고 우르르 달려갔죠
19/08/10 10:20
수정 아이콘
중학교는 남녀공학과 상관없이 정글 그 자체인 곳이 많죠.
저도 공학이었는데 개막장이었죠.
고등학교는 무난했던거 같습니다. 전 일반남고였는데 그냥 평범했고 실업계간 친구들도 말 들어보면 별일 없더군요.
사고를 쳐도 학교밖에서 많이쳐서 그런거 같구요.
학창시절에서 안좋은 꼴들 목격한게 전부 중학교때 입니다.
19/08/10 10:38
수정 아이콘
중2병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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