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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2 20:30
최두호 선수가 좀더 네임드랑 붙었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저는 격투기 가볍게 보는 사람이라 그래도 요시코랑 천선유 경기 재밌게 봤어요. 격투기 선수답지 않은 프로레슬러한테 타격으로 질줄은 예측못했네요.
17/02/12 20:46
아무래도 랭킹이 12위니까 TOP 10 언저리에 있는 사람하고 붙겠지요. 그런데 바라오와 붙더라도 저 날짜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리고 번외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견해'라는 대목을 추가했습니다.
17/02/12 21:15
스완슨 급전필요한일 생긴게 아닐까 걱정될정도네요. 그렇게 에고가 쎘던 스완슨이 두호초이보다 더 듣보잡이며 더 실력도 없는 그야말로 커리어에 하등 도움도 안되는 경기를 냅다 받을정도니까요. 로보프보면 최근에 야샤보 테루토(이선수도 사실 유쾌하고 발정난 캐릭터빨이지 실력은 그닥인...)랑 치고박고 하던 경기도 진흙탕싸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어서 별로 인상깊지 못했는데 말입니다. 요새 돌아가는 꼴보면 진짜 짜증나요. 공짜로 보는 입장이지만요.
17/02/12 22:45
야! 이 백사장아! 우리 자카레 타이틀전 좀 잡아줘라...뭘 더 보여줘야 하냐?...강남성형외과라도 가야하냐?...ㅠㅠ
17/02/12 23:30
어디까지나 넘겨짚기이지만 최두호와 바라오의 경기는 UFC 입장에서 옥석을 가려내는 느낌이긴 하네요.
1. 최두호 승리 = 이제 바라오는 안 되겠네. 최두호한테 고급 떡밥 먹인 셈 쳐야겠네. 최두호는 차기 흥행 카드로 좀 밀어줘 볼까. 한국 시장도 개척할 겸. 2. 바라오 승리 = 아직 바라오를 페더급에서 더 써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네. 최두호는 좀 클 줄 알았는데 영 안되겠네.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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