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히토미가 최애인데, 설마 될까 싶어서 딸랑 한장 공구할때 주문한 부에노 하터회가 덜컥 당첨되버렸습니다; 그래서 이 시국씨의 만류에도 결국 가게 됐네요.

뭐.... 애들 이쁜거야 두말할 필요 없을 것 같구요. 무슨 말을 할까 했는데(워낙 그룹 하이터치는 휙 휙 지나가서요) 좀 예능으로 가볼까 하게 됐습니다.

원영
나 :  원영아 키가 더 큰거같아~
원영 : (곤니찌와 하려다 말고) 감사합니다~

채원
나 : 채원아 은비언니 그만 괴롭혀~
채원 : (감사합니다 하려다 말고) 으이~~

히토미
나 : 히짱은 최애니까~(일본어로)
히토미 : 아리가또~~

워뇨는 워낙 휙휙 지나가니 정신이 없어서 그런거 같구요, 채원이는 약간 으이~~ 하는데 귀여워서 죽을뻔... 히토미는 정말 작고 하얗고 눈부시더라구요. 최애라니까 아이컨택하면서 환히 웃으면서 아리가또~~해주는데 정말 심장 멎는 줄 알았습니다.
당분간은 앚뽕이 차서 정신 못차릴 것 같습니다. 허억허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