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겔란트가 공개하는 마가트 썰

About 마가트



"나는 언제나 사람의 선한 면만 보고자 한다. 하지만 마가트는 끔찍한 인간이다."



"원정 게임에서 패배한 후, 우리는 새벽 1시에 풀럼으로 돌아왔다. 근데 이xx가 우리보고 1시에서 2시까지 훈련장 뺑뺑이를 시켰다. 완전 부조리였다"



"한번은 다리를 다쳐서 팀 닥터를 만나러 갔었다. 팀닥터는 통상적인 치료법에 따라 피를 뽑으려고 했는데, 마가트가 내놓은 새로운 규칙 때문에 치료전에 마가트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



"그래서 감독에게 허가를 받으러 갔더니, "치료는 그렇게 하는게 아니야" 라면서 테스코(영국의 마트)에 가서 크림치즈를 사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크림치즈를 사갔더니 허벅지에 크림치즈를 붙이고 알코올을 바르라고 했다"



"그런데 이 미XXX가 나보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라고 하더라. 내가 "왜?"라고 되물으니깐 엄마의 사랑에 의해 신체 반응이 일어나면서 부상이 치료가 될 것이라 하더라"


"그날 밤, 집에서 와이프와 침대에 누워있을 때, 내가 크림치즈를 바르려고 다시 꺼냈다. 그랬더니 와이프가 나보고 뭐하는 짓이냐고 하더라. 그래서 안 했다"


"내가 팀을 떠날 때 마가트는 나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어(이적 전, 둘 사이에 논쟁이 심했음)"


마가트


"축구도 못 하는 놈들이 꼭 저런 너같은 멍청한 비판이나 하지"


"발락, 라울같은 월드 클래스 선수들을 봐봐. 절대 너같은 발언을 하지 않을껄? 클래스가 그 자신을 말하는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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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모 야구감독이 떠오르네요
야간 뺑뺑이, 미신, 선수탓.. 한떄의 영광 그리고 추락 까지
근데 또 선수혹사하면 마틴오닐과도 비슷하죠

근데 저런 펠릭스 마가트도 바이에른 뮌헨시절에는 프런트들 압박때문에 아무것도 못했다고.. 뭐 바이에른 뮌헨이야 어지간한 감독이 아니고서야 힘들죠 자기 맘대로 하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