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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4 08:31
선수들 이름 정도만 아는 야알못 입장에서...투수진도 그렇고 선수 뎁스가 삼성이 더 두터운 것 같아서 장기전엔 삼성일 것 같은데, 단기전 승부면 해태가 더 무섭네요.
19/08/14 11:01
해태 투수진은 선발이 장난아닙니다;;
저시절 불펜은 송유석, 선동열만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선발은 이강철, 조계현, 김정수, 이대진... 타격의 힘이라면 삼성이 월등히 위고요.
19/08/14 08:48
이 두팀중 굳이 꼽으라면 해태.
삼성은 왕조건설하는 전성기에 심판한테 돈 넙죽 가져다 바쳤으니. 기아도 주긴해서 도찐개찐같지만...
19/08/14 08:54
타이거즈요
80년대 우승 90년대 우승 00년대 우승 10년대 우승 모두 있는 유일한 명문입니다 40년도 안되는 리그 역사에 1/4 이상 우승한 명실상부한 최고 명문이죠 최강팀이라면 견해가 갈리겠습니다만 명문이면 타이거즈죠
19/08/14 09:08
삼성이 4연우승할땐 다 따라잡은 느낌인데 어쨌던 기아가 17년도에 한번 우승해서 3개 차이면 꽤나 큰 차이기도 하고
타이거즈의 11번 코시 진출 11번 우승 준우승 하나 없는게 워낙 간지긴 해서 둘 중 하나 뽑으면 타이거즈네요 크크
19/08/14 09:28
베스트로 뽑아서 풀리그 돌리면 5:5 또는 삼성이 6:4 정도로 미세하게 앞설 것 같은데..
코시같은 7전4승제로 하면 타이거즈 승.
19/08/14 10:52
암흑기 전에 15년까지라면 라이온즈 손을 들어줬을거에요. 우승기록은 밀리지만, 포시는 못나간적이 있더라도 정규시즌 하위권이던 적이 없던 팀이라....
그런데 이번 암흑기에 삼성 역사상 처음으로(?) 하위권을 연속으로 찍어서 타이거즈가 최고 명문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우승기록을 넘지 못한다면요.
19/08/14 11:07
삼팬인데 우승많은 해태(기아)가 우위죠. 4연속 우승할때만 해도 금방 따라 잡고 우리가 최고야!! 할줄 알았는데...
재드래곤에게 크게 실망했습니다.
19/08/14 16:16
해태 한표인데
임창용은 해태로 하나요 삼성으로 하나요... 하늘 나라에 간 김상진도 있고 해태 투수진은 워낙 가을이 장난이 아니라... 한국시리즈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은 팀이라는게 크죠
19/08/14 19:33
해태죠. 준우승을 모르는 팀인데요. 거기다 우승 횟수도 11v인데.. 다른 팀 올리려면 10v는 찍고 이야기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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