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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7 18:31
6시10분에 10분전 업로드면 6시 음원발매하자마자 동시에 커버영상도 올라온거네요 크크
(지금 유투브 찾아보니 심지어 음원 올라오기 전인 5시30분에 올라온 커버영상도 있네요)
19/08/17 18:48
델루나가 음차를 씹어먹고 있어서 굳이 저런 홍보가 필요한가 싶긴한데
전에 태연이나 폴킴 헤이즈가 냈을때도 똑같았는데 송하예라 화제가 되는건지 아니면 이번에만 이런건지도 궁금하네요
19/08/17 18:56
7월 21일에 나온 태연 노래를 ["그대라는 시 cover" site:youtube.com] 라는 검색어로 [7/21-22] 이틀간 검색해보니 6개 나오네요.
19/08/17 19:16
커버는 의뢰를 받아서 미리 만들었겠고, 음원이 올라오기 전에 올리면 유출이 되는 거니 시간 맞춰 올린거죠.
그런데 마지막 41분 전은 대체...
19/08/17 19:18
뭐 영화같은것도 개봉전에 유튜버등에게 먼저 보여주고 홍보하기도 합니다. 헌데 제가 궁금한건 델루나 제작진들이 호텔델루나의 ost를 홍보하려고 미리 커버송 유튜버들에게 저 곡을 주었을까 하는점입니다. 누가 부탁했느냐에따라 비판받을 일이라 생각합니다.
19/08/17 19:18
음..? 이게 왜 송하예가 욕먹을건가요? 이건 호텔 델루나쪽에서 한거 아닌가요 크크
OST는 걍 돈받고 가수가 부르기만 하는거죠 송하예측이 단독으로 호텔 델루나측과 이야기없이 혼자 풀어버리는것도 이상하거고 저 ost를 기획하는 회사 카카오M이나 냠냠엔터쪽에서 한거죠 뭐...
19/08/17 19:29
(수정됨) 송하예도 그렇고 이런식의 페북픽 역주행(이라고 주장하는) 음원들이 공격받는 지점 중 하나가, '유튜브' 로 대표되는 [화제성] 이 없다는 겁니다. 늘 음원 순위는 높은데 실제 예능이나 카페에서 별로 들리지도 않고, 유튜브 조회수도 너무 낮으며, 유튜브에 2차 가공 컨텐츠 또한 없다는 거였거든요. 사실 음원이 대중에게 흥하면 이런부분은 부차적으로 따라오는 거니깐요. 대중에게 흥하면 자연스럽게 유튜브 조회수는 올라가기 마련이고, 트렌드에 민감한 유튜버들 역시 이 좋은 먹잇감 (조회수 빨 수 있는 컨텐츠) 을 그냥 놔둘리가 없으니깐요.
소위 말하는 페북픽 역주행 음원들이 이런 지점에서 늘 지적받다보니, 아마 이번 송하예 음원역시 이런식으로 유튜버들에게 접촉해서 바이럴을 진행했다고 '킹리적 갓심' 을 해 봅니다.
19/08/17 19:42
사재기 픽이라 공격받는 역주행 노래중에 유투브 화제성 많은것도 있긴 합니다
임재현 노래는 유툽에서 굉장히 잘나간 노래고 신용재라는 노래도 차트 상승하기 전부터 유툽 조회수가 상당히 높은 노래였어요 크크 물론 유툽 조회수가 정말 낮은데 귀신같이 역주행하는 노래도 많긴 하죠. 저런 노래 특징은 차트가 유툽 화제성보다 먼저 차트 높이 올라가서 1등 찍은 이후 유툽 조회수가 상승하는 경우랄까요 크크
19/08/17 20:37
음원 1위가 대중의 선택이 아니라 특정 집단의 작업으로 만들어진다는게 참 거지같네요
이젠 음원 사이트 1위는 히트곡이 아니라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해버린듯
19/08/18 01:34
이름이 특이해서 혹시나 했는데, K팝스타에 나왔던 송하예 씨가 맞군요.
열심히 음악활동 이어가고 있어 장하다 생각했는데, 이 좋은 기회에 이런 무리수를 둘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델루나 요즘 인기라서 이럴 필요도 없었을 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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