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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8 21:46
초대박 넘버시리즈였죠. 사람들이 기대하던 로메로/코스타, 페티스/디아즈, 코미어/미오치치 다 재밌었습니다. 거기에 한국 사람들에겐 강경호 선수의 승리도 기분 좋은 일이었고요. 고대하던 경기들이 취소 없이 열리고 다 재밌는 양상으로 끝나서 참 좋았습니다. 기대하고 본 보람이 있었네요
올해에는 한국 사람들에겐 부산 대회가 좀 특별할 수 있고 정찬성 선수의 메인 이벤트 경기가 주목 받을 순 있겠으나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만한 PPV는 아마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19/08/18 22:07
격 알 못인데... 미오치치 코미어 둘다 엄청난 파이터더군요... 리치 차이가 그렇게나 나는데 파고들어 안면을 피투성이 만든 코미어나.. 쌀배달 당하고 안면 그렇게 허용하고도 버티고 버텨 바디를 후드러 까 이긴 미오치치나..... 대단합니다
19/08/18 22:49
미오치치 오늘 경기로 인기 좀 얻을것 같은데 안면을 많이 내주는 바람에 내상도 입은것 같아서 다음 타이틀 방어가 될지가 의문이네여.
오늘 미오치치는 정말 인자강 그 자체로 대단했습니다.
19/08/19 12:39
와.. 미오치치가 1차전의 패배를 되갚았군요?! 코미어 입장에서는 굴욕적인 떡실신이...;;
그나저나 지금 스포티비에서 어제 경기 재방 해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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