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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4 23:54
아 너키치가 트레이드 됐군요. 어떻게 잘만 동반성장해준다면 한참 뒤도 끄떡없겠다 싶었지만 너키치 입장에선 당장이 아쉬운 순간이니까요.
요키치는 시즌 초부터 핫한 시즌을 보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 다섯경기는 몬스터 모드군요.
17/02/15 00:46
요즘 정말 눈여겨 보는 선순데 공격력은 진짭니다. 슛이나 패스가 어쩔땐 우아하단 생각까지 들정도로 부드럽네요.(팬심에...)
2차스탯을 보면 대단하더군요. Per는 2년차에서 가장 높았던걸로 기억됩니다. 내년에 25-10-5 찍을거 같네요. 나이도 어리고 하니 수비야 요령으로 하던지 파트너를 잘 만나면 될거 같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숩니다. 유럽산 선수들이 터져주니 알박기하는 팀들이 많이 생길수 밖에 없네요.
17/02/15 10:04
현제 덴버의 상황과 맞몰려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일단 차세대 빅맨은 엠비드 타운스 요키치로 요약되는 모양새고
세명의 빅맨이 성향이 다 다른데 요키치는 그중에서 패스와 경기조립에 엄청난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게 눈에 뜁니다 그리고 이 상황이 꽤나 긍정적인게 덴버의 경우 현재 리딩가드들의 상황이 말그대로 '처참'하기 이를데 없는 상황에서 요키치의 각성과 함께 덴버의 반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덴버 마이크 말론 감독의 초반시즌 플래은 요치키 + 너키치 트윈타워를 이용한 전략이었는데 이게 거의 부도가 나다시피 하면서 연패를 달리다가 이대론 안되겠다고 느꼈는지 요키치의 파트너로 4번에 케네스 퍼리드를 세우고 어차피 가드놈들이 리딩이 절망적이다 보니 아예 리딩을 컨트롤 타워인 요키치에게 맞기면서 말도 안되는 공격농구를 행사중입니다.(사실 수비를 정비하기엔 상황이 절망적인것도 있고합니다 ㅠ_ㅠ) 그리고 현재 서부컨퍼런스 8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입니다. 현재 덴버의 팀실정에 맞게 트레이드도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잉여 자원인 너키치와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주고(사실 하위픽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크게 상관없는) 플럼리를 업어왔습니다. 이게 중요한게 플럼리도 개인전술 역량은 부족하더라도 리그에 몇없는 컨트롤 타워를 수행할수 있는 친구라 요키치 코트부재시 떨어지는 처참한 덴버의 경기운영능력을 매워줄수 있습니다. (본격 센터들이 전부 경기 조립하는 팀의 탄생....) 앞으로가 진짜 더 기대되는 덴버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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