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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6 23:59
(수정됨) 클롭이 마인츠에서 7년, 도르트문트에서도 7년을 지냈는데 2022년이 되면 리버풀에서도 딱 7년을 채우는지라 저런 말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근데 생각해보면 쉬겠다고 한 시즌 통째로 쉰 적은 없네요 크크크 희소식인가.
19/08/27 00:08
6개월 휴식? 그건 오케이 .
누군가 잠시 대행하고 클롭 쉬게 해주겠습니다 콥 스탠드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진 왠지 기대됩니다 흐흐 그 이상의 휴식은 허락할수 읎숴요
19/08/27 00:37
이미 어느정도 레전드 반열이라고 생각합니다. 챔스 우승과 준우승, 만약에 근 30년만에 리그우승까지하면 그 빌 앤 밥 다음에 세번째 정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ㅔ
19/08/27 00:57
(수정됨) 클럽의 기반을 닦은 빌 샹클리나 그 샹클리 뒤를 이어서 리그 우승 쓸어담고 챔스만 3번 우승한 밥 페이즐리의 경우는 힘들다고 보고요.
챔스 우승을 했지만 헤이젤 참사로 2시즌만에 그만둔 조 페이건이나 리그 우승은 많이 했으나 유럽대항전 금지로 유럽 성적도 없는 케니 달글리쉬 그리고 챔스와 FA컵 우승을 했으나 리그 우승이 없는 그래도 21세기 리버풀 최고 성적 거둔 라파엘 베니테즈는 어느정도 넘볼 수 있죠. ◈ 빌 샹클리 ▶ 리그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커뮤니티쉴드 우승 4회, 유로파 우승 1회 총 9회 우승 ◈ 밥 페이즐리 ▶ 챔스 우승 3회, 리그 우승 6회, 유로파 우승 2회, 리그컵 우승 3회, 슈퍼컵 우승 1회, 커뮤니티쉴드 우승 5회 총 20회 우승 ◈ 조 페이건 ▶ 챔스 우승 1회, 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총 4회 우승 ◈ 케니 달글리쉬 ▶ 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2회, 커뮤니티쉴드 우승 4회, 리그컵 우승 1회 총 10회 우승 ◈ 라파엘 베니테즈 ▶ 챔스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1회, 커뮤니티쉴드 우승 1회 총 4회 우승 ◈ 위르겐 클롭 ▶ 챔스 우승 1회, 슈퍼컵 우승 1회 총 2회 우승 아직은 클롭이 이룬게 저중에 제일 적긴 하네요. 제일 커리어 밀리는 라파를 빨리 넘어서야 할텐데 말이죠 이제
19/08/27 09:28
안필드 직관 갔을때 본 그림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게
라커룸에 여러 레전드들, 선수들이 머물러있는데 클롭이 라커룸에 들어오는 모습에 빌 샹클리(?)와 밥 페이즐리(?)가 클롭을 반기는 모습을 담은 그림이었습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암흑기를 끝낸 뽕+클롭이 풍기는 아우라로 봐서는 레전드 대열에는 충분히 들 수 있겠죠.
19/08/27 03:39
축구만큼 감독이 중요한 스포츠가 없는것 같아요. ㅠㅠ
진짜 리버풀에 와주셔서 정말 감사한 감독님ㅠㅠ 그러니까 딴데 갈생각 하지말고 종신합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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