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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7 19:53
아 제가요? 1픽은 안 변하지라 흐흐흐
학년이 데뷔 못했을 땐 딱히 2픽도 없어서 워너원 쳐다도 안 봤는데 이번엔 김우석이 너무 잘 생겨서...
19/08/27 19:59
22만 7천장을 돌파했습니다.
아이돌팬에게 이악물고 달릴 시련을 주니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프로그램 끝날쯤엔 잘 해야 갓셉뉴 밑 정도일꺼라고들 했는데 방 엑 원 엓 갓셉뉴 순으로 가는 듯 싶습니다
19/08/27 20:06
문제는 5년 활동그룹이라 유입이 진짜 중요한데 주작그룹 낙인 찍히면 그걸로 유입은 끝이고 탈덕만 남죠
수사결과가 그래서 진짜 중요할듯합니다
19/08/27 22:23
잘해야 셉뉴 밑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알못이었던거죠. 팬카페 가입 추이가 그 워너원이랑 비교해도 근소하게 밀리는 정도인데..
오히려 저정도 팬덤인데 진입이 그래프권 못 든게 의외였네요
19/08/27 20:27
저는 주작 나온다고 해도 지금 파는 팬덤은 그걸 각오하고 사는 팬들이라고 봐서 별 문제없을 거라고 봅니다. 외부에서 까이겠지만 무너지기에는 이미 팬덤이 너무 크죠. 유입 문제도 별 문제 없을 거라고 봅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더 무관심하죠. 저는 이해인 사건으로 프로미스나인은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비호감으로 찍혔거든요. 근데 그걸 이겨내고 성장하더군요. 오히려 팬덤도 약한 시기의 사건인데도 극복할 정도로 컨텐츠와 매력으로 이겨내는 거죠. 엑스원은 더 쉽습니다. cj가 압도적인 컨텐츠를 제공해줄테고 외부에서 까봐야 더 보란듯이 뭉칠것이고 유입도 시간 지나면 잊고 계속 들어올 거라고 봅니다. 망할려면 강제해산 시키고 방송 출연 금지를 해서 눈과 손을 막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상황이 아닌 거죠
19/08/27 20:41
(수정됨) 저와 같은 생각이시네요
초동으로 이정도 판매량이면 코어팬덤은 이미 매우 탄탄한 상태고 cj의 화력지원도 끊임없을겁니다 이러다 대박송 하나 터지고 반응좋은 해외활동이 좀 더 부각되고 지속적으로 미디어에 노출되다보면 결국 논란보다는 환호성이 앞서게 되겠죠 조작논란은 해체할 때까지 사라지진 않겠지만 지금처럼 활활 타오르지도 않을 테니까요
19/08/27 20:36
여돌이면 지상파 못나오는게 디메리트 일텐데
남돌은 또 딱히 지상파 못나오는게 크게 불이익도 아니라서... 지금 정도 팬덤 크기만 유지되면 소년24 때 못이룬 콘서트형 아이돌로 돌려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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