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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8 13:08
설명한 의의에 꼭 들어맞는 애장품(?) 크크크
근데 전 보지도 않았는데 차승원 자막이 차승원 목소리로 들리네요. 삼시세끼를 너무 많이 봤나...크크
19/08/28 13:13
예전에 어떤 프로그램에서 다니엘 린데만이 '독일에선 선물로 돈을 주면 성의없고, 이사람이 날 별로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구나'라고 여긴다는 걸 본 적이 있는데, 문화차이란게 확실히 드러나네요.
물론 저도 현금 좋아합니다 크크크크킄
19/08/28 13:29
차승원이 잘못했다 라는건 아니지만, 차승원에게는 5만원 가치인 물품이 팬들에게는 20만원의 가치일 수 있어서 스타의 애장품이 의미를 가지게 되는건데, 그걸 간과했죠. 현금은 둘 모두에게 동등한 5만원의 가치이구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땐 아쉬운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19/08/28 13:55
근데 또 그렇게 따지면 차승원한테 50만원의 가치와 불특정다수 중 어떤 사람한테 있어서 50만원의 가치는 다르니까요. 어쨌든 차승원은 누군가에게 기분좋게 내놓을 수 있을만한 금액을 그야말로 쾌척한 셈이고, 그걸 받은 상대방이 그 이상의 감동을 느낀다면 모두에게 윈윈이지 않을까요?
19/08/28 14:06
차승원 팬미팅이라면 돼냥이님이 말씀하신 애장품이 맞는데
불특정다수라면 차승원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차승원이 누군지도 모르거나, 별 관심없는 사람한테는 그냥 중고 물품 받은 거니까요
19/08/28 20:24
유퀴즈 처음에는 좋아했는데
점점 처음의 취지를 잃고 ppl의 장이 되어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식사 장면도 너무 홍보 느낌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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