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8/31 17:41:00
Name 여섯넷백
File #1 1.jpg (132.5 KB), Download : 24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18&aid=0004459222
Subject [스포츠] 이용규, 구단 징계 해제...9월 1일 한화 선수단 복귀


구단은 이번 이용규의 징계를 해제한 이유에 대해 “선수가 자숙하며 진심 어린 반성을 해왔다”고 밝혔다.




우리 한용덕 감독님이 많이 급했나봅니다.
대졸 투수 3명뽑고 이용규도 복귀시키고.



그러게 시즌초에 왜 입을 그렇게 털어서;;;

내년엔 과연 감독의 운영이 달라질지?
솔직한 심정으로는 그냥 10등하고 자진사퇴 하길 바랬는데


짤은 예언 틀린 부기영화 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19/08/31 17:42
수정 아이콘
이젠 용규가 누군지 아시는구나
19/08/31 17:43
수정 아이콘
용규가 누구예요?
지금 솔까 무슨의미가 있나 싶네요...
19/08/31 17:43
수정 아이콘
똥줄타는 냄새가
세오유즈키
19/08/31 17:43
수정 아이콘
반대로만 다 실천되니 예언가 맞습니다(진지)
스위치 메이커
19/08/31 17:44
수정 아이콘
왜 나갔고, 왜 들였는가...
시나브로
19/08/31 18:05
수정 아이콘
22
한가인
19/08/31 18:00
수정 아이콘
9위나 10위나 무슨 의미가 있는지
10위하고 1순위 픽이나 가져 가는게 이득일텐데
덴드로븀
19/08/31 18:00
수정 아이콘
뭐하냐 크크크크크크
새벽두시
19/08/31 18:01
수정 아이콘
내년까지 가긴 하려나 보네요..
한용덕은 이대로라면 감독 커리어 끝날 수도 잇으니 올인(?) 전략인듯..
젊은 애들 보니.. 크려면 시간은 걸리고.. 클지도 모르겠고
자기는 시간이 없고.. 성과를 내야하니.. 이름 있는 애들로 가는거죠..
야구 못하는 팀 감독의 전형적인 모습
부임할때는 이름값 안보고 경쟁한다 -> 성적 망.. -> 조급증으로 이름값으로 승부
문제는 이름값으로 승부해서 잘하면 되는데.. 못하거든요.
젊은 선수 기회줘서 경험을 쌓아도 성장할까 말까인데 기회가 없고
노장들은 더 늙어가고..반전 없이 꼬라박이죠
출루율 3할도 안되고 OPS 0.7도 안되는 송광민 3번 고집에
노시환은 유격 1루 3루 돌려쓰기 하느거 보고.. 포기했습니다.
노시환 성장이 필요하면 그냥 2군에 두던가.. ;;;
최근에 송광민은 3번에 내렸던데 1할치는 백창수한테 꽂혀서 5번 쓰더군요 ;;;
참고로 김태균 츨루율이 0.394인데. 백창수 OPS가 0.401
노시환 변우혁 OPS도 백창수보다는 높습니..
시나브로
19/08/31 18:05
수정 아이콘
'박병호 한 경기 4홈런 김태균 107경기 5홈런'이라는 댓글 인상 깊었네요.
빨간당근
19/08/31 18:14
수정 아이콘
징계받은 이후로 여러번 구단으로 찾아와서 사과했다고 들었는데 워낙 상황이 안좋아서 그런지 복귀시키기로 결정했나보군요;
근데 이제와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Spike Spigell
19/08/31 18:18
수정 아이콘
안 써도 주는 돈이 있는데 쓰는 편이 낫긴 하죠...서로를 위해서도 이 편이 낫긴 할겁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9/08/31 18:19
수정 아이콘
작년 3위가 독이 된 것 같네요.
다른 팀 팬입장에서 작년부터 한 감독의 노장 선수들 배제(?), 이상한 기류, 불화설 등의 잡음이 일때 뭔가 심상치 않게 생각했어요.
과연 저게 효과적일지, 뭔가 믿는 구석이 있는 건지 의아했는데 당시에 다수의 한화팬들이 한 감독에게 절대적 지지를 보내는 통에 비판하기 좀 힘들었죠.
이렇게 되지 않길 바랐는데 결국 믿는 구석(?) 없이 그랬던 걸로 드러나나 봅니다.
지금의 결정이 무엇을 의미하건 이용규는 한화에 도움이 될 거예요.
19/08/31 18:24
수정 아이콘
크보 끊고 스연게 올라오는 명장면들만 보는데 용큐 뭔일 있었나요?
츠라빈스카야
19/08/31 18:30
수정 아이콘
불려온주모
19/08/31 18:30
수정 아이콘
작년 한화는 야왕시절 이상으로 운이 좋았던 시즌이었죠. 다만 그 운이 투수 쪽에서 터진거라 감독이나 프런트는 빠따와 달리 투수 쪽은 기복이 적을거라고 예상헸었던 것 같은데...투수들 아무리 긁어모아도 단체로 잘 긁힐 때도 있고 단체로 폭망할 수도 있는게 크보라... 너무 안이했죠. 물론 애초 이용규가 백퍼센트 잘못한거긴 합니다.
복타르
19/08/31 18:35
수정 아이콘
작년이 if란 if는 전부 터진 해였는데, 그걸 미니멈으로 잡고 올해 운영의 방향을 잡은게 패작이었죠.
차라리 작년에 5~6위 쯔음 머물렀으면 이 지경까지는 안갔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9/08/31 22:27
수정 아이콘
09기아보는 줄....
푸들은푸들푸들해
19/08/31 18:41
수정 아이콘
한화 십년만에 코시가게해줫음 올해 꼴등까지는 쉴드챠야한다고봅니다.
시나브로
19/08/31 18:49
수정 아이콘
10년? 코시?? 앗, 아아... ㅠㅠ
쥬갈치
19/08/31 18:49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닌데 성적은 어차피 꼴찌확정인데 팀에 저렇게까지 반기든선수를 9위하려고 올린다?
이해못할 결정인데요
19/08/31 19:03
수정 아이콘
올해 마무리 훈련부터 1군 합류라는 거 같네요
방과후티타임
19/08/31 18:58
수정 아이콘
내년 시즌을 위한다는거겠죠 설마....그동안 얼마나 운동했는지는 모르겠지만, 1군에 쓰려고 지금타이밍에 올렸을까요 설마....
멀면 벙커링
19/08/31 19:03
수정 아이콘
용규가 누구냐고 신나게 입털더니 쯔쯔쯔
진짜 빈수레가 요란한 전형적인 케이스네요 한용덕은
한국화약주식회사
19/09/01 09:16
수정 아이콘
근데 그때는 그 말 할만했습니다. 이용규가 저지른게 워낙 큰 짓이라...

본인이 반성을 계속 했다고 하는데 한화 입장에서 선수 인생 계속 깎아먹을수도 없었죠.
서지혜
19/08/31 19:16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좀 없어보이는 결정인데..
리듬파워근성
19/08/31 19:20
수정 아이콘
뭐하냐 진짜
한화는 누가 보면 탱킹하는 줄 알 겁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9/08/31 20:15
수정 아이콘
아오 니들이 승수가 없지 가오가 없냐 이놈들아
달콤한인생
19/08/31 20:28
수정 아이콘
한감독님은 입을조심해야... 넘 가벼워보여요
김소현
19/08/31 20:34
수정 아이콘
뭐하자는 거죠? 팀케미 망친 선수를 올려요?
아 진짜 한화야구팬질하기 힘드네요
19/08/31 20:57
수정 아이콘
어쩔수 없으니 그러려니 한다고는 쳐주려고 해도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네요..

차라리 그냥 작살낸거 10등하고 드래프트나 잘 뽑든가... 이놈의 팀은 드래프트 잘받아야 할때는 아래로 가놓고 신생팀 창단 선픽으로 효과도 못보고 그 뒤에도 어정쩡한 드래프트 우선순위만 가져오드만 -_-;;
19/08/31 22:12
수정 아이콘
미친... 이건 아니죠 팀생각하면 저건 진짜 아니죠
안할란다
19/08/31 22:15
수정 아이콘
아니 올릴거면 6월에 올리던가 아예 내년에 올리던가 이제와서 꼴지하기싫어서 발악을하네
19/08/31 22:35
수정 아이콘
나는 한화팬이 아니다... 아니다...
니나노나
19/09/01 00:19
수정 아이콘
+1
19/08/31 23:22
수정 아이콘
이야 실력이 없으면 가오라도 있어야지...
현진아 한국 올 생각 하지 마라~
니나노나
19/09/01 00:19
수정 아이콘
지금 나와봤자 잘하면 9등일텐데.... 너무늦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176 [스포츠] 취미로 축구하는 골프선수 멀티골.gif [17] 살인자들의섬8676 19/09/02 8676 0
43162 [스포츠] 스포츠 역사상 임팩트 넘버원.youtube [16] Bemanner6541 19/09/01 6541 0
43160 [스포츠] [해축] EPL 역대 최초 50골을 넣은 브라질 선수 피르미누 [18] 손금불산입4084 19/09/01 4084 0
43158 [스포츠] [K리그] 2부리그도 정착되네요. [16] 아이즈원_이채연5154 19/09/01 5154 0
43147 [스포츠] [해축] 서포터들이 구장 건축을 도운 승격팀의 1부리그 첫승.gfy [6] 손금불산입5525 19/09/01 5525 0
43145 [스포츠] [해외축구] 어제 유벤투스 실점 장면.gif(약 데이터) [15] 아라가키유이7494 19/09/01 7494 0
43136 [스포츠] 오늘자 유희관 헤어스타일.jpg [19] 삭제됨8329 19/09/01 8329 0
43134 [스포츠] kbo에 심수창 조인성급 사진이 나왔네요.jpg [32] 살인자들의섬9133 19/09/01 9133 0
43132 [스포츠] 닉값 오지게 하는 맨유 선수 [11] 스토리북6114 19/09/01 6114 0
43128 [스포츠] [해축] 대충 우리집도 무너졌다는 짤.gfy (12MB) [12] 손금불산입7912 19/09/01 7912 0
43127 [스포츠] B팀 정식경기도 못뛴 2002년생이 바르셀로나에서 데뷔골을 넣었네요.gif [9] 살인자들의섬7374 19/09/01 7374 0
43125 [스포츠] NBA 2019 연봉 Top10 [11] 김치찌개3663 19/09/01 3663 0
43124 [스포츠] NBA ESPN 우승팀 예상.jpg [1] 김치찌개2472 19/09/01 2472 0
43123 [스포츠] NBA 샤크가 뽑은 스몰포워드 Top 5 [8] 김치찌개3353 19/09/01 3353 0
43122 [스포츠] NBA AND-1 플레이.jpg [2] 김치찌개2297 19/09/01 2297 0
43121 [스포츠] [KBO/LG] 류중일 감독 600승(데이터 주의) [27] 무적LG오지환2949 19/09/01 2949 0
43118 [스포츠] [해축] 최근 19경기 중 클린시트는 단 1경기.gfy (7MB) [14] 손금불산입4207 19/08/31 4207 0
43111 [스포츠] [해축] EPL 최단 경기 50어시스트를 달성한 케빈 데 브라이너.jpg [9] 손금불산입3513 19/08/31 3513 0
43110 [스포츠] [야구] 2017 롯데 자이언츠, 2018 한화 이글스 (약 데이터) [8] 시나브로4512 19/08/31 4512 0
43108 [스포츠] [해축] 나초 몬레알,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 [14] 손금불산입3335 19/08/31 3335 0
43106 [스포츠] 자강두천 [12] 니시노 나나세6109 19/08/31 6109 0
43103 [스포츠] 이용규, 구단 징계 해제...9월 1일 한화 선수단 복귀 [37] 여섯넷백7079 19/08/31 7079 0
43100 [스포츠] [해축] 모르고 수비력 저평가했던 EPL 역대급 미드필더 [19] 시나브로6495 19/08/31 64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