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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1 22:54:32
Name TWICE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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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에프엑스 엠버, 10년 몸담은 SM 떠난다…"계약 종료"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11053090

드디어 나가는군요. 예전 회사의 활동방침때문에 SNS에 불만을 토로하던 게 기사화 되기도 했었는데...

2014년 설리 탈퇴 후, 2015년 10월 말에 정규 4집 이후로 거의 4년 가까이 짱박아두더니....

(3년전 스테이션으로 ALL MINE 이 나온적이 있긴 하네요...근데 활동은 안...)

팬클럽은 만들어졌지만 그 팬클럽으로 뭘 해보지도 못했던.......

어쨌든 이 상황이면 함수도 거의 공식적인 해체나 다름없는게 아닌가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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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오유즈키
19/09/01 22:55
수정 아이콘
루나 뭐하나요? 빅토리아는 중국 활동 중일테고
TWICE쯔위
19/09/01 22:57
수정 아이콘
거의 뮤지컬쪽으로 활동하고 있을겁니다.
얼마전 솔로 콘서트도 했었고..
배주현
19/09/01 23:00
수정 아이콘
앰버의 불만토로 시점 기준으로 루나는 뮤지컬쪽으로 꽤나 잘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킹이바
19/09/01 23: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끝내기 전에 단콘이라도 해줘서 다행이긴 한데..
그 후로 아무 것도 안해줄 거면서 뭐하러 마지막 콘때 팬클럽을 발표했을까요..
만들어달라고 그렇게 그렇게 요구할 때는 안해주더니
19/09/01 2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컴백 계획이 있었다고는 합니다.

스엠이 실제로 트랙스도 그렇고..
엘범내고 관리를 안하는 경우는 있어도 엘범 자체를 내는건 잘 내주는 편인데.. - -;;

크리스탈 작년 이야기나, SM A&R 작년 피티등 보면 항상 모종의 사유로 계속 진행하려고 했으나 안된거 같네요..
(누구인지는 모두가 아는..)


실제로 4인조로 하기 위해 4wall 로 세계관을 새로 짜면서 응원봉도 만들고 심혈을 기울였고. 그게 잘 됫으니...... 하지만 그 이후..


그냥 3인조 유닛으로 했으면 더 나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킹이바
19/09/01 23:19
수정 아이콘
하.. 스엠이나 전 멤버들. 할말은 많지만 하지않겠습니다...
이미 다 끝난 마당에. 그러고보니 매년 해오던 데뷔 기념일도 결국 10주년 못 채우고 끝났네요.
IZONE김채원
19/09/01 23:03
수정 아이콘
스엠 수정이는 어따 짱박아두고 안보여준대요.
스엠타운 말고 무대도 안세우던데
19/09/01 23:07
수정 아이콘
크리스탈도 드라마쪽으로 활동하고 있죠
배주현
19/09/01 23:07
수정 아이콘
사실 엠버가 따지기도 뭐한게 여태 앰버 솔로 앨범 내준 것들 퀄리티를 들어보면 내준게 용하다라는 소리가 나왔었죠.
그 당시 같이 묶여서 이야기가 나왔던 헨리는 몰라도 엠버가 곡 안내준다고 따지는건..

그리고 함수 활동도 사실상 빅토리아가 중국에서 안돌아와서 문제인거죠. 더쿠에 찾아보니 빅토리아 중국 공작소 차린 이후로는 함수 활동이 없었다는데요
TWICE쯔위
19/09/01 23:1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스엠 방침이 전혀 이해가 안되는게, 빅토리아나 엑소 레이나..

공작소 차리면 한국에는 아예 안 오더군요..(둘 다 놀러는 오더이다..-_-;; 입국해서 쇼핑하는 사진같은건 몇번 찍혔던지라..)

타 소속사 중국인 맴버들은 저 정도까진 아니던데....왜들 저러는지....

공작소를 차릴거면 그에 맞는 조건을 달아놓고 차리게 해주던가...
배주현
19/09/01 23: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자세히는 몰라요. 그냥 궁예짓하는 겁니다.

계약끝나고 중국 회사로 가버리는걸 막기위해서 그냥 SM소속 + 중국 공작소로 해서 수입만 일부 먹자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잡으나 안잡으나 중국 활동위주로 할거니 잡고 하고 싶은 것 하게 해주면서 수입을 조금 먹자? 라는 생각같아요
매일푸쉬업
19/09/02 01:37
수정 아이콘
빅토리아는 몰라도 레이는 더이상 팀활동 자체를 안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요.

공작소 차려도 팀활동이 제일 중요하다고 수도없이 인터뷰한 갓세븐 잭슨 같은 경우가 특이한 케이스죠.
TWICE쯔위
19/09/01 23:08
수정 아이콘
정규4집의 기억이 생생할 수 밖에 없던게, 트와이스 데뷔 일주일 후에 함수 컴백이었기에...(같이 1위 후보였었죠...2015년 걸그룹 초동 1위였던 함수가
당연히 1위를 했고..)

그리고 여지껏 공백기......-_-;;
봄바람은살랑살랑
19/09/01 23:16
수정 아이콘
4wall 앨범 자체가 좋은 노래 많았는데.. fx 아쉽네요
아우구스투스
19/09/01 23:35
수정 아이콘
아쉽긴 하네요
19/09/01 23:38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전무후무한 유니크한 매력이 있는 팀이었는데 이렇게 끝날걸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씁쓸하네요
츄지Heart
19/09/01 23:51
수정 아이콘
함수 데뷔전 티저부터 임팩트가 최고였죠. ..
말코비치
19/09/01 23:56
수정 아이콘
박수칠 때 떠나는게 참 쉽지 않나 보네요. 그나마 박수받고 마무리한 팀은 두팀 정도밖에 생각 안나네여.
방과후티타임
19/09/02 00:14
수정 아이콘
에프엑스가 sm스타일의 정점이라고 생각했는데....
매일푸쉬업
19/09/02 01:40
수정 아이콘
그런 f(x)스타일 민희진과 블랙,팝뮤직의 빅히트 프로듀싱을 섞어서 빅히트나 쏘스뮤직 차기 걸그룹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여자 연습생은 쏘스뮤직 자원이지만
맥핑키
19/09/02 00:36
수정 아이콘
아이돌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는데 힙합 크루나 소규모 힙합 레이블에서나 할법한 작업물 기반의 뭔가를 갖고 자꾸 음반을 내려고 하니 당연히 안되죠
수만이형이 가만 놔둘리가 없습니다
랩할거였다면 차라리 흑인 친구 한 명 꼬셔서 피쳐링 시켰으면 내줬을지도 모름
미나토자키 사나
19/09/02 01:06
수정 아이콘
에프엑스야말로 SM 컨셉을 찰떡같이 받아먹은 절정이라고 보는데.. 개인적으로 레드벨벳보다 더 임팩트는 컸던 듯 합니다. 다만 그 삼대장을 끝까지 돌리지 못한게.. 천추의 한이 아닐까 싶어요. 빅설수 3대장은 영원히 기억될 겁니다..
19/09/02 04:14
수정 아이콘
비주얼로나 컨셉으로나 음악으로나 sm시스템의 정점... 아이돌 기획으로 만들 수 있는 예술성의 극한이었죠. 이만큼 좋아할 아이돌은 앞으로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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