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야 애저녁에 영입 기한이 지났지만 나머지 리그들은 대부분 지난 새벽에 기한이 마감되었습니다. 물론 이걸 다시 원래대로 돌리는 수정안이 잉글랜드 클럽들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더군요.

2-3일 지난 소식들도 묶어서 써보겠습니다. 단위는 별 이야기 없다면 파운드가 아니라 유로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스몰링은 로마로 1년 임대되었습니다. 이적 옵션 없는 단순 임대라네요.

아스날의 나초 몬레알은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

맨유의 풀백 마테오 다르미안은 파르마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1.5m이란 말도 있고 4m이란 말도 있네요.

프리로 풀려있던 페르난도 요렌테는 나폴리에 입단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케일로르 나바스는 PSG로 이적합니다. 이적료는 13.5m.

동시에 PSG의 골키퍼 아레올라는 레알 마드리드로 한 시즌 임대됩니다. 루닌을 임대보낸지라 공석인 백업 골키퍼 자리를 채우려는 듯.

PSG는 지난 시즌 풀럼에서 뛰었고 세비야 소속이었던 골키퍼 세르히오 리코도 영입했다고 하네요. 1년 임대 후 이적 옵션 존재.

인테르 소속이었던 이카르디는 PSG로 임대. 역시 완전 이적 옵션이 붙어있으며 옵션 가격은 70m이라고.

PSG의 헤세 로드리게스는 스포르팅으로 임대됩니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었다네요.

모나코의 라다멜 팔카오는 갈라타사라이로 이적.

반대급부인지 모나코는 첼시의 바카요코를 임대했습니다. 42m의 완전 이적 옵션이 달려있다더군요.

프랑크푸르트의 레비치는 밀란으로 이적했습니다. 2년 임대 + 완전 이적 옵션은 25m 정도인듯.

반대로 밀란의 안드레 실바는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역시 2년 임대 + 완전 이적 옵션.

아스날 소속의 미드필더 엘네니는 베식타스로 임대. 완전 이적 옵션이 존재하며 가격은 18m.

아스날의 헨릭 미키타리안은 로마로 임대되었습니다. 주급은 전부 로마가 부담하며 25경기 이상 출전 시 완전 이적 조항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냥 단순 임대라는 말도 있습니다.

로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칼리니치도 임대 영입했습니다. 1시즌 임대에 9m의 완전 이적 옵션 보유.

동시에 로마는 패트릭 쉬크를 라이프치히로 임대보냈습니다. 29m의 완전 이적 옵션이 걸려있다네요.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던 바르셀로나의 하피냐 알칸타라는 1년 연장 계약을 맺은 뒤 셀타 비고로 임대.

치차리토로 불리는 웨스트햄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는 세비야로 이적. 이적료는 파운드로 8m.

여기 언급되지 않은 포그바, 네이마르, 에릭센, 반 더 비크, 무스타피 등은 유럽 외로의 이적이 아니라면 잔류합니다.

그리고 묻어가는 소식이지만 아스날의 마테오 귀앵두지가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추가로 발탁되었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