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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17 10:15
그게 사실 양날의 검인게 연장에서 홈팀이 실점하면 타격이 2배가 되는지라.. 물론 저도 굳이 따지면 득이 실보다 많다고 생각은 합니다. 60번 중 연장 원정골 자체가 나온 경기가 단 한번뿐이더군요.
17/02/17 08:31
저는 글쓴이님의 통계 해석이 조금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최종 토너먼트 전적을 보면 09/10시즌에도 1차전 홈팀이 많이 이긴 편이죠.
그러면 1차전 홈팀이 매우 많이 이긴 경우: 1회(09/10시즌) 1차전 홈팀이 조금 더 이긴 경우: 2회(08/09, 12/13시즌) 동률: 2회(13/14, 14/15시즌) 2차전 홈팀이 조금 더 이긴 경우: 4회(06/07, 10/11, 11/12, 15/16시즌) 2차전 홈팀이 매우 많이 이긴 경우: 1회(07/08시즌) 이 되니까 2차전 홈팀이 그래도 조금 더 유리했다 이렇게 보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17/02/17 10:11
말씀하신대로 표현하기엔 10년간 연 6회의 매치업 중에 4:2 이상으로 벌어진건 고작 2번 뿐입니다. 편차 자체도 매우 적어서...
13년으로 넓혀보니 마찬가지고 추가된 3년은 전부 1차전 홈팀의 약소우세네요.
17/02/17 10:18
한쪽 극단인 0:6을 빼려면 반대편 극단인 5:1도 빼야하니
그러면 46 : 54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은 2차전 홈팀이 유리하다~ 라고 결론 내리면 되려나요? 흐흐흐
17/02/17 10:24
그래도 09-10 경기 승패 자체는 매우 정상적이긴 합니다. 07-08은 그냥 대진이 한 쪽으로 쏠렸나 1차전, 2차전 안가리고 원사이드하게 털리기만... 말씀듣고 데이터를 더 추가해보았습니다.
17/02/17 22:15
팀간 전력 차이가 없다고 가정할 때 전적이 10% 차이나면, 엄청난 유불리를 만들어나는 차이라고 봐야지요. 문제는 전적이 너무 적어 저 정도 차이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라고 볼 수 없을 거라는 점이고요.
넣을 수 있는 경기는 다 넣어 수천전 정도로 모수를 늘렸는데도 전적이 10% 이상 차이나는지 보는 게 보다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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