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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5 09:40
젊은꼰대의 상징이죠...크크
무슨 70먹은 할아버지처럼 남의말 안듣고 자기주장 굽히지 않기로 유명한 분이라... 스카이 입학한 20대 초반이 가질만한 허세와 자신감을 지금까지 가지고 있다 보시면 됩니다...
19/09/05 08:30
하락새라 섭외가 쉽지도 않을거고 어차피 이리 된거 초심으로 돌아가는 승부수 차원으로 김구라부터 한칸씩 옆으로 밀고 끝자리에 장성규 앉혀보는걸로 가는거 어떨까 하네요
19/09/05 09:01
시종일관 깐족대고, 드립치고, 드립 받아먹고, 진행하고
음악얘기할때 주석도 달아주고 김구라가 폭주할때 말려주고, 꼽줄때 삐지지 않고 받아주고, 때로는 카운터 펀치까지 날려야 되는데... 대채제가 없다고 봅니다.
19/09/05 09:27
비슷한 캐릭터로 가느냐
새로운 시도 하느냐 저라면 새로운 시도 할듯 어차피 김국진이 진행 롤 좀 더 잡고 미쳐날뛰는 1인 있어야할것 같은데..
19/09/05 09:44
(장성규 씨는 본인이 고사하고 있으니 논외로 하고)
포지션이 다르긴 한데, 라스 전멤버들은 어떨까요 김희철 씨라든가, 조규현 씨라든가... 라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김구라-김국진과의 호흡을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영미 씨와의 호흡은 잘 모르겠고)
19/09/05 11:31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김희철 왠지 좋네요. 김구라랑 케미도 좋을것 같고 김국진 안영미 스타일에도 잘 맞추고 리액션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문제는 메인 자리에 앉기엔 무게감이 약간 떨어지는 느낌
19/09/05 12:53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대체불가네요
단순히 진행만 하는게 아니라 김구라처럼 까다로운 사람하고 티키타카가 돼야해서 몇명을 합쳐야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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