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3번째로 쓰게되는 에스엠 라이크기획 관련 이야기입니다.

이번에는 행동주의 펀드 다음으로 공정위가 에스엠을 조사하기 직전이라는 소식이네요.
그 전까지 에스엠이 법적으로 자신했었던 이유도 적혀졌는데 에스엠은 대기업집단(자산 5조원 이상)이 아니기 때문에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서 법적으로 자신만만했던 거였네요.

하지만 공정위는 공정거래법 제23조 1항 7호에서 명시하고 있는 ‘부당한 자금·자산·인력의 지원 행위’로 라이크 기획이 적절한지 조사할 수 있다는게 예상이라고 하네요.
이로인해 에스엠도 비상이 걸렸고 법적 자문을 받고 있다는 소식인데 과연 이 라이크기획의 결말이 어찌 될련지
이제는 정말 이수만이 좀 내려놓고 합병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그건 또 모르는 일이지만 말이죠

혹시나 처음 보시는 분을 위해
라이크기획은 에스엠 자회사로 프로듀싱을 명목으로 한해 100억가량 이수만씨에게 지급하고 있는 회사이고
현재 이 라이크기획이 매년 이슈화가 되어왔고 올 해가 가장 여러차례 이슈화가 많이 되고 있네요.
보통은 잊을만 하면 한 번씩 기사뜨고 끝이였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