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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3 17:50
소나무는 몰라도 슬리피랑 시크릿은 돈을 못벌었을리가 없어요. 슬리피는 광고랑 예능이랑 라디오 목소리씨에프도 많이했고, 시크릿도 아직은 행사가 많이 들어오던 시절의 걸그룹이라서 행사도 많이 돌고 씨에프도 꽤 찍었으니까요.
19/09/23 18:03
못벌었다는 게 아니라
뭐랄까 큰 돈 벌기가 어려우니 횡령에 준하는 비용정산등의 방법으로 돈 빼돌린 동기가 있지않나.. 그런 얘깁니다.
19/09/24 00:41
기사 등에 사장 사망 후 회사가 이상해 졌다는데, BAP가 데뷔하고 국내에서는 빵 뜬 상태가 아니었는데 국외에서는 반응 와서 세계적으로 투어 뛰었고 투어수익과 음반 및 CF등의 기타 수익을 포함해서 전체 수익이 99억을 벌었는데 비용이 95억이라는 정산내역서를 보여줬다던 회사임. 사람 좋다는 그 사장이 살아있을 때 BAP가 소속사와 소송했던 이유이고.....
초기 허름한 사무실에서 남 부럽지 않은 사옥을 구매하여 이전 했는데, BAP사례를 보면 씨크릿이 벌어 들인 돈으로 사옥을 구매하고 비용 처리했을지도 모를....
19/09/23 17:37
부도 직전 회사 사정상 쥐고있는 연예인들 나가면 진짜 끝이라서 심정은 이해되는데
그것도 최소한의 활동은 시킬때 가능성이 있는거지 컴백 크라우드 펀딩 받아놓고 활동없이 디싱만 내놓고 약속 지켰다 하는 수준이면 아예 회사 기능이 멈춘거라 몇년째 말그대로 붙잡고만 있는것도 소속 연예인들한테 못할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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