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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5 22:17
이 댓글 보고 나이 찾아봤는데 97년생 22살이네요.
아니 스물 둘에 이런 감정이라니.. 아이유는 워낙 어릴 때 데뷔했고 그래도 목소리가 좀 어린 느낌이 물씬 났었거든요. 권진아는 '끝' 부터 정말 성숙하고 풍부한 음색을 가지고 있었군요.
19/09/25 21:50
앨범중에 '운이좋았지' '그날밤' 제일 좋더라구요..
타이틀곡이 개인적으로 좀 약하다고 생각되서 아쉬웠는데 그나마 더블타이틀곡으로 해서 다행이네요
19/09/25 22:24
권진아찡!! 너무 찌질해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는 정말 너무너무 찌질해서 와 이 노래 가사 누가썼나 했더니 역시 안테나 수장님이 껴있네요. 운이 좋았지 첫 트랙부터 감탄하게 만드는 목소리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가수가 있어 운이 좋네요.
19/09/25 22:36
OST긴 하지만 멜로가 체질에 나오는 위로란 곡을 듣고 있습니다. 권진아 노래 잘하는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깊이 있는 목소리인줄 몰랐습니다.
정규 앨범도 잘 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9/09/26 00:44
(수정됨) 멜로디라인이 정말 신선하네요.
멜로디도 가사도 20대 초반 여성의 감성이 잘 녹아 있는것 같습니다. 초반부분은 최근 한국곡중에 가장 신선하고 좋은듯 후반이 좀 약하지만, 다시 몇번은 듣고싶은 곡이었습니다. 좋은 곡 소개시켜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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