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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6 13:20:27
Name 손금불산입
Link #1 QUEST
Subject [스포츠] [해축] 리그컵 경기에서 활약한 10대 유망주들.gfy (7MB) (수정됨)




2019. 09. 25. Chelsea 7 (James 82', Hudson-Odoi 89') - 1 Grimsby Town

첼시의 성골 유스 라이트백로 유명한 리스 제임스. 장기 부상을 당했다가 이번에 복귀했으며 앞으로 리그에서도 중용받을 가능성이 꽤 큽니다. 이번 경기에서 양팀 통틀어 찬스메이킹 최다 횟수를 기록했다더군요. 이 친구는 1999년생 19살.

마찬가지로 장기 부상에서 돌아온 허드슨-오도이 역시 골을 기록. 이 친구는 지난 시즌부터 주목받아 상당한 주급에 재계약을 했으니... 얘가 00년생 18살로 리스 제임스보다 더 어리다는건 함정.

다만 첼시는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시트에 실패하면서 램파드 부임 이후 9경기, 지난 시즌부터 모든 대회 10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실패. 1996년 루드 굴리트가 감독하던 때 이후 최초의 기록이라네요.







2019. 09. 25. Man United 1 (Greenwood 68') - 1 Rochdale

유로파리그에 이어서 리그컵 경기에서도 골을 넣은 2001년생 17세 그린우드. 물론 팀은 좋지 않은 경기력에 승부차기까지 겪으며 간신히 이기긴 했지만...







2019. 09. 25. MK Dons 0 - 2 Liverpool (Hoever 69')

2002년생 리버풀의 17살 유망주 키야나 회버. 지난 시즌 16세 354일에 FA컵 경기에 데뷔하면서 리버풀 클럽 최연소 기록을 세웠던 선수입니다. 오늘 17세 250일에 골을 기록하며 리버풀 클럽 최연소 득점자 4위에 위치. 앞에 3명은 벤 우드번, 마이클 오웬, 조던 로시터라고. 비영국인으로는 최연소입니다.



밑에 이강인이나 비니시우스, 호드리구도 그렇고 이번주는 10대 유망주들의 잔치네요. 리얼이라고 평가받는 10대 진퉁 유망주들이 예년에 비해 꽤 많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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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19/09/26 13:50
수정 아이콘
참고로 풀럼에서 리버풀로 온 무려 2003년생 하비 엘리엇 역시 골대 2번 맞추는 등 매우 좋은 활약을 해줬죠.
Lahmpard
19/09/26 15:31
수정 아이콘
[다만 첼시는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시트에 실패하면서 램파드 부임 이후 9경기, 지난 시즌부터 모든 대회 10경기 연속 클린시트에 실패. 1996년 루드 굴리트가 감독하던 때 이후 최초의 기록이라네요.]

안타까운 기록이긴한데 솔직히 지금 첼시스쿼드가 굴리트 감독하던때보다도 얇은게 팩트니...

이번시즌은 다 필요없고 램파드가 능력있는 감독이란것만 보여줬으면 합니다. 다음시즌 타팀 선수들이 첼시에 매력을 느낄 수 있게...
19/09/26 16:16
수정 아이콘
저 골 넣은 선수도 잘했는데

커티스 존스(18)랑 하비 엘리엇(16세)이 정말 잘했습니다 그 어린선수들이 자신감있게 팍팍 드리블도 시도하고 슛도 하고 어찌나 아빠미소가 지어지던지...
19/09/26 17:15
수정 아이콘
맨유는 진짜 엔드 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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