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9/28 02:46:57
Name 키류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가수 임재현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
EDA61583-170E-420A-86A6-A53CFBBB335E.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84C03E4C-B20F-47CF-BC07-87A9EFE93400.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B419F5DD-E442-47D0-8B8E-F9CBA9E93197.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B686F300-0D4D-49B9-B22B-1A4BA1B811F2.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059FD657-D99F-423B-B5C6-77E469D870DA.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D6D4646C-C7C7-4883-A7C4-0FDEE8EDAAA5.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CDC6DB09-F831-40FD-89EE-C8A9050DCD91.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424E2F9D-47E7-47A1-92A5-CA9C17A4E379.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393D3691-B30C-48EF-9254-18568D323BD4.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89B903B7-CD82-4A10-86C9-97D94687164B.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47AC807B-8670-47F3-A35C-DD6FDBA95604.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E6E48851-2AC3-4A28-8B35-F37DB17D30BC.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7C6C90DA-B284-4488-96A2-12DB841835F5.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81820AC9-623E-4E8D-952D-F1741579384A.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83E8316C-E003-428F-AB08-D0E3AFF43DB0.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C465D238-3552-4686-ACA4-A4DC33969963.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3598025D-18C9-463A-BD85-93559F35EDFF.jpe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이미지 208.png 멜론 1위 했던 임재현 노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JPG




요약 : 난 대형회사, 팬덤들보다 돈 안들이고 효율적으로 함



뭐 연예 쪽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냥 보고 있으면 참 재미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맥핑키
19/09/28 02:51
수정 아이콘
일리는 있긴 함
ioi(아이오아이)
19/09/28 02:55
수정 아이콘
증거 갖고 오라는 건 무죄추정의 원칙이라고 치고
팬들 스트리밍 욕하는 건 음원 생태계 멸종의 일부분이니 그렇다 치고
0점대와 통장 0은 스웨그라고 치는데

근데 음원 1위하는 노래의 가수가 인기가 없는 게 논리적으로 넌 이해가 되냐?
얼굴 없는 가수, 비주얼 안 좋은 가수, 심지어 음주운전, 병역비리를 저지르는 가수도 노래가 좋으면 팬들이 넘쳐나는 이 상황에서?
맥핑키
19/09/28 03:06
수정 아이콘
쟤 말은 그거죠.
1위 하긴 했는데 왜 1위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내가 돈써서 1위 만든게 아니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내가 1위 만든거면 왜 이렇게 티나게 만들겠냐?

그 외에 다른 부분은 말씀하신 그대로고... 뭐 왜 1위인지는 가수 본인도 모르고 프로듀서도 모른다고 하니 멜론만 알겠죠;
Inspiration
19/09/28 03:09
수정 아이콘
뭐 작업하는 비용이 시급 일급 등 시간 기준으로 들어간다면
티나게 하고 싶지 않지만 티나게 할 수 밖에 없을 수 있죠.

천천히 티안나게 오래 공들여 작업하는건 돈이 더 많이 들테니까요
맥핑키
19/09/28 03:10
수정 아이콘
그것도 일리가 있네요;
세상에 전부 일리있는 말밖에 없다니 범인은 대체 누구죠?
스타나라
19/09/28 08:17
수정 아이콘
카메라도 안되고 커피도 안되니까
이안에 있다는게 내 결론이겠죠?
이웃집개발자
19/09/28 21:17
수정 아이콘
아 너무웃겨요 크크크크큭
55만루홈런
19/09/28 03:26
수정 아이콘
근데 노래의 인기와 가수의 인기가 꼭 따라가진 않더군요 특히 발라드나 남자들이 많이 듣는 경우는 특히나...
그냥 노래만 좋아서 듣는거지 딱히 가수까진~~ 으로 이어지지 않는...;;
유툽에서 노래만 틀고 끝내는 정도 크크 딱 그 정도.. 그래서 원히트원더라던지 그런게 생기구요. 크크

아이돌 제외하면 진짜 인기가 생기려면 꾸준히 활동하면서 계속 흥해야 그 때 팬덤이 좀 붙는 듯 싶네요. 그리고 가수가 굉장히 실력이 있어야
좀 빠르게 생겨나고 실력 좋으면 김나박이처럼 그런 놀이하면서 좀 팬이 생기던 크크
19/09/28 03:35
수정 아이콘
주장과는 상관없이
음원1위하는 노래의 가수가 인기가 없을 순 있죠 크크
영수오빠야
19/09/28 04:29
수정 아이콘
노래가 좋은거랑 가수랑은 다른데요..
홉스로크루소
19/09/28 03: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군지 모르겠는데 말하는 뽄새가 싸가지가 없네요
오래 갈 사람은 아닌 것 같네요
오히려 저렇게 말을 하는게 더 인간적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아무 대응을 안 하는게 더 길게 성공할거라고 봅니다. 가자미처럼 돈만 뽑든지 안티들도 마음을 되돌릴 수 있게 말을 유도리있게 친절하게 잘 하든지 둘 다 아니니
뭐 물론 이런 말을 하는 저도 별 가치있는 사람은 아니고 남의 인생에 훈수둘 사람도 아닙니다만 그냥 이런저런 생각 드네요
55만루홈런
19/09/28 03:18
수정 아이콘
이게 임재현 첫번째 곡 사랑의 연습은? 이 때도 해명영상 찍었는데 그 땐 덜 공격적이었습니다 그땐 좀 해명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난리가 나니깐 걍 빡쳐있는게 보이네요 크크크크
홉스로크루소
19/09/28 03:20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빡칠 수도 있다고는 봅니다만 그걸 외부로 발설해도 되는가와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이미지 먹고 사는 직업이 다 그렇죠, 이런 상황이 옳다는건 아니디만 현실이..
55만루홈런
19/09/28 03:3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 사람은 작사 작곡하는 사람이라 대중들 시선 이미지는 딱히 필요없죠 크크
그리고 대부분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들 소속사나 그런쪽은 무대응합니다 오히려 무대응이라 더 얻어터졌죠 가만히 있으면 사재기 의혹 한번 받으면 걍 시선에서 아웃 이미지 끝이거든요
오히려 저렇게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거의 없긴 했어요 사재기 의혹하는 사람들 논리가 대응안하는게 사재기했으니 대응안하는거 아니냐였거든요 크크 전 암튼 저렇게 대응하는게 신선한 편이라 생각이 드네요
예나내딸
19/09/28 0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실은 모르지만 저분의 말이 사실이면 저렇게 말하는 건 당연해 보이는데요.
물론 화가 나서 행동한 것의 책임은 본인이 지는 거겠지만요.
55만루홈런
19/09/28 03:17
수정 아이콘
근데 사재기 관련 궁금한게 지금까지 사재기 가수라고 하는사람들 보면 한두명이 아닌 수십명이 됐을텐데 이쯤이면
내부고발자가 나올만 한데 그게 없는건 신기하네요 크크
제가 알기론 옛날처럼 중국공장 돌리는것도 막히고 암튼 사재기가 옛날처럼 쉽게 하는건 막혔다 듣긴 했는데...
솔직히 몇명만 사재기 의혹이 있을땐 그럴 수 있다 했는데 이젠 뭐 신인가수가 좀만 높아져도 다 사재기라 하고
그게 진짜면 사재기가 이렇게 하기 쉽나 의문도 들고 그 정도면 내부고발이나 여러가지로 확실한 증거들이 나올법한데
지금도 증거라 할만한게 그저 그래프로 추측할 뿐이니.... 암튼 사재기 관련은 궁금하긴 합니다 크크크

사재기 가수가 존재는 하겠지만 정말 사재기라 의혹받은 모든 가수가 정말 사재기를 했을까 그 중에 억울한 사람도 있을것 같다 생각도 들고
진짜 그알이 저거 함 안파보나요 크크 누군가가 제대로 파봤으면 좋겠네요 그래프 추측질 말고 확실한 증거좀;;
루카쓰
19/09/28 09:31
수정 아이콘
내부고발은 아니지만 사재기 관련 고발한 가수들 여럿 있습니다
모나카빵
19/09/28 03:32
수정 아이콘
흔하게말하는 듣보기획사도 누군지모르는 가수도 1위를 하고 그게누적으로 보면 숫자가 꽤 되는데 대기업이라불리는 회사 아티스트형이라불리는 회사가 대응 못하고 툴툴거리는정도로 넘어간다면 다같은 패거리라고 봐야겠죠 엔터 인력들 돌고돌고 도는데 노하우있는기획사 인력하나 빼와서 흔한 인터넷신문에 뿌려서 폭로해도 되는걸 안한다는건 자기들도 먼가 터지면 안될무언가있어서 같이 침묵하는건아닌지..생각도들고 그리고 너도나도 막할정도로 흔하게 되면 그건 더이상 치팅이아닌 다같은 선에있다고 봐서..별로 욕하고 싶은일도아니네요 이젠..
55만루홈런
19/09/28 03: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이... 진짜 소수의 인원만 티나게 사재기질을 한다 정말 그들만의 노하우로 한다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걍 너도나도 1위되고 그들을 다 사재기라 할 정도로 흔한 일이 됐고 엔터 업계에서 다 퍼져있는데 어찌 폭로 하나 안나오는지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크크 이게 무슨 엄청난 국가기밀도 아닐테데 제대로 된 폭로가 없어서 그저 그래프로 추측만 할 뿐이니깐요 크크
천사소비양
19/09/28 03:47
수정 아이콘
옛날에 박진영이 폭로했잖아요. 자기에게 제안이 들어왔는데 그걸 녹취해서 고소했는데 그런데 그걸로 못 잡았을텐데...
그리고 말 그대로 돌고 도는 거니까 업체가 아닌 엔터쪽 문제는 터트리는걸 못 하는 거죠.
바로 고소 먹을테니까요. 그때 폭로했을때 관련 회사를 모를리가 없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그건 수사기관에서 할 일이구요
모나카빵
19/09/28 03: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 궁금한거에요 나름3대기획사 등 시장에 영향력있는 회사들이 그 yg건 보셔서 아시겠지만 나름 인맥도 있는 엔터사들이 자기들이 크게먹고있는 시장을 교란시키는 기계픽이라 불리지만 증거는 없는 그일에 왜이리 소극적인지. 녹취해서 신고하고 끝??정도 대응이란게..
55만루홈런
19/09/28 04:12
수정 아이콘
옛날에 3대 기획사가 사재기 잡아달라 한것과 중국에서 공장돌리는거? 그거랑 뭐 박진영 인터뷰도 대충 본 기억이 있긴 합니다
과거에 사재기가 존재한다는 짤이 있었고 그것땜에 멜론이 해외 아이피도 막고 아이디 가입도 바꾸고 그랬다고 하던데...

제가 궁금한건 지금까지 저게 이어져왔고 저렇게 많은 가수들이 너도나도 할 정도면 굉장히 규모도 클거고 두세명으로 돌아가는 중소 기획사도 할 정도면 정보도 굉장히 얻기 쉬울텐데 제대로 된 폭로가 없는지 궁금하거든요 크크 과거 사재기는 몇년 전 이야기고
작년부터 지금까지 음원 사재기 관련이 엄청 뜨거운 뉴스인데 최근 사재기관련 업데이트가 없거든요 폭로도 없고...

솔직히 사재기도 3대기획사나 대형기획사가 하고 그래서 소규모 기획사가 피해보고 전형적인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패는 구조로 돌아가면야 폭로 증거가 없는 이유를 납득할텐데
지금은 반대로 중소 기획사들의 사재기로 추측되는것 땜에 대형 기획사가 피해보고 있죠 크크 트와이스도 기억나고... 그러면 대형기획사들이 자신들이 가진 최대한의 정보로 터뜨릴텐데 그러질 않으니 그저 궁금할 뿐입니다. 사재기 관련은 크크크
모나카빵
19/09/28 03:4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막말로 이렇게 흔하게 일어나는 일인데 아이돌스러운노래라서크게 뜨지못한 아이돌 대중들은 맴버가 누군지도 모르는 맴버 천지인데 그런 남돌이든 여돌이든 맴버하나 솔로에 발라드 적당한거 한곡받아서 1위찍어주고 발라드섞은 랩하는 멤버하나 또 1위찍어주고 하면 서 행사 돌리면 작은기획사들 그걸로도 먹고 살터인데 왜안하는지도 의문임
래쉬포드
19/09/28 0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페북광고만 하면 사재기로 몰고 가는건 좀 꼴사납긴 하더군요 대형은 돈 많으니까 유튭에 프로모 돌려서 몇천만씩 조회수 올리고 네이버메인에 팍팍띄우는데 돈 없는 회사들이 페북에 광고한다고 그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거든요
19/09/28 03:51
수정 아이콘
그냥 대중들이 좋아하는 감각의 노래를 기가 막히게 뽑고, SNS 바이럴 마케팅을 기가 막히게 하는거에요.

다른 가수들이 못한 까닭이요? 전 두 개를 동시에 갖춘 경우를 이외에 본 적이 없어요. 딴건 몰라도 흡입력 있는 멜로디 라인은 근래 최고 수준입니다.

WAY BACK HOME의 드랍이 얼마나 환상적인데요. 적어도 한국 내에서 그만큼 환상적인 드랍 찍어낸 노래 본 적 없습니다.
Rexpieta
19/09/28 04:5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당
맥핑키
19/09/28 05:48
수정 아이콘
웨이 백 홈은 그런데 저 곡은 들어보시면 좀...
저는 이 글 보고 유튜브 가서 뮤비봤는데 특별한 점을 못찾겠더라고요.
19/09/28 10:53
수정 아이콘
후렴은 (흡입력 있을만하다는 의미에서) 잘 뽑아냈네요. SNS 바이럴 마케팅의 핵심이 이거거든요.

말씀대로 노래 자체는 그닥 완성도가 높지 않아 보이는데, 안그래도 멜론에서는 3위로 내려왔네요.
아지르
19/09/28 10:25
수정 아이콘
웨이백홈 엄청 조잡해서 더 주작같았는데...
19/09/28 10:55
수정 아이콘
웨이백홈은 조잡한게 아니라, 숀이 그만큼 메인 테마에 자신이 있던 것이라고 보입니다. 그 메인 테마가 별로였던 사람에게는 매우 별로인 노래였겠죠.

그렇지만 저는 감탄했었고, 대중들도 그 점에서 같은 입장에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아지르
19/09/28 11:28
수정 아이콘
지금 작성해주신 댓글에 윗 대댓글까지 보니까 어떤의도로 하신 말씀이었는지 알겠습니다 흐흐

전체적으로 만듬새가 조잡한 음악은 맞긴한데 노래자체가 흡입력은 있다고 생각은했어요
음란파괴왕
19/09/28 05: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래는 좋네 소리는 왜 하는지. 애초에 대부분 1위찍은 거 보고 들어보셨을텐데.
모나카빵
19/09/28 05:1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주작 정황이 나왔고 그뒤로도 무수한주작이있고 주작정황이있는데...못잡는다는게 이상하다는거지요..윗분글에 중소기업도 할정도로 흔한일이면 그에대한 증거가 나오고 먼가 후속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으니..더신기한일이고요.장닐숀으로 대표되는 기계픽이라 주장하는것들 벌써1년이넘어가고있고..팬들만 그래프 매만지며 저건기계다 이러고있으니..그래서 저도 초반에는 기계픽은거른다에서 이젠 직접피해를보는 회사들도 무대응이니 그리심각한일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정도네요..(댓글다시는사이에 수정을 하셔서.뻘글이...)
음란파괴왕
19/09/28 0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정한 후에 댓글다셔서 뭐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대답하자면, 그거 못잡아서 지금 이사단 나고 있는 거죠.
못잡는 이유는 방식 자체가 팬덤스밍형이랑 같아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원죄가 아이돌팬덤에 있다고 해도, 주작은 주작이죠.
모나카빵
19/09/28 05:29
수정 아이콘
그럼 앞으로도 팬덤스밍이 있는한 기계픽은 지속되고 정황증거만 있는채로 유지되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9/09/28 12:1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게 핵심이죠
예전에도 관련글에 같은 댓글 달았지만
기계픽 없애는 칼은 팬덤들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크크
나와 같다면
19/09/28 08:16
수정 아이콘
일단 이걸 잡아야 할 문체부가 스밍 이슈를 잘 모르고, 차트들 입장에서는 [잡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팬덤스밍이 됐던 기계픽이 됐던
'돈을 써주면' 나한테는 이익이니까. 외려 팬덤스밍+기계픽 등이 계속 공존(..)하는걸 차트들은 더 원하겠죠. 어느날 갑자기 딱 정상화가 되면 외려 본인들 매출은 더 떨어질테니.
19/09/28 10:56
수정 아이콘
제가 맨 처음 보게 된 것은 SNS 바이럴 마케팅이거든요. 페이스북에 있는 노래추천 페이지 구독 혹시 안하시나요?
자유형다람쥐
19/09/28 07:37
수정 아이콘
다들 믿고픈대로 믿고 듣고픈것만 듣는거죠.
누가 어떤 적절한 해명을 해도 이젠 개천에서 용나봤자 무명의 기계픽 가수가 될 뿐입니다. 진위여부를 떠나서 안타까워요.
제이홉
19/09/28 07:38
수정 아이콘
팬덤이 없는데 대중픽만으로 저렇게 빠르게 장범준 볼빨간사춘기를 제치고 1등 먹으려면 노래가 얼마나 좋아야되는건지. 사재기 의혹 받던 음원들은 스트리밍 사이트에선 괘씸해서 안듣지만 일상생활하다보면 어쩔수없이 듣게되는데 킹래는 갓던데에 가장 큰 방패막이 되어주는건 숀 웨이백홈같아요.
솔직히 저건 노래는 좋던데라고 저도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달콤한휴식
19/09/28 09:32
수정 아이콘
이게 조작 논란 곡들이 격정적인 감정과 가창 스타일인 경우가 많은데 (2000년대 발라드 스타일) 숀은 조금 많이 스타일이 다르죠. 저 발라드들 특징이 미칠듯한 진성고음(2옥시-3옥도레가 빡빡하게 찍힘), 울부짖는 듯한 감정, 기계로 찍어낸듯한 r&b 스타일과, 나얼을 열화카피한듯한 비음 위주의 음색 대충 이런데요. 좀 숀은 이단아같아요. 착한 조작 이따위 말이 아닙니다. 저도 논란 있는 가수들 짜증나고 싫어요. 그런데 흔히 묶이는 친구들이랑 음악적 색은 무척 다릅니다. 저랑 굉장히 비슷한 감상이셔서 글 남깁니다.
티모대위
19/09/28 10:08
수정 아이콘
웨이백홈은 노래 좋죠. 노래 좋아서 더 열받습니다. 노래 잘뽑아놓고 기계픽으로 더럽혀놔서...
Magicien
19/09/28 08:05
수정 아이콘
일단 1위 찍어놓고나면 사람들이 노래를 듣게 되고 '킹래는 갓네'
인과의 역전이 일어나버리는 듯
19/09/28 08:18
수정 아이콘
이번 임재현씨 노래는 역주행도 아니고 발매 첫날 정주행을 하며 1위 찍었죠.
남돌 팬덤이 멜론 상위권에 올리는거랑 흡사하기 때문에 자료상으로만 보면 추이가 문제없이 보입니다.
여기서 해명을 해야할 부분은, 남돌 팬덤의 역할을, 전작의 성공에 따른 기대치+과한 관심을 보이는 안티들이 대체할 수 있는가 입니다.

노래의 좋고 나쁨은 초반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해당 가수의 기대치 라는게 과연 얼마나 될지 모르나, 대중들은 노래가 나온날 바로 챙겨들을만큼 부지런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중복스트리밍이 높아요. 정확히는 이용자 수 보다 그래프가 높게 그려지죠. 한곡을 여러번 듣는 경우가 많다는것인데
이번 노래가 그렇게 좋은 노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2soo의 해명이 다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부분들은 억울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영상 후반부 가면 준비한것인지 즉흥적인것인지 남돌팬덤을 걸고 넘어지던데, 이건 피지알에서 제가 참 여러번 보고 좌절했던 댓글들과 너무 똑같은 레파토리라서 김이 빠졌습니다.

문체부도 잡지 못한걸 대중들이 함부로 단정지을 수 없죠. 정보를 알수도 없고요. 저만해도 귀찮아졌어요. 내가 뭐 대단한사람도 아닌데 거기 발담궜다가 똥물 뒤집어 쓴다고 누가 또 도와주겠나..
그런데 사람들이 단순 질투의 감정으로 의심하고, 비판하는건 아닐겁니다. 윤종신조차 예전에 말했죠. 차트가 현상을 만들고있다.
루시앙
19/09/28 08:20
수정 아이콘
로꼬가 군대가면서 사재기 저격하고 갔죠. 현실을 외면하는건 참 없어보이는 거에요.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거든요.
19/09/28 0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기노래를 자기가 기계픽으로 올린다

여기에 맹점이 있는거 아닐까요?

만약에 저한태 '음원1등을 만드는 기가막히는 기계'가 있다면.. 저는 제가수가 나올때만 그걸 쓰진 않을거같아요. 듣보가수 여러명을 기계를 써서 올리고 그 중간중간에 내 가수를 묻을거 같습니다. 모래밭에 모래를 숨기듯이 말이죠

그렇게되면, 내 기계로 뜬금이득을 본 사람이 나를 대신해서 저렇게 해줄거란말이죠. 자기는 기계를 안썻으니 정말로 억울해서 토로할거고. 거기에 진실성이 있으니 대중은 겁내 햇갈리겠죠? 그럼 저는 뒤에서 혼자 웃을거구요

그다음 단계는 이 기계를 주변에 뿌리는겁니다 그럼 제가 활동하기 더 쉬워지죠 아니 이제는 나는 이따금 내가수와 해명해줄가수만 살짝 작업하면 남들이 다 알아서 해주게 됩니다


<- 지금이 이런단계가 아닐까하고 상상해 봤습니다
괄하이드
19/09/28 08:33
수정 아이콘
팬 숫자 얘기가 나오는거는 전형적인 팬덤형 가수처럼 첫날 진입순위가 높거나 한밤중 스밍으로 실시간순위를 올려놓으니까 나왔던건데 팬 얘기를 왜 하냐고 하면..
19/09/28 09:01
수정 아이콘
차트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인지 우선 드는 생각은 '조직적으로 공기계 돌려서 무음 스트리밍 돌리던 아이돌팬덤 꼴 좋다, 고소하다'네요. 제 가족도 하던 짓인데 옆에서 보기에 영 보기 싫었거든요. 구글 스프레드시트 같은 걸로 명단 만들어서, 돈 있고 시간 없는 쪽은 금전지원해서 스트리밍권 대량으로 사서 넘기고, 시간 있고 돈 없는 쪽은 아이디 대량으로 만들어서 공유하고, 그 아이디로 각자 갖고 있는 공기계마다 이어폰 꽂은 채로 하루 종일 앨범 전체 스트리밍해놓고. 그런 짓들을 하면서 '이게 다 애정이다' 하면서 뿌듯해하고 있으니 참…
19/09/28 09:17
수정 아이콘
까놓고 정말 음원순위로 최근 인기있는곡, 트렌드곡 위주로 듣고 싶은 사람한테 기계픽보다 아이돌 팬들 줄세우기가 더 짱날듯 크크
누가 윤리적으로 더 선넘는 지점에 있느냐고 한다면 전자일지 몰라도 음원순위 왜곡은 후자가 더 하고 있다고 생각.
딜이너무쎄다
19/09/28 09:31
수정 아이콘
음원순위 왜곡은 둘 다 같죠. 무슨...
19/09/28 09:35
수정 아이콘
같다는 소리 들을려면 제발 타이틀곡 하나만 작업좀 해주시면 좋겠네요 아이돌팬분들..
19/09/28 09:33
수정 아이콘
실시간 차트 줄세우기 여자아이돌은 없고요. 남자아이돌 팬덤 줄세우기가 가능한 가수라 해봤자 방탄, 엑소, 요즘 세븐틴 정도 되던가..
생각보다 적어요 그리고 본문의 저사람 말하는건 아닌데, 기계픽들 실드칠때 아이돌팬덤 방패막이로 쓰는데 비토층이 있다보니 잘 통하고있죠.
하지만 여자아이돌 팬덤들이 왜 여기서 침묵하거나 남자아이돌팬덤 실드를 쳐주는지도 생각해봐야합니다. 억대로 모금하고, 아이디 모아서 실행팀이 총공하는 방식. 물론 부자연스럽지만 이들은 시간과 돈과 노력을 쏟아붓습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저런걸 안하는데 저들보다 더 좋은성적을 내는데, 추이는 팬덤형이라면.... 미치고 팔짝뛸 일이죠. 아이돌 팬덤들은 자기들의 팬질 방식중엔 대리만족도 크기 때문에 차트에 민감합니다. 초동, 총판, 24시간 이용자수, PK(전 음원사이트 일간, 실시간, 주간 1위)
이건 90년대부터 계속 그래왔습니다. 2000년대 후반부터 체계화되었고요. 멜론이 실시간차트를 만들고, 그래프가 생기고, 가온차트도 생기고, 5분차트도 생기고, 이젠 모든곡들 노래를 듣는 이용자 숫자까지 뜹니다. 아직 음원사이트가 공개하지않는 자료들이 있지만, 지금 공개되고있는 자료들만 보고 분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것 하는 교수도 있고요.
19/09/28 09:56
수정 아이콘
일단 말다툼을 하기보다는 의견을 더하고 싶은 의도임을 먼저 밝힙니다. 제가 적대하는 건 아이돌팬덤, 기계픽, 방조하는 시스템 등이지 102 님은 아니니까요.
- 제가 목격한 것도 남자아이돌 쪽이었습니다. 말씀하신 명단 중에는 없네요. 말씀하신 티어 외에는 줄세우기가 불가하다기보다 그 아래 티어도 작업은 하는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서 어중간한 순위까지만 가는 식이라 인식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 성과가 어느 정도든 행위 자체가 꼴사나운 것이라 생각해요.
- 저는 기계픽을 옹호할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노골적으로 말해서 둘 다 흉하다고 느낍니다.
- 반칙에 시간과 돈과 노력을 쏟아붓는 것에 대해서도 저는 조금도 옹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앞 댓글에 쓴 대로, 같은 방식에 당해서 '미치고 팔짝 뛰는' 모습이 흰 쌀밥에 참기름 한 바퀴 두르고 참깨아트로 하트 그려놓은 것 마냥 고소합니다.
19/09/28 10:18
수정 아이콘
2년전이었나 젝스키스 팬덤도 저런식으로 집중 공략해서 가온차트나 뮤직뱅크등에서 좋은 성과 거뒀죠. 네이버뮤직이나 BGM등을 파고들었던.. 여튼 그건 그렇다 치고

대략 구도가... 개신교(남돌팬덤), 사이비(기계픽) 같아요. 사이비가 개신교를 비판하고 교세를 늘려가는데....일반 사람들이 보기엔, 개신교나 사이비나 그게 그거인거죠. 그리고 가톨릭(여돌팬덤)쪽에선 그래도 사이비쪽에 서서 개신교에게 뭐라하긴 그러니까, 사이비 깔때 슬쩍 개신교쪽 편들어주는....

저는 남돌에게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입니다. 빅뱅이고 방탄이고 저랑은 상관이 없어요. 가장 마지막으로 좋아했던 남자그룹이 누구였는지 떠올려봐도... 정말 없네요. 노래도 관심없고요. 넬이나 브아솔을 이상황에 예로들수있는 남자그룹이라 하긴 좀 그러니...
그럼에도 제가 왜 기계픽이랑 남자아이돌팬덤 논란에선 남돌편에 가까운가..이건 아이돌 팬덤의 심리를 이해하기 때문이겠네요.
누군가의 팬질을 해본 입장에서, 나름대로 심각하고 간절하거든요.
10여년 전,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가 투애니원과 지드래곤 사이에 끼어서 음방 1등 못하고 시무룩할때(물론 이곡은 연간3위하고 지금도 인정받는 명곡이되었습니다만, 그땐 연간 2위, 4위곡 사이에 끼어 제대로 기를 못폈습니다. 연간 2~4위곡이 연이어 나온 시기라)
팬들 사이에서 싸이월드 월간1위라도 지켜주자며, 홈피배경음 구매하고 선물하자며... 으쌰으쌰 하던...그때 팬질했던 간절한 경험이 생각났습니다. 정작 당시 경쟁자가 남돌 지드래곤이었지만 뭐 흐흐
여튼, 빅뱅이나 비스트정도 제외하곤 음원의 여돌, 음반의 남돌 시대였지만 남돌팬덤이 음원차트 공략법을 깨우치고부터, 차트왜곡이 시작된건 맞습니다. 음원사나 문체부에서도 이런 괴리를 해결하려고 음원공개를 오후에서 자정으로 고정시키고, 새벽 차트프리징 시간도 두고, 가입후 음원다운로드 탈퇴 반복을 막고, 비정상적인 반복스트리밍등을 막고 하고있긴 합니다.
저도 뭐가 이쁘다고 남돌팬덤스밍 응원하겠습니까. 그런데 적어도 그들의 마음이 이해는 되기 때문에...
19/09/28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종교가 없는지라 비유하신 구도에 공감이 갑니다. 또한 제가 남돌 측의 분노에 공감하지 않는 건 정말 제대로 팬활동을 하신 분들에 비하면 단 한 번도 누군가의 팬이었던 적이 없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사람마다 애정을 느끼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존경이나 경외심 같은 감정에 기반을 두고 애정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른바 '팬 활동'이라 말하는 방향으로는 가지 않게 되더라고요.
저와 다른 시각을 가진 분의 생각이 어떤 세월의 결을 바탕으로 삼고 있는지 조금 더 알게 해주신 성의있는 댓글 고맙습니다.
19/09/28 09:51
수정 아이콘
차트를 흔드는 아이돌팬덤이 밉다면

그에 준하게 기계픽도 미워하셔야 할거같은데

한쪽만 미우시다면 이건

원래 아이돌이 미우니까, 스밍도 밉다 (o)

스밍이 미워서, 아이돌이 밉다 (x)

...인거죠
19/09/28 09:58
수정 아이콘
위에도 같은 말을 썼는데, 오해입니다. 한쪽만 밉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19/09/28 10:05
수정 아이콘
아뇨 제가 말하는건 선후관계인거죠

이거는 보통 자기가 자기를 깜빡 속이기때문에 본인도 의식을 못하실듯 하네요
19/09/28 10:12
수정 아이콘
살짝 선을 넘으시는군요. 그런 허술하게 넘겨짚는 단정은 무례한 행동입니다.
19/09/28 14:09
수정 아이콘
넘겨짚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리플만 봤을때는 그렇게 보이시긴 해요
-안군-
19/09/28 09:34
수정 아이콘
니가한게 아니니까 넌 모르겠지. 당연히 소속사에서 업체한테 외주주면서 작곡가한테는 안 알려줬을거 아냐...
19/09/28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원에는 관심없지만 하도 기계픽 쉴드치는 주장들이 여론조작 알바와 다를바 없는 논리구조라 역겨운 부분이 크더군요..

여론조작을 지지자들의 하는 짓도 잘못된것이지만 그건 정당이 직접 뛰어드는 것과는 다른거고 국가기관이 하는 것과는 더 다른거죠..
그럼에도 그걸 끝까지 물타기하는 행태가 잘못되었듯이.. 팬덤들의 스밍과 업체의 행태를 물타기 하는 것도 잘못된 겁니다..

물론 멜론같은 음원업체에서 직접한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으니 아직 국정원 기무사급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결코 동일시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Tory by
19/09/28 09:53
수정 아이콘
여전히 알바?이럴?넘치는 피쟐
티모대위
19/09/28 10:0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기계픽과 아이돌팬덤이 하는 행동은 엄청난 차이가 있죠....
팬들이 팬심 가득해서 과한 행동을 한거랑, 본인들이 계획적으로 조작하는거랑... 어마 무시한 차이가 있음...

기계픽이 아직도 횡행하고 있다는게 전 좀 충격입니다. 철판 깔고 모르쇠하는 사람들도 진짜 극혐이네요... 본문의 이 사람도 마찬가지 같은데
류수정
19/09/28 10:08
수정 아이콘
아니....2soo요? 그 2002 대한민국 참여했던 래퍼 2soo 맞나요? 마르코도 걸그룹 프로듀서 돼있으니 가능성이 없진 않긴한데...
19/09/28 10:20
수정 아이콘
네 그 사람 맞습니다. 주변인들이 워낙 거물들이라 2soo가 생각안났는데.. 동안이죠.
류수정
19/09/28 10:25
수정 아이콘
한 2집까지 낸거 듣고 잊고있던 사람인데 이런걸로 다시 보내요 허허...
아리골드
19/09/28 10:24
수정 아이콘
저 프로듀서 입장에서는 빡칠수도 있죠.

우리는 마케팅 업체에 마케팅비 정당하게 썼을 뿐인데 마케팅 업체가 일을 너무 짜치게 하는게 보이지만 결과는 좋으니 계속 쓰는 입장이고
자기네들은 대행 맡겼는데 욕은 자기들이 먹고 그렇다고 결과가 너무 좋아서 계약끊기는 싫고 크크 이런거 아닐까요

바이럴이든 기계픽이든 무관하게 요즘에 시대가 변하고 있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매체도 수없이 많고 유입경로도 다양해지면서 이제 한가지만 유행하지 않는 세상이 왔고 그걸 잘 이용한 케이스인것 같고요
유행과 대중의 선택이 소품종 대량생산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바뀐 느낌이랄까요. 그 과정의 과도기가 아닐까 싶네요
아지르
19/09/28 10: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2019년 현 시기에 그것도 여름부터 발라드장르에서 인지도 전무했던 사실상 신인이라고 불러도 무빙한 가수들이 차트 상위권을 차지한거 자체가 정상적인 흐름이 아니에요

대중의 니즈는 좀 더 재기넘치는 음악을 원하는 흐름으로 변해왔고 상업적으로 그 매력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들이어서 음원사이트에 올라오는 신인가수들도 대부분 전자음악을 위주로 하는 음악들인데 얼마 안되는 발라드 신인가수들이 차트 탑100 일부도 아니고 상위권을 발라드가 점령한다?

뭐 그렇다고 김동률 같은 가수들이 만드는 발라드처럼 곡에 정성이 들어간것도 아니고 죄다 카피캣에다가 양산형 고음에만 몰빵한 조잡한 저질음악에 개성도없음..90년대 뽕삘들어간 멜로디의 발라드에서 도대체 어디가 더 발전하고 진화했길래 차트를 점령하는지 모르겠다니까요 정말

그리고 아이돌들보다 낫네 어쩌네 그러는데 저치들은 불량식품 포장해서 고급음식인척 하는 악질들이고 적어도 대형기획사 아이돌들은 차트에서 깽판을 친다고 쳐도 (이거도 엑방원 3팀만 그랬던거고 3팀중에 1팀은 이미 고인이고 2팀도 얼마 안남음) 적어도 대형기획사 가수들은 자본 덕지덕지 발라서 장르음악에 도움이라도 줍니다
그런거없어
19/09/28 11:05
수정 아이콘
방금 듣고 왔는데 퀄러티가 충격적이네요. 정성 좀 들인곡이면 몰라 90년대 뽕발라드를 그대로 가지고 와놓고 대단한 음악하는척 하는건 꼴볼견으로 느껴지네요.
트리스타나
19/09/28 11: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맞는 말이죠. 결국 노래가 안좋으면 안뜹니다.
능소화
19/09/28 11:48
수정 아이콘
다 맞는말이죠. 그래서 차트 신뢰도가 하락이고요.
인정할건 인정하고, 영향력도 그에 따라서 인지하면 되는데, 굳이 쓰잘데기 없는걸로 시비터는거죠.
흐름이 변했어요. 개인적으론 노래는 별론데, 그럼 다른 1위곡들은 좋았냐? 그것도 아니거든요.
스카이다이빙
19/09/28 11:49
수정 아이콘
팬스밍도 왜곡면에서 나쁘지만
기계픽은 아예 사기 아닌가요?
제발 어떻게든 좀 잡아내줬으면..
탐나는도다
19/09/28 11:52
수정 아이콘
끔찍할정도로 당당하네요
지가 생각해도 엄청나게 이상하지않나
본인 능력이 정말 그정도라고 생각하나 크크
감별사
19/09/28 11:57
수정 아이콘
응 멜론 안 써
19/09/28 12:52
수정 아이콘
장범준도 역주행에 두달걸린다고하니
응 역주행안해 그래프진입할거야 라고 답해줬죠

그래프격차로 장난질 치는거나 이런 피드백들보면 대행해주는곳이 진짜 양애취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홍승식
19/09/28 13:00
수정 아이콘
스트리밍을 종량제로 바꾸고 가격을 올려야 합니다.
현재는 스밍 1회당 7원이고 멜론의 최저가격 스밍이 월 6,900원이죠.
이걸 종량제로 바꾸면 월에 약 1천회를 스밍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대략 30회 스밍할 수 있구요.
이걸 다 쓰려면 매일매일 하루에 3시간 정도는 꼬박 음악을 들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 못 듣죠.
그러나 스밍돌리는 팬덤과 기계는 24시간 스밍을 돌릴 수 있죠.
그게 차트 왜곡을 불러온다고 봅니다.

스밍 가격을 10원으로 올리고 스밍 1회마다 매번 과금을 해도 일반인들은 그다지 피해가 없을거라고 봅니다.
스밍 이용권을 월 단위로 파는게 아니라 회수 기준으로 파는 거죠.
이번 달에 다 안 쓰면 다음달에 쓸 수 있게요.

카페나 로드샵 등에서는 보통 오후 내내 스밍 돌리니까 돈이 더 들겠지만 거기는 상업적인 이용이니까 돈을 더 내도 된다고 봅니다.
팬덤이나 기계는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니 손익을 따져보겠죠.

그럼에도 왜곡이 일어난다면 일반인들의 스밍 회수가 다 소모되는 한도까지는 계속 건당 스밍 가격을 올리면 된다고 봅니다.
만약 일반인들의 스밍 회수 한계보다 팬덤/기계의 스밍 작업 손익이 더 낮다?
그러면 우리나라 음원 시장 자체가 적어서 생기는 문제니 어떤 대책도 방법이 없을 겁니다.
19/09/28 13:36
수정 아이콘
제가 만약에 공장이면 작업 하면서 남의 곡도 몇 개 올려볼 의향 있습니다.
그럼 이제 기계 돌린 상황 + 기계로 올림 당한 상황 + 정말 명곡이라 리스너가 있는 상황 이렇게 분산 돼서 좀 덜 맞겠죠.
아로에
19/09/28 1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에도 썼지만 이젠 멜론 순위로 그 음악을 평가하는 거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멜론이 압도적인 1위도 아니지 않나요? 지분이 커서 어느 정도 대표성을 갖더라도, 종합적인 관점에서 고려대상 1이어야지 언제까지 절대적인 기준이 되나요. 그러니까 작업대상 1순위가 되는 거고요..

퀸덤 시청률 0프로 대라면서요. 근데 유튜브 댓글 수나 조회수는 몇백만인걸요. 유튜브 시대에 시청률이 갖는 의미가 10년 전과 다른 것처럼, 이젠 바뀌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Bemanner
19/09/28 14:48
수정 아이콘
팬들의 '스밍'에 대한 비판은 납득이 가는데 그걸 님이 말씀하시면 좀..
매일푸쉬업
19/09/28 15:26
수정 아이콘
와 속이 다 시원하네요 혹시나 초반처럼 비굴하게 사과하는 영상일까봐 걱정했는데 완전 사이다네요 크크

진짜 인트로 아웃트로 같은것도 스밍으로 올리면서 누가누굴보고 뭐라하는지
HeffyEnd
19/09/28 16: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편법과 사기의 차이 정도 아닌가요? 같은 선상으로 이해될리가 없을텐데...
그리고 남돌 인트로, 아웃트로 까지 모조리 순위에 올리는건 저도 극혐합니다.
19/09/28 18:10
수정 아이콘
기계로 돌리는거나 빠순이들이 돌리는거나 둘다 극혐인데 누가 누굴 실드로 쓰는건지
19/09/28 19:12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중복으로 밤에만 졸라 강해지는거하고 이용자수 대비 그래프 쎈거

특별한 계기도 없이 이용자수 폭등하는거, 추이 이상한거 해명을 해야지 무슨 감정에 호소하고 있네요.

말하는 싸기지도 없고 극혐이네요.
하늘이어두워
19/09/29 15:28
수정 아이콘
이번 임재현 노래는 그런케이스가 아닌데요?..
19/10/01 11:18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기계픽의 정체가 계속 안 밝혀진다는 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142 [연예] 비현실적인 비율.jpg [35] 감별사10658 19/09/28 10658 0
44138 [연예] 워크맨 pd 인스타 [59] 라떼12746 19/09/28 12746 0
44137 [연예] 자본주의의 강려크함 [19] 나와 같다면10871 19/09/28 10871 0
44136 [연예] [영화] 영화 유투버 라이너의 '조커'평가 [31] 아라가키유이12064 19/09/28 12064 0
44135 [연예] [아이즈원] 서든어택 팬미팅 안유진, 사쿠라, 장원영 사격 직캠 [9] kimbilly8062 19/09/28 8062 0
44132 [연예] [프로미스나인] 프나랜드에서 살아남기 [6] 삭제됨3112 19/09/28 3112 0
44131 [연예] 일본 걸그룹이 방송에서 받는 대우..jpg [86] 꿀꿀꾸잉12814 19/09/28 12814 0
44130 [연예] [퀸덤] 유닛경연 참가자 중심으로 보는 나이&데뷔 [18] 나와 같다면6235 19/09/28 6235 0
44129 [연예] [아이즈원] 막내딸과 아이즈원 친구들.jpg [5] pioren4616 19/09/28 4616 0
44128 [연예] 결국 선 많이 넘어버린 장성규 [113] 리니지M19455 19/09/28 19455 0
44127 [연예] 쇼 미 더 머니 8 이 끝났습니다. [25] 맥핑키7128 19/09/28 7128 0
44126 [연예] 가수 임재현의 프로듀서...주작논란 해명 [86] 키류11620 19/09/28 11620 0
44125 [연예] [케야키자카46] 와타나베 리사.jpgif(약 데이터) [4] 아라가키유이6032 19/09/27 6032 0
44124 [연예] [트와이스] 뮤뱅컴백무대 (약간 인상깊던 안무) [8] 108번뇌4438 19/09/27 4438 0
44121 [연예] [에이핑크] 은근히 섹시하신 분 [13] 나와 같다면5215 19/09/27 5215 0
44120 [연예] 스타쉽에서 공개한 여자연습생 박선 (물건선이) [27] breathe15749 19/09/27 15749 0
44118 [연예] [아이즈원] 은비 생일 V앱 다시보기 영상.gif [29] LEOPARD5589 19/09/27 5589 0
44117 [연예]  한끼줍쇼 골프좀 치시는 아주머니.JPG [21] 살인자들의섬8697 19/09/27 8697 0
44116 [연예] 타짜3 기사에 달리는 주옥 같은 댓글들(feat. 곽철용) [35] DKim9155 19/09/27 9155 0
44115 [연예] 카라 니콜 근황.JPG [22] 살인자들의섬14274 19/09/27 14274 0
44114 [연예] 남편 도경완한테 카드주고 카드문자 차단한 장윤정 [63] swear10811 19/09/27 10811 0
44113 [연예] [트와이스] 놀토 선공개, 딸공 원맨쇼 [5] 108번뇌3661 19/09/27 3661 0
44112 [연예] 제이홉 신곡 '치킨 누들 수프' 뮤비 [24] 청자켓7306 19/09/27 73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