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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2/20 20:52
2차 쓰리핏때 피펜도 득점 면에서 롤러코스터를 꽤나 타서 득점에서는 조던 혼자 고군분투 했죠.
대신 피펜과 조던도 역대급 수비수 로드맨도 리그에서 손꼽히는 위대한 수비수 였습니다. 상대 에이스 빅맨 전담 수비수였죠. 그래서 좋은 센터 없이도 리그에서 정말 손꼽히는 수비팀이었죠. 밑에 댓글 보니 드레이먼드 그린 얘기 하셧는데 그런 다재다능함 보다는 그냥 리바운드 머신 + 수비 였습니다. 디트 배드보이즈 1기 시절엔 상대 에이스 스윙맨도 수비했고요. 리바운드만 따지면 NBA에서 역대 최고입니다.시즌 평균리바운드를 15개 이상을 밥먹듯이 찍었으니깐요. 수비도 상대방 살살 약올리면서 무너트리는게 예술이었죠. 2차 쓰리핏때의 상대였던 두팀이 모두 파포들이 에이스 였는데(숀 켐프, 칼 말론) 아주 잘 막앗죠.
17/02/20 17:47
내용과는 별개로 펠리컨즈에 AD와 커즌스가 함께 뛰게 되었는데..
어떤 빅브라더 조합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더불어 올시즌 서부 플옵은 정말 꿀잼 예약이네요. 1라운드에서 골스만 좀 피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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